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히로에게 고개를 숙이는 DJ
색인1.
보아라~! 8,90년대의 김구라 일컫는 너희의 지주 DJ조차 전범자 히토히로에게
찾아가 조문하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 이 어찌 개탄스럽다 아니할 수 있단 말인가...
저 장소는 일본이 아닌 주한일본대사관에 히리히토 사망 분향소가 공식적으로 마련되었단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장관이든 총리든 국가의 주요인사들은 쏙빼고
꼴랑 DJ혼자 찾아가 조문 했을까 싶다. 그리고 당시 미소 정상 인물들도 조문단을 꾸려 방일하여 조문한 사실도
곁들이면 그냥 통상적 밀접한 국가와 국가간의 최소한의 의례임을 매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MB에게 고개를 숙이는 문재인
색인2.
이 사진은 앞선 색인과 달리 앞뒤 세부사항을 먼저 들여보려한다.
노전대통령의 영결식장에 참석한 MB에게 백원우 민주당 의원이
삿대질하며 호통치고 고함을 지르자 장례집행위원장 자격의 문재인이 MB에게 가까이 다가가
한껏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다. 이는 문재인이란 사람이 정치인 문재인이 아니라
인간 문재인이 어떤 크기의 그릇인지를 나타내주는 매우 상징적인 사진이다.
훗날 김정숙여사와의 인터뷰내용에 따르면 이날 모든 일정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간 문재인은
사흘 밤낮을 통곡하며 본인의 몸을 가두지 못하였다 하였다.
하지만 이 사진을 수십년이 지나 아니 백년이백년지난 어느날
'결국 MB에게 무릎꿇은 문재인' '인생의 동반자를 배신한 문재인' '친이로 돌아선 문재인'
'문재인 사실상 MB 아바타' 따위로 어느 누리꾼이 소환한다면
사자의 영혼이 그자의 눈과귀를 찢어발기는건 관심외로 치더라도
아무 죄없는 우리는 또다시 소모적 논쟁의 땔깜 따위가 될것이다.
이쯤 다시 색인1의 사진을 보건데 과연 이사진이 '친일 매국노 DJ'를 뜻할수있는지?
매번 일본자위대의 축하연까지 줄줄이 쪼차가는 따위들과 등호를 매길 수 있는지
고민이든다~
조국 또한 조국으로 반박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차려진 자리에는 가도된단 뜻인가요?
2. 장례식장에서 장례집행 위원장이면
주변에서 큰소리가 나는것을 막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게 제 생각이며
이 문재인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이라 보여지며 그 뒷 이야기는 패스..
마지막으로 매국노 DJ 라고 칭하지 못한다면 박정희부터 현재까지의 친일행각이 있는 사람들 또한 매국노라 칭할 수 없다 봅니다.
그리고 또 다시 DJ를 소환하여 내로남불을
논한다는게
대중이는 묻어둬? 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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