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하셨던지 화가나셨던지...
이게 우리 삶의 모습입니다....정상적인거라구요
만일 님 친구가 주류회사 다니다가 그 기계 폐품처리하는걸 하나쯤 가져왔던 돈주고 샀던 그건 그 회사 다니며 고생한 친구의 어드벤티지입니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합니다. 친구가 에버랜드에 있으면 표 좀 싸게 쉽게 구하고 공연기획을 하면 어려운 콘서트 표 쉽게 구하고 의사면 응급치료 먼저 받기도 하고 그런거 조금씩 누릴 수 있는 거쟎아요....너무 심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범위가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묵과되고 또 그런 혜택에 행복하며 살고 또 힘내서 나도 그 위치에 가보려하고...머 그런거 아닐까요? 예전 같으면 적당히 부러워만 하고 끝났을 일이지만 점점 이러한 어드벤티지에 억울해하고 불공평하게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면 그건 삶의 질이 하향평준으로 가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현 정부 소위 진보의 그 밑도 끝도 없는 공정과 공평이 이 현실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이 못누리니까 화가나는거지 내가 누릴 수 있다면 그게 그렇게 억울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제가 보수를 지지하는 부분이 노력에 의해 성공할 수있다는 믿음과 희망이라는 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현 정권이 말하는 유토피아가 사실은 우리 내면의 욕심때문에 불가능한데 온갖 거짓으로 그걸 아무리 덮어봤자 변하는 건 없습니다. 현 공산주의들이나 사회주의에서 당원들과 일부 계층에 쏠리는 부와 권력은 결코 평등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번 기회에 마냥 지나간 일들에 화만내고 부정할게 아니라 같이 생각해서 좋은 환경 만들고 좋은 얘기할 수 있는 시간 가지면 좋겠습니다.(사실 그렇게 캠핑가고 맥주기계로 원없이 맥주마시고 부럽습니다...^^)
-나름 귀엽고 좋으면(나이는 어찌되시는지 모르지만...^^)을 보고 있는 한 팬(?)이 주제넘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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