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머시기 총기만행에 대한 미국인들 반응임.. 생각외로 이성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잇슴.. 만약 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만행을 저질렀다면?? 으으음.. 오히려 쾌재나 할인간들이 여기도 몇명 있다고 판단됨.
- 개소문 발췌 -
버지니아 공과 대학에서 벌어진 참혹한 살인 사건에 대한 전 미국 시민들의 애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의 원인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유에스에이 투데이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homeboy1
겁쟁이들은 절대 혼자 이런 짓을 못해.
jollyscholar
좋아, 지금 말하려는게 나도 굉장히 편집증적이라는 것을 알지만,
니네들 생각해봤어?
만약 테러리스트가 훈련을 받아서 미국 영토내에서 대학살을 일으킨 다음 자살을 하려면,
이건 꽤나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어.
니네도 봤듯이 경찰이 캠퍼스 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적당한 바리케이트를 치고
(캠퍼스가 꽤 넓으니 편하잖아)
문을 잠그고, 규칙적으로 될 수 있는 한 많이 죽이기만 하면 되니까.
물론 나한테는 아무런 증거도 없고, 그저 추측할 뿐이지만,
꽤 신빙성있는 추측 아냐?
elephant007
이런 사건은 자율적으로 총기 규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야.
또 교수들이 평화와 비폭력을 가르쳤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9/11 사건때도, 비행기내에서 특정한 사람들은 테러범과 싸워 커다란 비극을 막으려 노력했지.
여기선, 어떠한 학생들도 반응하려 하지 않았어.
그들은 치명적인 무기를 소유하고 있는데도.
초등학생들이 친구의 등을 연필로 콕콕 찌르는 것도,
그 연필이 무기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야.
만약 니네들이 이런 사건을 막으려고 한다면,
무기소유에 대한 적절한 허가 기준이 필요해.
그리고 수업에서도 의무적으로 셀프 디펜스 과목을 넣어야 하고.
G in MT
이런 지독한 살인에 피해자가된 친구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내 심장이 터질 것 같다.
Walter
자, 이런 일이 하루에 4번 혹은 5번이 일어난다고 생각해봐.
4년간 말이야.
끔찍한 일이지.
그러니 이라크를 풀어줘야해 우리는.
Airborne
사담은 이라크에서 악몽과 같은 존재였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냐?
jtg61
우린 이라크에서 한달간 이 지독한 살인보다 세배에 가까운 미국 젊은이들을 잃고 있어.
어디서 이런 분노가 온 것일까?
Aryanna inVA
이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비극적인 사건..
대체 저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한것일까요??
저런 미치광이같은 행동은, 정말 실성했다고 밖에 볼 수 없지만...
도대체 왜!!!
왜 그 많은 젊은이들이 그리 단명해야 했나요..
b59mac
이 사건은 악마가 우리 사이에 존재해서, 이 비극을 이끌었다고 밖에 볼 수 없어.
모두 살해당한 가족들에게 애도를 보내자.
Walter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9-11-01(2001년 9월 11일),
칼로 흥한자는 칼로 망하리라.
jackiek
처음 살인이 일어났을때 학교를 폐하거나 수업을 중지하지 않은게 믿을 수가 없어.
물론 그들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었겠지만,
사람이 죽었는데(두명) 대체 누가 수업을 듣고 싶어하겠냐구.
학교를 진즉 끝냈으면 사건은 두명 선에서 종료였을꺼야.
이건 너무 슬프다.
tkevin
이런 무서운 사건은, 총이나 무기의 문제가 아냐..
이건 난잡한 악마같은 행동과 살인자의 정신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봐야해.
Lahry
가슴이 찢어진다..
kkane
버지니아 테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싶다면,
총기 폭력에 대한 작은 캠페인에 참여해.
니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라구.
http://www.bradycampaign.org/
The Mick
나 메릴랜드 포트미드 근처에서 십몇년간 고등학교에서 일하면서 한국 아이들을 많이 가르쳐봤어.
그곳은 미 해병대와 한국 부인이 시초가 된 한인 타운이 아주 큰 곳이거든.
이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공손하고 책임감있고 올곧은 아이들이야.
학교를 통틀어도 가장 바른 애들이지.
