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기사 나오고 나서부터 정말 말이 많습니다

미투 사건부터 해서 우리는 거짓말에 한두번 속은게 아니다보니 강한 의심이 들더군요... 

우선 윤지오씨가 확실한 증언을 하고 그게 사실이라면 응원해줘야 합니다. 

근데 지금까지 한확실한 증언이 하나도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리스트에 특이한 국회의원 이름을 봤다느니 근데 공개 할 수는 없다 ...
신변 위협때문에 ....

신변의 위협때문에 공개를 못하면 앞으로도 공개를 안하겠다라는 말이죠
공개된 카톡 내용 보면 검찰에서 나와달라고 했는데  경비 안챙겨주니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책이나 유튜브 같은 돈되는 곳에서만 나와서 말한다고 말 했고요
자기 몸값을 시간당 페이로 계산해서 움직이고 있다는겁니다.

이것만 봐도 감이 와야 정상아닙니까 ?

정말 친했던 장자연씨가 그렇게 억울하게 죽게 된거고 그래서 그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이렇게 얼굴 다 공개하고
나선거라면 발 벗고 나서서라도 검찰에 협조 해야 정상아닙니까 ?

책을 내서 돈벌이 하는것도 전 그게 무슨 상관이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좀더 내용을 파보니

유족들이 불미스러운 일로 자기 딸이그렇게 된건데 다시 사람들에 입에 딸의 이름이 거론되는게 싫어서 책을 내지 말라고

부탁했는데도 다 무시하고 책을 냈다는겁니다...  여러분들은 이게 이해가 되시나요?

검찰에 협조는 안하면서 책과 유튜브 돈이되는 곳에서만 자신의 증언이 아니라 의견만 내고있다는게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윤지오씨 하는 행동을 보면

순수하게 장자연 사건의 억울함을 풀고 가해자들을 찾아 처벌
하도록 도움을 주겠다 라는생각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개인신변의 위협 때문에 밝히지 못하고있다는 말에는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  그 국회의원들 이름 다 밝히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도록 검찰에 협조를 해라 라고 제가 절대말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방송하고 책내고 그런활동만 계혹 해서돈벌다가 다시 이번 이슈가 잠잠해질때 쯤이면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서

살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심히 우려 됩니다.

정말 이런문제를 기회삼아 이슈화해서 돈벌이 목적으로 거짓말 하고 있는게 아니길 바랍니다.

지금 경찰에 고소장도 접수된 상태고 출국 금지까지 떨어졌다고 하니 조사 받아서 진실이 밝혀지고

이런 의혹들도 전부다 해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