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노 망사마스크에 관한 리뷰글을
올렸었습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3896322/
그런데 이런 댓글들이 올라오네요.
그래서 '조국 마스크'로 검색을 해보니
가장먼저 눈에 띄는게
조선일보 기사였습니다.
정은경본부장을 방문한 미통당 지도부중 김미애의원이 착용한 나노 망사마스크가 문제시 되자
7월에 조국전장관부부가 착용했던 나노 마스크를
급 소환해 양비론으로 묻어가는 기사네요.
그럼 사실이 뭘지 웹서핑을 해보았으나
답을주는곳은 한군데도 없어서
직접 밝혀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김미애의원이 쓴 마스크는
'오X리아 나노 에어마스크' 라는 상품으로
사진 해상도가 낮음에도 조국 전장관 부부가 쓴
마스크에비해 입술까지 선명히 투영 되는 모습이죠.
바로 이상품이고,
김미애 의원이 착용한 상품이며,
기사에서도 인용된 상품이고,
문제를 제기한 유튜버들이
비전문 테스트한 바로 그상품입니다.
그럼 조국전장관 부부가 착용한 상품을 보죠.
위상품은 쉐X97이라는 다른 상품으로
문제상품과는 다른상품임을 명시합니다.
그리고 Q&A를 통해 새로운 답변을 듣습니다.
요청시 KC인증서및 관련 테스트 성적서를
메일로 보내주며
현재 나노마스크 전체를 싸잡아 기사를 낸
언론사와 기자상대로 조치중이라 합니다.
제가 알아낸건 여기까지입니다.
(버러지들 때문에 별짓을 다하네..)
여기까지 읽으시고
"그럼 조국이쓴 마스크는 안전하다는거냐?"
"식약청허가 안난건 똑같지않느냐?"
"나노가 블라~블라~블라."
이러시는분들 계실겁니다.
질본에서 적극권장하는 kf94,85이외에
하위사양제품이나 덴탈마스크,면마스크도
세탁해서 쓰시는분도 계십니다.
그건 각자 선택할부분이지
제가 감히 이래라 저래라하진 못합니다.
제가 이글을 쓴요지는
미통당의원이 혼자 코로나에 걸리든 말든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미통당지도부라는 사람들이
이 엄중한시기에
저런 감염 가능성이높은 마스크를 쓰고
대한민국방역의 심장이며 최전선인
질본을 방문하고 질본의 수장인
정은경본부장을 대면면담 하여
대국민 민폐라고 비난받아 마땅한것을
수구언론에서 그비난을 희석시키고
논점을 흐리며 여론의 화살을 돌리려고,
국가 정당 정치인 잘못을
민간인신분인 조국전장관 부부를 끌어들여 같지도않은 마스크를 같은걸 썼다고
언플을 하는것이
이치와 도리에 맞느냐는 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FIN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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