난 폴리쉬-이리쉬 계통이니, 내가 무슨 국가적 어쩌고 등등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게 아냐.
여러가지 과목을 가르쳤었어.
화학, 물리학, 육상 종목, 그리고 소프트볼과 체스.
이 모든 과목에서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열심히 참여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드물었어.
학업적이든, 친구들간의 관계든간에 말이야.
만약 문제가 생기면,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알까 무서워해.
그리고 그 문제들은 단순히 집에 전화하는 것만으로도 풀리는 경우도 많고.
다시 말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이렇다 이거야.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아이들은 보통의 미국 아이들과 똑같은 행동을해.
게으르고 버릇없고 등등.
난 그래서 이 범인이, 한국에서 태어났기는 했지만,
미국에서 자란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해.
우리는 선생님 등등이 필요해.
차라리 이런 일이 발생한건 과거 수십년간 얼마나 상처가 곪아있었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해.
우린 우리의 아이들에게 <너희들의 권리>에 대해서 가르치지만,
사회적 책임감에 대해서는 거의 가르치지 않잖아.
그래서 보듯이 이런 사건이.
jimlans
난 많은 사람들이 학장이 한일에 대해서 이미 <알고>있는 것이 더 놀라워.
그리고 그가 기회를 <날려>버린 것도.
그들이 말해준 정보에 의하면 기숙사생 두명이 죽은 것으로 사건이 끝날 수 있는것에 대해서도.
범인은 현장에서 곧바로 도망쳤다지?
motherpeggy
난 이걸 정치적인 관점까지 끌어들이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안간다.
이 비극의 주인공이 된 사람들은,
절대로 이 비극이 정치의 희생물이 되기를 원하지도, 그렇게 되는 것을 보고 싶지도 않을꺼야.
니네들이 해야 할 것이라고는 오직 기도하고 기도하는 일 뿐 아니냐?
cr
헤로인을 소유하는 것도 합법,
사는 것도 합법, 파는 것도 합법,
아무런 체크도 없고, ID 제시도 없고,
그러지만 그걸 복용하는 것은 불법이지?
부끄럽다.
이게 우리가 총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보여주는거다.
정말 부끄럽다.
mdamon1590
난 대체 사람들이 총포 규제에 대해서 떠드는 것을 보면 웃지 않을 수가 없다.
총이 <악하거나> 그런 것일지라도, 총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사람은 사람을 죽인다구.
그가 무슨 무기를 사용하든 상관없어.
사람을 죽이려고 마음을 먹었으면, 어떤 것을 사용해서라도 사람을 죽인다고.
미쳤으니까.
우린 불법적인 총포류에 대해서는 거리에서 치워야 하지만,
합법적인 총포에 대해서는 환영해야해.
미국에 자기 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수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
셀수도 없는 수라고!
Walter
넌 그럼 칼 하나로 32사람을 살해할 수 있을꺼라는 이야기니?
bryten
캠퍼스 보안의 딱 하나 잘못한게 있다면 이메일을 늦게 보내준 것 뿐이야.
하지만 누가 캠퍼스 살인에 대해서 이메일을 열어보겠어?
이건 완전 뒤늦은 일기예보 서비스와 똑같아.
어떻게 캠퍼스 보안에 대해서 어떤 남자가 무차별 살인을 벌일 것이라는 것을 몰랐냐고,
비난을 할 수 있겠어?
어떻게 알 수 있냐구.
범인을 비난해!
총을 들고 있던 그 남자를 비난하라구!
여기에도 영웅은 있었어.
문을 잠궈서 자기 학생들이 도망갈 수 있게끔 만들어줬던 그 교수.
그 교수가 결국 살아남지 못한 것은 정말 슬픈일이지만, 그는 영웅이야.
그리고 학교 캠퍼스가 무차별 학살의 장이 되었다는 것도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현실이고.
teeleengo
왜 사람들은 총기류로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것만을 비난하고,
<어째서> 우리 사회의 젊은 이들이 이렇게 쉽게 폭력을 저지르는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안하는거지?
Jakebpg
좋아, 외국인으로 범인이 결정 났네.
이제 내가 궁금한 것은 이거야,
그는 합법적으로 정주한 것인지, 불법 체류자였는지?
