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망아..[44]
너는 언제부터 일베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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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정권교체를 해야 되는 이유가 뭔데?
알써..
꼭 정권교체를 해야 되는 이유가 뭔데?
문재이니를 싫어하는게 아냐..
누가 정권을 잡든 잘만 해주면
별생각 없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지지하지 않는거야,,
솔직히 난 잘먹고 잘살아ㅜ
내가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월급 꼬박꼬박나오는 직업이기도 하고,,
내가 나이가 어린편이긴 하지만
그동안 대통령때문에 내가 먹고 사는데에 직접적인 피해를 본 적은 없어,,
그러나 내가 문재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어.
대북정책이 가장 커. 친중외교도,, 그리고
너무 많지만 대충 정리하자면
1. 실업률 2. GDP 하락 3. 경제 악화 ( 두산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등 더 말하자니 입아플 정도 ) 4. 포퓰리즘 정책 그리고 추경에 의존하는 방식. 5. 소주성의 경제 패러다임 실패 6. 지역감정 극대화 방치 (김어준이 대구 버려야 된다고 발언해서 좌파들 전부 대구 지역적 발언 중 , 보배드림에서 과도하게 대구 비하하는 모습도 몹시 불쾌함)
1,2,3,4,5번은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충분히 반박이 가능한 내용이고..
6번 같은 경우는...그냥 니들 놀려 먹는거여.. 40년 전라도 홍어 뭐시기 하면서 비하했던거 스트레스 푸는거지.
그냥 그려려니 해.. 정말 그쪽 사람들 싫어하면 얼마나 싫어하겠냐?
당장 나도 어머니 고향이 경북 출신이고, 외가는 대구, 본가와 처가는 부산인데..
우리집 집안 자체가 경상도 집안이여..
인터넷이니까 그러는거지, 사실상 대구 사람 만나면 누가 비하를 해? 코로나 걱정해주지.. 약 오르라고 한건데, 니는 약 많이 올랐나 보네...
진보진영에서 지역감정 진짜로 가지고 있는 사람 거의 없다.. 적어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다만 권시장은 너무 무능력한게 보여.
다른거 몰라도 12일 잠적한건 이해할 수 없다..
내가 예상하건데, 코로나 끝나면 대구 이야기는 쏙 들어간다.. 다시 대선 다가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정치적인 소원이 있다면, 작게라면 광주에 미통당 시장이 당선되고, 대구에 민주당 시장이 당선 되는것.
크게는 광주 출신 미통당 대통령이 당선되고, 대구 출신 민주당 대통령이 당선 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되면 절대 지역감정 같은거 일어나지 않어..
내가 니들 열 받으라고 박정희까기는 하지만 공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저도 일베를 안하는데,,
여기서 반대의견을 내면
무조건 일베=벌레로 몰아가니까
그 지지자들한테 더 반감이 생기면서
`에휴..좌파들은 왜저러냐` 이런 생각이
더 깊어진다는
지지자들끼리의 그 과격함은 누구부터 시작됐는지 이제는 알수가 없네.
서로 능욕하며, 비꼬고, 폐드립치고...
나도 그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노무현 대통령 뽑아놓고, 지지자들이 아무 신경을 쓰지 않았던게 너무 큰 트라우마로 작용했던것 같아.
그래서 더더욱 적극적으로 문 대통령을 보호하고, 국정 동력을 악화되지 않게 하다보니 지나치게 과격한 반응을 나타내는거라 생각해.
일배새끼들이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 비하하려고 만든 사진 쳐 올린거 보면,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
그러니까 이쪽에서도 보수진영 대통령들 올리면서 조롱하는거지..
근데 이게 언제 어떻게 마구잡이로 시작되었는지는 진짜 모르겠다...
너가 일베라고 몰려서 기분 드러워진건 알겠는데...
대깨문 아니더라도, 현정부 조금 잘한것 같다고 하면, 니들은 무조건 대깨문이라고 몰기도 하잖아..
중도성향인데 그렇게 몰려서 대깨문 된 사람도 있다니까...
물론 난 진성 대깨문 맞아... 난 그게 하나도 안 쪽팔려.. 계속 듣다보니 뭐 정도 들고 그러네...
일베로 몰려서 마음 많이 상했다고 하니까...
나부터 사과할께..
미안하다.. 손짱아~~~
영호남의 갈등을 해소해야 하고,
중국에 있는 공장들을 조금씩 다른 나라로 이전시켜 중국 경제권에서 이탈 시켜야지..
조금씩 지지자들끼리 이해하기 시작하면, 드높은 정치의식을 바탕으로, 여야 할것없이 능력없는 정치인들 내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수 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한다.
정치성향은 충분히 다를 수도 있고
그걸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는데
넷상에서는 자꾸 과격하게 다투게되네
정작 일상에서는 정치성향 다른 지인들과도
아무 문제없이 어울리는데 말야,,
무튼 내일되면 서로 놀리며 다툴 순 있겠지만
네가 나쁜사람이라고는 생각안해
쏴리,,
물론 꼴통들끼리 만나면 싸움도 나겠지만 말이야...
