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에서 60명가까이의 사상자를 낸 사건이 발생했다.
무방비 상태의 일반대학생을 상대로 일어난 사건의 범인은 한국인이다.
그러나 쓰레기 한총련싸이트에 올라온 기사들이 가관이다.조승희 열사님이시란다
쓰레기집단에서 녹차잎 우려먹듯 우려먹은 효순/미순의 사건들을 들먹이며 미국놈들은
응당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듯 이야기 한다.
언론들은 한/미관계를 떠나 조승희가 과연 한국국적인지 논리정연하게?기사를 써내는데 급급한다.
한국과는 개좆도 인연없는 하워즈는 어떻게 하면 그가 한국인일까라고 손꾸락 빠사지도록
기사쓰기 바빴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한국의 네티즌들도 그가 미국국적인지 한국국적인지 또는 무기소지를 허가한 미국에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다.
이게 바로 세계경제11위의 한국의 모습이다.
경제규모를 떠나 사람이 죽고 그것도 꿈많은 학생들이 죽어간 사건들에 한국국적을 가진 이가
범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피해자의 입장에서 쓴 기사/글들은 존재 하지 않는 자체가
씁슬하기 그지없다.
이 더러운 민족주의는 남탓하며 책임전가하기에 바쁘다.
총기소지를 허가한 미국에 원인이 있단다.
조기유학붐을 조성한 한국사회에 원인이 있단다.
결국에는 남탓이다.
오바해서 이야기하자면 이건 국가간 외교적 마찰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사건이다.
외국인 노동자 무시하기,동남아 각국에서 끊이지 않은 한인범죄,이게 자랑스러운 일인가?
행여 타국에서 무시를 받으면 입에 개거품물고 지랄하는게 우리의 모습아닌가?
조선말기의 쇄국정책을 욕하는 우리지만 남잘되는 꼴은 못보고 남이 아닌 우리가 한일은
방관하는 그런 조옷스런 모습들이 영원히 우리를 경제11위라는 순위에서 잡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글로벌사회라는 거창한 말을 안쓰더라도 타국에서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해서 우리가 방관하며
농담따먹기 할 수 있을 처지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와같은 사건이 국내에서 일어났다면 범인과 같은 국적의 사람들이 과연 한국내에서 한 명이라도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너무다도 배타적인 우리 민족은 조성희라는 희대인 살인극을 저지른
그의 살인동기보다 그의 국적과 미국사회의 총기소지문화에 더 관심이 있다.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고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탓하는 우리의 문화는 조승희라는 희대의 살인마를
비판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왜냐,그는 미국인이니깐.
이성적인 미국언론에 비해...
한국언론은 한국인에 대한 보복폭동이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기사를 주구장창 내놓으며 현지인 및 유학생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으니...
911이후 미국아랍계 사람들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la폭동때도 그랬고요.
다양성의 국가인만큼 그 생각이나
행동또한 다름니다.
다만..
백무현 같은 자들의 만평이 일본인들에 의해 퍼져나간다니 매우 걱정스러운것도 사실이고..
또한 이를 빌미로 미국내 반한감정도 그렇고..
우리의 걱정은 하나..
멀리 타국의 대한민국사람들이 걱정스러울따름입니다.
여지것 친미사대주의라고 저희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걱정일뿐입니다.
논란의 소지는 있습니다만..
걱정을 해주는것이 일단의 도리가 아닐런지요..
범인이 한국계인것이 밝혀지기 전에 그린것이라고 만평 철회 하고 사과는 했더군요.
유감스러운 만평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