그것에 대한 답변은 없는거야?
그는 자기가 벌일일에 대해 자국이 알려질 것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을 안한걸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가족들에 대해서도 전혀 아무런 마음이 없던걸까?
대체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든거지?
Walter
우린 <매우> 폭력적인 사회에 살고 있어.
우린 <자유>라는 이름으로 타국을 폭격하고,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을 눈 깜짝 할 사이에 살해해버린다구.
우린 그들의 피로 즐거운 쾌락을 누리고 있는 근본적인 범죄자인거야.
4HISGLORY
난 남한에 살고 있지만 범죄라고는 0%에 가깝게 당해본 적이 없어.
이건 두가지 이유때문인데,
(1) 총이 없고,
(2) 불법에 대한 매우, 매우, 엄격한 잣대가 있기 때문이지.
mdamon1590
좋은 권총은, 호신에 최선의 선택이야.
그렇지만 많은 권총들은 젊은이들을 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머저리들의 도구가 되기도하지.
The Mick
CBS 뉴스 화상으로는 왠 수갑찬 남자가 땅바닥에 앉아서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어.
그는 누구고 왜 수갑을 차고 뭐때문에 그렇게 된거야?
rogueblaster6
손안에 총 보다는 전화기 속의 경찰이 훨씬 나아.
911 = 정부가 스폰서하는 기도 전화 서비스.
t_duerksen_2011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런 할말이 없다...
DaveF
왜 사람들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정부를 욕하는거지?
어째서 희생자에게 조의를 표하는 대통령을 비난해
어째서 사담과 같은 독재자의 손에서 자유를 되찾아준 미군을 비난하는거지?
딱 한명의 나쁜 놈-총잡이-일 뿐이고, 그 놈은 죽었어.
crankerz
사실은 총기에 관한 논쟁은 이런 끔찍한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을때만 일어난다는거.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거 맞지?
가능한한 높은 강도로 학교내 안전 수위를 올려야해.
누군가 사람을 죽이고 싶으면, 죽일수는 있어.
그렇지만 안전 수위가 높아진다면, 32명이라는 숫자보다는 훨씬 적어질꺼야.
하지만 차선책으로는, 절대로 금지하는 방법이지.
누구도 총을 들고 학교에 갈 수 없는 것.
하지만 그걸 절부 막을 수는 없을꺼야.
모든 것을 컨트롤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Greg101
<..총을 쏜 범인은 조승희, 23, 남한인으로 미국 영주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미국의 총기 규제같은 것을 쓸모 없는거 맞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총을 들 수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야.
와, 여긴 평등의 땅이다.
모두다 총을 갖고 있고 화가 나면 서로를 죽일수도 있어~
왜 총기규제가 필요없냐고?
왜냐면 우리가 총을 쓸 수 없으면,
SUV를 이용하던지, 진기톱을 이용하던지, 나이프를 이용하던지, 야구 배트도 이용할 수 있으니.
무슨 소린지 알겠어?
총이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야.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거야, 맞지?
총은 즐거움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자유를 위해서,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서 소유하는거라고.
Corey1911
10만명당 총기 사망율
미국 4.08(1999)
캐나다 0.54(1999)
스위스 0.50(1999)
영국/웨일즈 0.12(1999)
일본 0.04(1998)
흐으으음...
jollyscholar
난 아직 의문점이 남아있어.
만약 경찰이 그에대해서 찾지도 못할정도로 조가 왕따였다면,
대부분의 증언에 따른 첫번째 사건은 기숙사 생도간의 일이었는데 어떻게 조가 연루가 되는거지?
잘 모르겠지만, 난 아직 그게 이해가 안가.
아니 그 대학교 기숙사에서 살인까지 일어날만한 커플에 대해서 아무도 몰랐던거야?
그리고 방범 카메라는?
간단히 테입을 확인하는 것으로 빌딩에 누가 들어갔는지 알 수 있지 않아?
본인도 서든어택 이라는 총게임을 즐기지만..
서든어택 스폐셜포스 카스 등등의
총싸움 슛팅 게임의 유저층이 넓어졌고..
안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
이런것도 범죄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함..
네이비필드하니까 초딩들 줄줄이 몰려들어서 귀찮게 한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