사과받아줘서 고맙다.... ^^
물론, 욕 하는 재미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같은 진영이라도 욕을 하면 말리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논리를 주장하면 아니라고 말을 하고..
상대방의 말이 맞으면 우기지 말고 인정해주기도 하는...
한번 해볼래?
누가 자기 알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애들 같더라고..
노블레스 오블리쥬가 누가 자기를 알아달라고 하는건가?
번호판은 오히려 갈등의 요소가 있을것 같은데?
못 살아서 번호판부터 차별한다는 이야기 100%나온다....
진짜 제대로 된 부자들이 돈 자랑을 할까?
내가 뭐 그만큼까지 부자가 되어보지 못해서 확증을 할 순 없지만 말이야.
이재용이 돈 자랑을 한다?
내가 증권회사 다닐때 투신부에 있으면서, 부자들 많이 만나 봤거든..
돈 많은 부자가 돈 자랑 하는거 거의 못 봤어.. 우월감 그런거 안 보여지던데..
가끔 돈자랑 하는 부자보면 추해 보이더라고.
누가 자기를 알아주지 않아서, 저렇게 돈 자랑을 하는건가 하고 말이야..
그런게 열등감 아닌가?
그 사람 있잖아.. "수게는 불친절해요.. 저 한테 말하세요." 라고 한사람...
그 사람 앞에 붙은 단어가 있었지.. "영세민"... 수게는 영세민에게 불친절 하다고 한거..
그 댓글 보고 이 사람 뭐지? 뭐 그랬어... 그래서 그 사람 적은 글들 한번 쭉 봤는데..
괜찮은 사람인거 같더라고..
근데 자기가 돈 좀 있는데, 자동차 서킷 하루 빌려서 보배 회원들 초대하고 싶다는 글도 있더라..
그 서킷 빌리는데 하루 50만원이면 되냐고 하던데????
댓글에 평일 8시간 빌리는데 1,300만원이라고 하니까, 하루 빌리는데 뭐 그리 비싸냐고....
그래도 그 사람이 제일 괜찮은것 같긴 하더라.. 거지 동양하듯 통장 번호 불러달라 했지만....
난 일본 사람들 싫어하지 않어..
제일 친하게 지내고 싶어.
아베 내각을 싫어할뿐이지..
난바에 가서 일본음식 먹으면서 맥주 마시기 좋아했고, 일년에 몇번 켜지 않지만 플스4로 대작나오면 게임하는거 좋아해.
닌텐도 스위치 사려고 줄 서는거 보면 난 이해가 가...욕을 할게 뭐가 있나 싶어.
욕하는넘들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다 일본게임 했으면서..
일본은 수입 60조, 수출 35조를 하는 주요 경제국인데 버릴수는 없다고 생각해..
그들이 화해의 메세지를 우리가 잘 받아들이고 같이 협력해서 나갔으면 좋겠다.
의료장비도 여유 있으면, 그냥 던져주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일본이 욕을 하든 말든 마음넓은 대국으로서의 품격을 보여 주었으면 좋을듯 하다.
뭐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하긴 두분은 일베의 말투가없긴함ㅎㅎ 무의식적으로 타이핑하는버릇이 있긴 하거든요
니네가 일베소리듣는거는 지난글들,불과 서너달전에 글들읽어보면 왜 일베소리 나오는지 조금은 알게될꺼야.정치성향 다르다고 좌좀이니 좌파니 온갖 패드립에 돈자랑하는 새끼들까지...멀쩡하게 정치얘기 하러온 이들도 정신병자되서 다신안오게 만드는 인배일당및 버러지들이 상주했던건 사실이지,그놈들과 싸우다보니 자연스레 손짱이처럼 다른 생각을 가진사람은 일베라는 프레임이 씌워지게 되버리는 공식이 만들어 졌다는걸까? 암튼 대화잘봤고 나도 상소리,욕한건 사과할께.이상한 욕지거리는 더이상 안해야지..그리고 수게도 정신이상한것들이 물고빨고 정작 진짜돈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내주변사람들은 수게애들처럼 놀지를 않더라고.여기서 지역비하,서민비하하던 복시리가 선거이후 거기가서 놀고있는지는 몰랐는데 복시리랑 같이 노는것들보니 인성이 보이더라.원래 난 수게 거의안가거든.각설하고 막말한건 정중히 사과합니다.
사실 우리도 저쪽에 상처 많이 받았잖나요. 그걸 호탕하게 풀어주시니, 제가 감사하네요.
우리가 정게를 새롭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
계속 순한양으로 가는거다 ㅋㅋㅋ
저도 뭔가 반성이 됩니다
망망이 그동안 미안했다
신경 쓸진 모르겠지만
다들 귀한집 자식이고
한 집안의 부모일텐데
좋게 좋게 대화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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