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은 김일성 생일날이다. 북한에서는 ‘태양절’이라고 부른다. 소위 ‘태양절’이 다가오자 좌익들은 김정일에 아첨하는 발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강만길이 ‘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했다’고 주장한 것도 그 중 하나다. 방송들도 마찬가지다. 프리존에 올라온 글을 보면 SBS 8시 뉴스에서 김일성 찬양 방송을 했나보다. 프리즌은 아나운서가 북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쌩쑈’를 하더라는 소감도 적어놓고 있다.
학교에서 반공교육이 실시되던 때는 북한의 김일성 우상화 실상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반공교육이 ‘통일교육’이란 이름으로 대체되었다. 통일교육은 김대중 정권 때부터 본격화되었다. 통일교육이 일반화되면서 공산주의나 북한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얘기하면 ‘수구꼴통’ ‘냉전세력’ ‘극우보수’ 등의 딱지가 붙기 시작했다. 물론 거슬러 올라가면 1980년대 주사파들이 주도했던 ‘북한바로보기’ 운동에 연원이 있다고 봐야 한다. 북한바로보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북한 눈으로 북한보기’로 변질됐다. 학문적 용어로는 소위 ‘내재적 접근론’이 되겠다.
이왕 말이 나왔으니 북한에서 김일성우상화가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북한바로보기를 하려면 북한 눈으로 북한을 보려고만 하지 말고 있는 사실을 먼저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미리 말하지만 북한의 ‘김일성우상화’ 실상을 보면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야말로 유치찬란하다. 현실 속에서 저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인간의 귀는 지나치게 큰 소리를 듣지 못한다. 예컨대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사기 치는 것도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사기는 이미 사기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김일성 우상화가 그렇다.
40대 이상은 김일성 우상화에 대해서 들은 얘기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실상을 제대로 안다고 보기는 어렵다. 북한에서 김일성을 ‘어버이 수령’으로 부른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어버이를 지나 전지전능한 신적 존재로 추앙받는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의 문헌을 대성서(大聖書)로, 김일성-김정일을 ‘하느님’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조선기독교도연맹 중앙위원장이었던 강영섭은 1998년 김정일의 통일관련 문헌을 지지하는 담화에서 김정일문헌을 “조국통일의 대 진로를 제시한 대성서”라고 지칭했다. 그는 또 “우리 종교인들은 지금 김정일 장군님이야말로 어버이 수령님과 똑같은 우리 민족의 하느님이시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는 ‘김일성전설집’이란 책이 있다. 책의 내용에는 이런 황당한 구절들이 널려 있다.
“나라의 국운을 다시 일으키려고 하늘의 별이 서로 얘기를 나누고 백두산 위에 장군별을 하나 띄웠는데 그 별이 곧 김일성장군의 별이다.”
“장군별은 후지산에도 나타났다. 그 때 장군별이 빛나자 후지산에는 검은 구름이 몰려들고 천둥소리가 울리고 번개가 쳤는데 왜구 군벌의 졸개들이 불길한 조짐에 두려움을 느껴 산으로 올라가 보았다. 그러자 조선의 백두산이 보이고 그것에는 마침 아침 해가 솟듯이 찬란한 햇빛이 두터운 구름을 뚫고 이 세상 모든 것을 비추어 태백산의 천년의 통나무에는 두 번째 꽃이 피었다.”
도대체 왜이렇게 열씸히 하실까요
박정희 살아생전에 녹 을 많이
받어 드셔써요 ?
글치않고 서야
이렇게 발악을 하실까 ?
그만좀해요 그충정 이해한다니깐요
빨~~~~씨 님
盡忠報國 滅私奉公(진충보국 멸사봉공)" 해석좀 해봐요
무신 뜻이요,,,? 빨씨
왜 박정희는 죽일놈이고 김일성이는 영웅이요???
증거도 근거도 없는 카더라 통신이나 믿고있는 당신이나 뜯어 고치시구려
진다 싶음 무조건 허위날조라고 길,,길이 날뛰고본다
그래도 안돼겟다 싶음 욕짖꺼리에 말꼬리잡고
느러진다,, 한마디로 좆같은 개섹끼들이다
수구꼴통들 뇌망상증상은 썩은 뇌친소라고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