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보수에 실망하여 지난 대선 진보정당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일단 앞서 저의 정치를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5.18 민주화 운동입니다. 내란? 폭동? 아닙니다

왜냐?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겪진 않았지만

대한민국 법치주의 국가에 법률에서

민주화운동이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보수에서 진보정당을 지지했다가 현재는 중도입니다

저같은 사람 현재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진보에 가장 실망한것들...

ㅡ 현재의 편 가르기가 심하다 생각합니다(분열)

-참여연대 김경률 위원장 / 평생을 재벌과 권력자 감시를 해왔던
사람입니다 (Das누구껍니까? 주인공) 조사를 해보니 조국의 사모펀드에 많은 문제가 있다 왜 참여연대는 침묵하나? 이 발언으로 참여연대에서 징계당했습니다


-윤석렬 검찰총장
검찰개혁은 무조건 해야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윤석열 총장은 지난 중앙지검장으로 지내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국정원장, 대법원장을 다 구속시켰습니다
그때 윤석렬 지검장은 진보의 영웅이였고, 검찰총장이 되었습니다
그런 총장이 조국 장관의 수사를 한다고 3개월 만에 적폐검사, 정치검사가 되는게 진보의 논리입니까?
윤석렬 총장은 현재 살아있는 집권 3년차 정권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힘이 빠진 정권이 아니라 힘이 제일강할때 하고 있는데
저의 눈에는 정치검사가 아닌 타협하지않는 강골 검사로 보입니다


- 조국장관님
자신이 했던 말들 정의, 공정과 실제의 모습은 달랐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실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검찰개혁 해야됩니다. 하지만 조국장관으로 인하여 검찰개혁의
동력이 더 떨어집니다. 피의사실공표 금지? 당연히 해야됩니다
됬습니까? 가족 수사받으니까 다 끝나면 시행하겠다..
이 간단한것도 수사를 받고 반대 세력이 있으니 쉽게 하지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더 좋고, 훌륭한사람 많을겁니다. 무조건 조국장관만이
검찰개혁의 적임자다.
회사 생활 다들 하시지요? 무조건 그사람 아니면 안되
이거 맞는말 맞습니까?


저는 진보에 실망했지만 보수로 가지 않았습니다
보수에는 더 실망했었기 때문이지요.
이런 중도층의 생각을 진보분들이 유념하여 들어주시고..
편가르기.. 이건 정말 하지 말아주세요

보수는 안하냐? 이런말은 필요 없습니다
그런 보수에 실망했기에 진보로 갔던겁니다.
진보의 정의, 공정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