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창고 학생 부회장으로 일하는 하는 학생입니다
오늘4월 20일 금요일에 스쿨 오브 락에서 아이비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연예인인데요 정말 다 실망했습니다
오늘 경호원이라는 작자가 끝나자 맞아 주위에 오는 학생들이 업어치기
(과장 없음 유도 업어치기였습니다) 하고
발로 차고 날리가 아니였습니다 "나 돈 많은데 너 존나 패고 돈줄까?"
라는 말도 서슴없이 하시더군요 그거 뿐입니까?
3학년 6반 나정빈 학생은 입안에서 피가나고 3학년 1반 장용준 학생은 몇살 잡히고 종아리에 쪼인트 맞고
길 막는게 아니라 자기들 주변에만 있어도 때리더군요..
뭐? 걸으면서 "씨발 새끼들아 안비켜?" "개새끼들아 안비켜?"
경호원이라는 작자들 한명도 빠짐없이 다 욕하더군요??
저희 학생부 선생님께선 경호원이 된이유가 학생들한테 힘자랑 하려고
된거냐고 말하자맞아 경호 실장이라는 작자와 뒤에있던 키큰 경호원이
더 오더니 선생님께 "왜 좆같냐? 한판 뜰까?" 이런게 말이 됩니까???
아버지 같은 분한테? 뭐하는 겁니까? 조폭들 고용하신겁니까?
아니면 그분들이 경호일을 하다보니까 선생이든 학생이든 주먹질로 하는게
제일 편하다는 경험에서 나오는 대가리로 생각한 겁니까?
학생이기에 연예인이 좋아서 우상으로 보러 오는 사람을 때리고
아버지같은 사람한테 욕하고 핸드폰 뿌시고 아가리 치고 멱살 조르고
하이킥 쪼인트 업어치기 잘하시네요..
오늘 제가 맞았다고 들은것만 해도 40명 정도고요
제가 본것은 7명 정도입니다 절때 과장 없습니까 진짜 잘못하신겁니다
이런말을 건방지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이렇게 관리 하실꺼면 차라리 프로그램을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 학교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학교 전체가
암울해졌습니다. 전부 화가났고 이 프로그램때문에 좋은 기분이 망했습니다
그리고 쪽 분들이 찾아와서 김종범 선생님께 사과해주시길 바랍니다
주먹으로 협박한점.. 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글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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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쿨오브락 인창고등학교 아이비편 촬영 항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창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중 하나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당사자는 아니지만 너무 화가 나서 올립니다.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스쿨오브락 촬영에 대해서 한번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촬영은 1~2학년만 입장하는 형식으로해서 3학년을 제외시키고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3학년은 3학년은 입장을 못한다는 걸 알지 못했던 상황이라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경호원이나 스태프들이 폭력과 심한욕설을 하더군요.
특히 어떤 학생은 경호원? 스태프? 인가 하여튼 어떤 관계자 분한테
올려져 내동댕이를 당하는 바람에 핸드폰이 부서졌구요
나머지 다른 학생들은 맞았습니다.
그리고 촬영이 다 끝난후 3학년 학생들이 항의를 했습니다.
스쿨오브락 스태프같은 사람 두명이 나오더니
학생들에게 욕을 퍼부으면서 소위 맞짱 뜨자고 하더군요.
더 심한 말을 했지만 제외하겠습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건 뭔지아십니까?
그 자리엔 선생님들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그 상황을 정리 하려고 말이죠.
그런데 선생님들을 오히려 심하게 밀치면서 자기들이 행동이 정당하다는양 행동을합니다.
정말 선생님들이라도 없었으면 정말 아이들을 때렸을겁니다.
완전 조폭같았습니다.
그 후엔 양복을 입은 경호원 둘이 오더니 아이들에게 꺼지라며 욕을 퍼붓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한분이 당신들 빨리 나가라고 하니깐
뭐라 뭐라 화를내며 말하더군요
자기 부모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 분인데
그게 무슨 행동이죠?
거기있는 사람들은 정말 성인 맞아요?
다 생각 있는 사람이니까 방송일 하는거 아니에요?
만약 이글을 보고 정말 생각이 있는 프로그램이고,
엠넷이라는 채널이 발전하려면은
이 프로그램을 없애고
스태프들과 그 경호원들에게 징계를 내리고
학교에 사과문을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글을 삭제를 하고 이 사건에 대해서 은폐하면은
정말 학교내에서도 들고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답변이나 걸맞는 조치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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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을 진정시키고 글을 올리려 하니 프로그램 촬영 끝난지 한시간도 안되어 벌써 글이 올라와 있네요
학생의 글이라 그냥 무시할것만 같아서 이렇게 상황을 정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일단 좁은 학교 강당에 모든 학생들을 다 입장 시킬수 없어서 고3 학생들은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나머지 1,2학년 학생들은 강당에서 아이비를 보기 위해 모였습니다.
