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 claims nuclear test (북한이 핵실험했다고 말했다)
이 타이틀이 11시부터 7시간 이상 CNN사이트에 그대로 이다.
미국(군, 정보기관)은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일까
노무현은 균형자를 외치며 자주국방도 천명하고...했는데
오늘과 같은 난감함에 (50여년전에 그랬듯이 아마 앞으로도 계속 난감한 일이 발생할 것) 당해
기자회견에서 한다는 소리가 겨우...
이전 대통령, 여야정치지도자, 국제사회와 '조율해서' 뭘 어쩐단다.
그럼 북핵문제가 어제오늘이 아니거늘 그동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청와대에 앉아 있었나?
마치 제3국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반푼이 같이 싱글거리며 남의 일같은 회견이라고 했었다.
결국 이런 사태를 염려하고 우파들과 애국시민들과 건전한 산업개발세대들이 그토록 대북정책의
제고를 주장하고 설득하였건만(하루이틀, 1-2년이 아니다) 그동안 귀닫고 국민세금 퍼주더니
이제와서 국제사회와 여러 분야사람들과 조율하겠단다. 국제사회와의 조율이란 것과 자주국방은
정면으로 배치되는 개념이다. 한마디로 균형자니 포용정책이니 자주국방이니 하는 것들은
김대중-노무현의 국민기만극이었다는 것이다. 그게 하루이틀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에게
던진 경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와서' 늦게서야 그 책임을 희석하려 하는 게 아닌가한다.
북핵을 방조, 동조하고 가능케한 극소수!의 집단은 김대중-노무현과 그 일당일 뿐이다.
그 책임은 그 일족에게 있는 것이지 전직대통령과 여야정치지도자들,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책임희석)할 일이 아니다. 결자해지해야 한다.
많은 세월 동안 대북퍼주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알리고 제고를 요청했었다. 이제는 김대중-노무현에게 책임을 물을 시기다. 이런 중차대하고 심각한 상황에 미*놈처럼 싱글벙글 거리며 회견한다는 자체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경박함과 무개념이다. 안보무감각이 문제지만 안보민감증도 문제라고? 지금 좌표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나 하는지 모른다. 콘트롤 전혀 안되는(러,중도 못말림) 김정일과 북한군부가 벼랑끝에서 럭비공같은 행동을 보이고 있는 이 상황에서도 김대중-노무현식 안이한 대처를 보고도 안보민감증이라고?
균형해봐라. 저쪽이 핵이면 우리도 핵을 가지든지. 뭐가 균형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