이병모, 다스 관련 진술 번복.."MB 차명재산 난 몰라"
https://news.v.daum.net/v/20190320180557459
20일 MB 항소심에 이병모 증인 출석
이병모 "몸도 피곤해 쉽게 조서 사인"
MB 차명계좌 등 기존진술도 번복해
검찰 질문에는 "강압 수사는 없었다"
이명박(78)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 재산관리인으로 지목된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증인으로 나와 검찰조사 당시 "자포자기식 진술을 했다"며 기존 진술들을 번복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1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은 이 국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국장은 이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울 도곡동 토지 매각 대금 계좌 등을 관리·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장은 이 전 대통령 처남이자 다스 최대주주인 고(故) 김재정씨가 사망하자 재산관리인 역할을 도맡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1심은 이 국장의 외장하드에서 발견된 문서, 도곡동 토지 매각대금 계좌 내역 등을 근거로 다스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고 판단했다.
증인석에 선 이 국장은 피고인석에 앉은 이 전 대통령을 보고 고개숙여 인사했다. 이후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 국장이 지난해 2월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의 상황에 대해 물었다.
변호인은 '당시 경험한걸 제대로 진술했다고 생각하나'고 질문했고, 이 국장은 "정확히 제대로 진술했다고 믿지 않는다. 당시 45~46차례 검찰조사를 받았고, 길게는 새벽까지도 받았다"며 "구속된 다음부터 2개월 사이에 (체중) 10㎏이 빠지는 등 몸도 피곤하고 해서 쉽게 조서에 서명을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재정씨가 관리하던 증권계좌가 대통령의 계좌인 것을 어떻게 알고 진술했나'는 질문에는 "약간 자포자기식 진술이 많았다"며 증권계좌의 실소유주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는 취지로 말했다. 아울러 이 전 대통령 소유 부동산 및 부천 공장과 부지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의 소유라고 한 기존 진술도 힘들어서 한 것이라고 번복했다.
벌써 증거인멸 작업이 성공한거네 위증죄로 기소해서 법의 준엄함을 알려줘야 할것이다,
요노마 거짓 진술하네 ~토착왜구들.. 징그럽다...
그렇지.. 이러라고 쥐새끼 풀어준거지.. 증인 회유하고 증거 없애고 비자금 숨기라고.. 개법부
이 명박!!드럽게 욕심많은 늙은이~~
그돈에 깔려 디지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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