일단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통제하기 위해 3시간 넘게 서서 아이들을 관리했고 줄을 세워 앉히고 3학년 학생들이 들어오는걸 막기위해 비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장 질서유지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젊은 교사라 들뜬 마음에 상황파악이 안되었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 이런 촬영장 질서유지를 프로그램 진행자가 하지 않고 왜 선생님들이 나와서 아이들과 씨름해야 하는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여간 그건 중요한것이 아니구요. 한시간 가량의 촬영이 끝나고 아이비를 보지 못한 3학년 학생들이 아이비가 차에 타는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물론 약간의 혼란은 있었지만 교사인 제가 보기에는 위협적이라던가 사고가 날만한 그런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도 비를 맞으며 아이들을 제어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비 경호원들에게서 나왔습니다. 차와 별로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경호원들은 어린 학생들에게 호신술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고3담임입니다. 우리반 학생이 종례시간에 들어오지 않아 가보니 아이비 차량 근처도 못갔는데 학생을 들어 던졌다고 합니다. 설마 했는데 그 학생은 바지가 찢어지고 휴대폰이 뽀개져있었습니다. 온통 빗물에 젖어 있었구요. 화가나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경호원에게 뺨을 맞았으며 멱살을 잡혀 쪼인트를 까였으며...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앞서 학생의 글에서도 나왔지만 선생님께서 경호원을 말리니 경호원이 선생님께 심한 욕설을 하며 싸움이 났다고 합니다. 학생 말처럼 격한 말이 오갔는지는 사실 확인을 아직 하지 못해 올리지 못하겠습니다.
하여간 분명한건 학생들의 보호자라 할수 있는 선생님께서 오전 내내 수업하고 긴 시간 바깥에 나와 행사를 위해 애써서 아이들을 통제했건만 돌아오는건 아이비 경호원의 학생들에 대한 폭력이였고 욕설이였습니다.
학생들의 보호자 입장인 교사로서 정말 참을수 없습니다.
공식적인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그래야 바지가 찢어지고 휴대폰이 깨지고 어린 맘에 연예인 한번 보겠다고 비맞고 가까이 갔다 소만한 아저씨에게 들배지기 당한 맘 약한 우리반 학생과 학생 부모님게 전 할말이 있을것 같습니다. 경호원이 보기에는 바깥에서 격한 학생들만 봤는지 모르지만 학교안에는 아직 순수함을 가진 어린 학생들입니다. 당신 동생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라고 질문하고 싶군요.
단순하게 아이비라는 가수 이미지...뭐 이런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인창고 학생들에게 폭력을 가한 아이비 소속사측에 사과할것을 요구하고 싶습니다. 그게 오후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방송진행에 협조한 학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사가 말리는데도 교사앞에서 학생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그 분들은 진정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상식으로는 프로그램과 소속사와는 관계가 없을것 같지만 마땅히 항의 할 루트가 생각이 안나네요...꼭 전해주시고...프로그램 진행자께서도 학교에서 프로그램 진행할때는 행사관리할 요원들을 많이 데리고 오셨으면 합니다.
폭력을 행사한 책임자가 우리반 학생 학부모에게 직접 사과했으면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정말 그분들 말처럼 정말 돈이 그렇게 많아서 애들 다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닌지 정말 확인하고 싶네요.
즐거운 프로그램 촬영을 마지고 교사와 학생들 모두 불쾌해 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교내에서 폭력을 행사한 분들 사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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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창고등학교 3학년생입니다.
지금 저희 학교 홈페이지고 엠넷 스쿨 오브 락 홈페이지고 장난아니네요,
선생님들은 경호원한테 모욕까지 당했습니다. 주먹쥐고 협박까지 하더군요
학생들은 경호원에 의해 던져지고 뺨을 맞았습니다.
그리고는 애들한테 "돈 많은데 너네들 패고 돈 좀 줄까?" 이런 말 까지 ...
같은 학교 학생의 글에서 -
얼마나 싸움을 잘하시길래 학생들에게 "뭐? 꼬우면 나와 다 패줄께 나 돈 많아 너희 같은 새끼들 패고 깽값 물어주면 그만이야"라고 하는가 하면 그것을 들은 선생님들 께서 사람 패려고 경호원 됬냐고 하시니깐.
아버지 뻘 되시는 선생님에게 "왜 꼬아? 꼬우면 한판 뜰까?"라고 하는가 하면 넘어진 학생을 발로 차고 머리채 잡고
질질 끌고 무슨 4.19 혁명때 군인들이 학생 때려 잡는 장면이 학교에서 일어 났다고 생각 해 보십쇼.
이게 뭐 하는 겁니까, 정말 억울한데 대처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공식적인 사과, 꼭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