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적어도 해방직후 일제잔재청산이나, 친일파 처단 그리고
더 중요한 새로운 사회의 건설로 이어지는 한시대의 전환기에서
대한민국이 좌익들에게 꿀릴게 전혀 없습니다.

일제에 빌붙어 해먹으려던 건준, 인공, 찬탁데모....그리고 압도적인
친일경력자들까지...

게다가 북한과의 비교? 이미 다 끝난 얘기 아닙니까.
절대기준으로 살펴봐도 대한민국은 할만큼 했고,
한시대의 전환을 무난하게 이뤄냈습니다.

좌파들이 정체성 경쟁에서 밀리니깐 자꾸 그걸 내세우려고 하는데
사실 말이 안되는 측면이 많다고 봅니다.....

좌파들의 만주일보 혈서구라사건도 그렇고...
그거 서울대 대학원생이 직접 소장본 찾아보니 이미 폐간되고 없는
가공의 신문이었다는 얘기, 작년에 다 판명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아직도 좌파들은 저러고 있으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뿐이네요.

    저는 이렇게 봅니다.

가령, 일제시대에 태어나 관공서 취직하고, 경찰서 취직하고,
일본학교 진학한게 죄는 아니지요.

다만 거기서 의도적으로 같은 민족 탄압하는데 종사했다면
그건 밝혀놔야죠....고등계 형사나 하위직 순사등이 대표적 예인데...

정작 좌파들이 주장하는 친일파에는 그런자들이 죄다 빠져있다는것부터가
말이 안되고....같은 좌파정치인들의 친일경력은 알면서도 쉬쉬하는
행태를 보고난 후부터는 민족 민족....이러는 자들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총련에서 던져주는 책말고 제대로 근현대사 한번이라도 훑어보면
이런 터무니 없는 선동이 먹힐수가 없는데 그게 아쉽습니다..

이게 큰 문제에요....

선진국 좌파들은 우파와 경쟁할지언정, 자국의 역사를 깎아내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좌파는 아니지만 진보를 표방하는 미국의 민주당도 부시를 비판할지언정,
이라크에 가있는 미군의 지성과 헌신을 부인하지는 않아요.....

반면에 한국의 좌파들은 조국의 역사를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지요..
태생부터가 탄압받던 처지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반대한민국 정서가 지나칠 정도로 강해
건전한 대안세력이 아닌 반체제세력으로 비칠 정도입니다....

이들이 펼치는 친일광란극은 대한민국 망신시키는 제얼굴에 침뱉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