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조국에게 물었다
당신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고
진짜 개혁세력인가 ?
개혁을 가장하여 좀 모자라는 문꿀오소리들을 선동한 모리배인가 ?
조국, 아들 대리시험 봐준 뒤 정유라 과제 대신한 이대교수 비판…진중권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기사입력2020.01.02. 오후 5:18
최종수정2020.01.02. 오후 5:40
2일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2016년 10월31일 미국에 있는 아들 조모씨(23)로부터 시험을 본다는 연락을 받았다. 조 전 장관 부부는 시험시간에 맞춰 대기하고 있다가 다음날 11월1일 각각 문제를 나눠 풀었다. 조씨는 카메라로 찍어 시험문제를 조 전 장관 부부에게 보냈고, 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문제를 나눠 풀어 답안을 작성해 조씨에게 보냈다. 조씨는 A학점을 받았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를 놓고 ‘오픈북 시험인 만큼 어떤 자료든 참고할 수 있다’며 검찰의 기소가 깜찍했다고 말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유 이사장을 향해 “대리시험 의혹을 ‘오픈북 시험’이라고 표현하면서 대중들의 윤리를 마비시켰다”며 “대리시험을 허용하면 배우지 못한 부모 밑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의 몫을 잘난 부모를 가진 학생들이 가로채게 된다”고 고강도로 비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저도 학교에서 오픈북 시험을 봤다”며 “하지만 이때 부모가 와서 시험을 대신 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조 전 장관의 과거 트윗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뒤 그를 향해 “당신은 어떤 종류의 사람입니까?”라고 물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그래도 이런글 올려서 니 기분이 풀리면 니말이 맞다고 해줄게~
우쭈쭈!!! 니말이 맞다 자한당이 일도 잘하는데 니말이 맞다 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깨문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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