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커는 사진, 영상 등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 요구
- ? 갤럭시S 폰 복제해 클라우드 자료 확보하는 방식으로 해킹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 셔터스톡
유명 배우와 아이돌, 셰프, 감독 등 유명 인사들이 해커에게 협박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디스패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단독으로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커들은 휴대폰에 저장된 문자, 영상, 사진 등 사생활 자료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피해자들에게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확보한 자료 중 일부를 샘플로 보내기도 했다. 확인된 피해 사례만 10여 건이 넘는다.
[단독] "톱스타도, 아이돌도, 다 털렸다"…연예인, 갤럭시폰 해킹 협박 사건 [Dispatch=김지호·송수민·박혜진기자] “저는 블랙해커 OO입니다” 배우 A씨, 배우 B씨, ... [더보기]www.dispatch.co.k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Tahoma, Arial; font-size: 13px;">
해커들은 피해자들에게 5000만원에서 1억 이상까지도 요구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아이돌 가수는 동영상 유출 파장을 우려하며 돈을 이미 건네기도 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삼성 갤럭시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해커들이 휴대폰을 복제하는 방법으로 삼성 클라우드에 백업된 자료들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해킹 피해자 중 한 명은 배우 주진모 씨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주진모 씨 소속소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근 주진모 휴대폰이 해킹됐다"며 이같은 피해 사실을 알렸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당사는 주진모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