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전 교수는 조 전 장관의 딸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장학금을 수령한 것과 관련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독일에 있는 아들로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장학금 신청 서류에 사인해 보내라고 했다“며 “무슨 장학금인가 해서 봤더니 바푀그(Bafog)라고, (해당 장학금의) 목적은 교육기관에서 기회균등을 제고하고 국민 중 저소득층을 위해 교육재원을 동원하는 데에 있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너도 알다시피 우리는 거기에 해당 안 돼. 우리는 저소득층이 아니기에, 나는 네가 신청서를 넣으려 하는 것 자체가 건전한 인간오성과 시민사회의 미덕에 배치된다고 느낀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이어 “공부 좀 못해도 어떤가. 바르게 커야한다”며 조 전 장관 측에 일침을 가했다. 앞서 조 전 장관 딸 조모(29)씨는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유급과 휴학 등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받아 논란이 됐다.
[출처] 진중권 “(아들에게) 너도 알다시피 우리는 거기에 해당 안 돼...” |작성자 연구원5
진중권교수를 좋아하게 될줄몰랐다.
그래도 지식인이라면 좌우를 떠나 저정도는되어야 지식인이라고 할만한데
사이비좌파들 홍위병들이 이젠 진중권 교수마저 까는걸보면
이들은
진실을 원하는게 아니라듣고싶은 말을 원한다는 그냥
연예인 팬클럽
사이비종교
문슬람
그런 답답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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