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대통령이 왕이 되었다.진노하고 소리치면 그 지시의 정당함과 합리성을 따지지 않고 그대로 아래 간신들이 받아서 국민들 위협하고 구속하고 가두는 시대. 설마설마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라는 소리를 들으면 아니라고 얼마전까지만해도 가뿐하게 무시했으나 지금은 중국과 베트남이 공산주의로 갔던 길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회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두렵다. 노조가 득세해서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대부분의 언론을 장악하여 정상적인 기사보다는 용비어천가 혹은 그들의 이념적인 방향에 맞게 편집하여 보도한다.
촛불집회때 그토록 외쳤던 공정한 사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하던 분들이 이젠 기득권에 서서 내로남불은 아주 기본이고 모든 것을 통제하려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애초에 적폐라는 것을 부술 때 통쾌한 기분을 느낀 적도 있으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적폐라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이념과 가치와 다르면 없애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인정하지 않으며 그 무리를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사상이다. 어느새 우리 사회는 우리도 모르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증오하고 그 적폐의 대상을 불로 태워 죽이는 것을 보면서 아무런 죄책감 없이 통쾌하게 바라보는데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일베도 엉망이지만 보배도 심각하게 엉망이고 서로 잡아먹지 못해 으르렁 거린다. 북조선과 남한 두개로 나누어져있는 한반도가 자유대한민국과 사회주의한국으로 3개국으로 쪼개어져가고 있는 것 같다. 기독교 이슬람교가 절대로 종교를 바꾸기가 어렵듯이 신앙인과 같은 서로의 지지자들이 공공의 이익과 민주주의, 자유라는 보편의 선을 바라보지 못하고 자기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며 서로를 조롱한다. 그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그 방향성이 한쪽 소위 말하는 좌로 심각하게 기울어지는데 그것을 주도하는 것이 그토록 좌파들이 기레기라 조롱했던 언론들이 이제는 좌에 붙어서 또다른 기레기가 되어버렸다.
중심 바로잡고 팩트 위주로 정신 바짝차리지 않으면 고차원의 운동권 출신 사회주의자들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어버리고 또 다른 의미의 그들의 인민 개돼지가 될 것이다. 이것을 믿을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여러가지로 의심이 들고 실제 하나씩 실체가 들어나고 있다. 이게 이번 국회의원 선거 이후 발생하고 있는 변화이다. 서서히 그러나 큰 그림을 그려놓고 그들은 실천하고 있을 것이다.
입법부 180석 장악
사법부 장악
행정부 장악
언론 kbs,mbc,ytn.....90% 이상 장악
민노총
전교조
sns 시민단체 까지 모두 장악한 제왕적 대통령
마치 1945~1950년대 제왕적 지도자 김일성 같은
권려과 지위를 누리시고
반대편을 용납하지않는 분
독재의뜻은 혼자 제멋대로 하는 거 아님?
문재앙이 처럼....
군부독재 국민으로 부터 빼앗은
권력으로 국민을 탄압한 정권과
국민이 국민으로부터 나온 정당한
권리를 이 정부에 밀어줬는데
독재는 무슨 독재??
가서 독재뜻 다시 배워가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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