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문종 의원 비서관 등 케이티 연구조사역으로 부정채용 의혹
https://news.v.daum.net/v/20190320184603516
에스케이텔레콤·시제이헬로비전 합병 논의될 때
비서관 김씨, 캠프 이씨 등 3~4명 부정채용 의혹
"김씨는 채용된 뒤 월급만 받아간 것으로 안다"
검찰 간부 "대가성 있다면 뇌물 혐의 적용 가능"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9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위원장 시절 자신의 비서관 등 복수의 측근을 케이티(KT)에 취업시킨 정황이 20일 확인됐다. 홍 의원이 미방위 위원장을 했던 2014년 6월부터 2016년 5월은 에스케이텔레콤이 시제이(CJ)헬로비전 인수를 추진하던 때로, 케이티는 거대 경쟁사의 탄생을 막기 위해 이 합병을 반대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케이티가 두 회사의 합병 등을 막기 위해 소관 상임위 위원장인 홍 의원의 측근을 취업시켜 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 결국 에스케이텔레콤과 시제이헬로비전의 합병은 2016년 7월 좌초됐다. 홍 의원 측근 부정 채용은 현재 서울남부지검 형수6부(부장 김영일)이 수사하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특혜 채용과 달리 이석채 전 회장 시절이 아닌 황창규 현 회장 때 일이다. 이 때문에 지난 아현국사 화재로 국회 청문회를 앞둔 황 회장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가 케이티와 검찰, 경찰을 취재한 결과를 종합하면 2015년 무렵 케이티는 홍 의원의 비서관이었던 김아무개씨를 연구조사역으로 취업시켰다. 김씨 외에도 홍 의원의 지역구 선거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진 이아무개씨 등 총 3~4명이 연구조사역 등으로 케이티에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조사역은 일종의 자문 역할을 하는 케이티 내 부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김씨다. 김씨는 30대의 젊은 나이로 대학 전공 등이 통신과 무관하며 관련 업무를 한 경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회사에 출근하거나 별도의 프로젝트도 맡지 않아 실적이 없었음에도 월급을 받아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 케이티 관계자는 “김씨의 경우 회사에서 본 적이 없으며 특별한 업무를 하지 않았다. 다만 연봉은 최소 4000만원 이상 받았던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홍문종은 사학비리의 대표주자 !! 같은 나씨 장재원이랑 아주 사학으로 나랏돈 빼먹는 대도들 유치원문제보다 사학제도부터 뜯어고치자 저큰도둑들 처벌하자.
KT는 포스코캉 노다지 쌍두마차 아니더냐! 이명바끄네...ㅋㅋ 자, 줄주리사탕!!!!
이 새끼는 누가 비호하길래 이리 똥내가 진동치는대도 멀쩡한거야?
자위왜구당 토착왜구들..도대체..비리의 끝은 어디인가.. 이런데도 지지율 30%가 나오니..국민들이 멍청한건가..ㅂ ㅅ 인거냐...
이 사람은 박근혜, 한유총, KT비리 등 안엮이는 데가 없네. 3관왕 축하한다. 더 파면 10관왕도 넘어서겠다만.
하여간 자민당 한국지부 토착 왜구당것들은 비리 빼면 시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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