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담 마지막날 합의문 조율 진통
(금강산=공동취재단) 한승호 기자 = 남북은 제8차 적십자회담 마지막날인 12일 합의문 문안 조율을 시도했지만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자는 남측 입장과 기존 방식대로 제한적 상봉을 실시하자는 북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 최종 합의문 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측은 특히 11일 밤부터 남측 언론이 '국군포로.납북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데 대해 "이런 식으로 하면 회담진행이 어렵다"며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는 등 남측 대표단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대체 민족은 뭐가 같은 민족인지 젠장...
오랫만에 들어왔는데도 오뎅이는 열심히 펌질이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