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포르노의 시대
감독 봉준호는 계층간의 갈등과 부의 불평등을 주제로한 기생충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근데 재미난 점은 봉준호는 평생 가난을 1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란 점이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대지주집에서 태어나 일제시대 작가로 유명했던 박태원이고, 아버지 봉상균 역시 영남대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그의 형,누나 모두 대학교수며 집안 역시 매우 유복했다.
봉준호는 실제로 겪어보지도 못한 가난이란 주제로 괴물부터 기생충까지 계속 가난을 주제로 부와 명성을 쌓았다.
그는 민주노동당 민중당의 열혈지지자기도 하다.
그의 후원자 이미경 CJ부회장은 어떤가 대한민국 최고 재벌 이병철의 손녀이자 유명연예인들의 대모아닌가,
그녀는 비, 주진모, 천정명, 김성수, 오지호를 비롯한 유명가수,영화배우와 파티하기 좋아하는 사교계의 거물이기도하다.
그런 그녀는 거금 300억원을 들여 부유한 미국 영화인들을 화려한 파티에 초청해 짜빠구리를 보여주며 아카데미 회원들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한국 극빈층이 주인공인 영화를 홍보했다.
얼마전에는 PD수첩에 용산 몸빵 아니 몸테크녀로 20대 무주택자의 고단한 삶을 연출했던 20대 여자가 알고보니 연극영화과 출신에 취미가 임장이고 DMC파크자이를 매수한 부동산 고수녀(?)이고, PD가 일부러 이를 숨기고 가난마케팅 했다는 짤이 돌고있다.
정치는 어떤가? 민주당 영입인사였던 원종건은 15년전 TV출연을 계기로 가난의 아이콘이 되어, 가난한걸로 경희대 입학하고 가난한걸로 군면제받고 가난한걸로 이베이에 취직했다.이제는 가난한걸로 국회의원 되려다 결국 미투맞고 엎어져버리긴 했지만 그의 최대 자산은 가난(?)인 것만은 분명하다.
우리는 매우 이상한 사회에 살고있다.
봉준호,이미경같은 가난을 책으로만 본 사람이 가난으로 돈을벌고,
조국같은 평생 가난이나 고생은 모르고 살았던 귀공자가 사회 약자를 운운하고, 막상 뒤로는 자기아들 딸은 의대 로스쿨로 보내려하고,
박철상 이희진같은 사기꾼 마저도 멀쩡한 부모님을 강제 가난뱅이로 만들어 흙수저 코스프레하지 않았는가?
가난이 돈이되는 시대에서 이미 부와 명성을 가진 사람들이 가난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것, 나만 불편한가
[출처] 봉준호는 금수저. 펌글. |작성자 미세먼지시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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