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든 좌파든 어느 한 쪽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지지라는게 무조건적으로 빨아재낀다는 뜻은 아니죠.
지지하는 쪽에도 잘못이 있다면 따끔한 지적과 비판도 할 줄 알아야 그게 건전한 지지자겠죠,
근데 대깨문들을 보세요.
조국의 부정과 비리의 진실이 지 뒷통수를 강하게 때리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척, 모르는 척,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현실부정적 사고.
저런 저들을 보면 정말 딱하지 않나요?
대깨문들은 조국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알면서도 저러는거에요.
그야말로, 광신도... 저는 대깨문들을 불쌍한 자들로 여깁니다.
하루라도 빨리 그 광기에서 빠져나오시길 기도합니다.
이미 비교 불가
나베스트 아들+조국 딸은 거의 비슷한 부류로 보고 있다.
그래도 자일당+일베충 혐오감은 전혀 안줄어들던데?
또 자일당 정권잡으면
지역비하
고인모욕
518비하
세월호유가족비하
독재찬양
국뻥교과서
친재벌정책
헬조선
등등 나라가 이상해지겠지 뻔하다
그다음이 자일당
마치 신앙심과 같이 맹목적으로 한 세력에 대한 추종으로서
행사되는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조국과 그 일가족의 잘못에 대하여 지적과 비판을 아끼지 마세요.
조국도 반성하고 잘못을 시인하면 좌파로서 그를 지지할 수 있을 겁니다.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말하세요. 진중권 등 이미 많은 좌파인사들이 그러고 있습니다.
대깨문님 화이팅 하십쇼.
조국에 대한 기사도 좀 살펴보세요.
조국에게 부정과 비리가 없다고 전제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니
너무도 딱하기만 합니다.
신념도 없고 논리도 없으며
진실에 대한 최소한의 팩트 확인도 없이
기레기들이 싸지르는 글의 똥을 본인 소신인냥 떠들며
자신은 깨어있는 선량한 국민인 줄 착각하는 이런 사람들을
503 정권은 '개/소와 같은 민중'이라고 불렀소.
당신 같은 사람들이 바로 대깨문입니다.
도망가지마세요. 현실에 직면하십쇼.
그 현실을 받아들이기엔 여태까지 쌓아올린 정체성이 훼손되실 수 있지만
그 단계를 넘지 못하면 당신은 영영 대깨문인 겁니다.
조금만 열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그 '죄'는 법원의 유죄판결로서 확정됩니다.
저는 조국에 대하여 부정과 비리가 있다고는 주장을 합니다.
조국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 다 밝혀질 일이겠죠.
물론, 조국 본인은 부인인 정경심의 일, 딸 조민의 일에 대하여 자신은 모른다고 반박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겁니까? 조국은 자신의 가족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는게
우리는 그걸 곧이 곧대로 믿어야 합니까?
당신은 조국을 그렇게 믿습니까?
부인과 딸 관련된 것은 '의혹'일 뿐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사안인데, 그토록 굳게 '부정과 비리'라고 믿는 근거는 무엇이요? 님이, 우리가 동의하지 않는 바를 사실로 믿는 것처럼, 우리 또한 님이 동의하지 않는 바를 믿는다고 되도 않는 훈계를 받을 이유가 없소.
듣기로 님과 생각이 같은, 벌레들이 서식하는 '일베'라는 곳이 있으니 그 쪽가서 노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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