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뭐가 어려워졌나 좋아지고 있는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 대깨문 개돼지들 특징중 하나를 알게된것 같네요
지난 주말 사회인 야구경기 끝나고 회식자리에서 자영업 하시는분 주야 2교대 일하시는분 일반 월급쟁이
작은 부품공장 하나 운영하시는분 여러가지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자영업 식당 하시는분은 하시는 말씀은
→인건비 올라서 힘들다기보다 예전보다 현재 식당 방문 손님자체가 줄어들었다고합니다
이건 이식당 맛에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요즘사람들 외식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죠 저도마찬가지고요
주야 2교대 근무 하시는분은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3교대로 바껴서 직원이 추가로 채용됐고 그때문에 근무시간 자체가 줄어들어 받는 임금이 30% 이상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주야 3교대 돌아가면서 잔업자체가 없어졌답니다)
3교대 하면서 기존에 주야 2교대 할때보다 더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삶의질이 크게 떨어진다고 주간근무하는곳에
이직하려고 알아보고 있다고합니다.
자동차 부품공장 운영하시는 분은
→임가공은 사람인건비 따먹기로 공장 운영하는것인데 인건비는 상승폭은 엄청나게 높은데 납품단가는 고정
고객사 어렵다고 매해마다 단가 후려쳐서 CR들어오니 갈수록 적자보고있어 차라리 당장더 손해보더라도 공정에 로봇배치해서
인력을 절반이상 줄이는걸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1년반 이상만 되면 그때부터는 손익분기점을 통과한다고 희망을 가지고 계시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사람 일자리가 없어진다는거
월급타시는분
→이분들은 크게 말이 없으셨던거 같네요
그리고 문제의 1인이 대화중에 나타납니다
29인데요 이사람은 현재 경제 나빠졌다고 할 수없다고 본데요
현정권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있고 앞으로도 나아질거라고 말하더군요
순간 분위기 조용..... 뭐라고다들 지랄하고싶은데 모임 회식자리와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기 싫으니 그냥 헛기침만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그사람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니 없답니다.
나이 29에 부모님 용돈받고 부모님 집에서 같이산데요
거기다가 국가에서 청년지원자금인가 ? 뭔가 모르겠지만 돈을 준답니다.
(그러니 경제 사정이 어떤지 체감할 수없지...)
그사람은 주변사람들은 다어렵다고 하는데 자기는 그게 체감이 되질 않으니
괜찮다 나처럼 젊은사람들 지원금도 나오고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합니다.
네 전형적인 부모님 등골브레이커죠
이런 사람들이 현정권 옹호하고 잘하고있다고 하는거였습니다.
일자리를 직접 구하러 시장에 나가보기라도 한사람이면 이런말 못할텐데
일자리 구하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그냥 나오는 돈이나 타먹으면서 개돼지 처럼 짖고 꿀꿀거리기만 하고있다는거죠
정말 한심한 인간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거 자폭 글이야...
물어보니 사람이 참 좋아보인다네요...
그게 다랍니다
그렇구나 하구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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