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꼬딱지 만한 건물이니 혼자서 충분히 제압 할 수 있겠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반론부터 시작해 보죠.
위에서 보는 그림은 보기 쉽게 그림을 그렇게 그려서 그렇지 저 건물과 강의실이 작은 규모라 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정확한건지는 모르지만 책상 수를 세어 보세요.
한 강의실이 최소한 50명 이상이 들어 갈 수 있는 강의실 입니다.
크기는 최하 우리나라 중, 고등학교 교실 크기 정도 될 것이고
일률적으로 크기가 다 똑같지는 않을 거고
조금 큰 곳도 있고 작은 곳도 있고 하겠죠.
강의실 인원이 적게는 10명 에서 17명 까지 있는데
가장 적은 인원인 10명이 있다고 했을 때
그 10명이 모두 앞줄 부터 꽉꽉 채워서 줄 맞춰 앉아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줄맞춰서 앉는 대학생들은 없죠.
저곳은 미국의 대학교이고 대학생들은 자기 앉고 싶은데 아무데나 앉죠.
맨 앞에 앉아 있는 학생도 있고 제일 뒤 제일 구석 자리에 앉아 있는 학생도 있죠. 실제로 저곳 생존자 중에 벽쪽 제일 뒤에 앉아 있다 화를 면한 생존자가 있구요.
그가 사격장에서 연습을 했다고 하나
한달 동안 매일 사격장으로 출퇴근 해서
마치 군사 훈련 받듯 하루 종일 연습할 순 없었을 겁니다.
매일 수시간씩 사격 연습을 해왔다면
매일 수업을 땡땡이를 치고 사격 연습만 했다면
그 화약 냄새 하며 비용은 멀로 감당을 했을 까요?
고작 연습 해 봐야 주말이나 수업 없을 때 한 두시간 정도 연습 했겠죠.
좋습니다.
까짓거 그래도 연습 좀 해서 과녁을 어느 정도 맞추는 정도가 됐다고 칩시다.
내가 범인이다 하고 한번 연상을 해보죠.
강의실 문이 닫혀 있다면 어느 방향에 몇명이 앉아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죠.
심호흡 한 번 하고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교수가 보이겠죠.
들어가자 마자 바로 교수를 쏘고
학생들 쪽으로 방향을 틀어
학생들을 쏘려고 할때 학생들이 과녁처럼 잘 보일까요?
아니죠.
들어가는 순간 이미 몸을 움직이며
일어서는 사람, 엎드리는 사람 등등 아수라장이 되었겠죠.
솔직히 먼가 날라오는 것도 있을 것이고
가까운데 있는 누군가는 덤벼 드는 사람도 있겠죠.
그러한 상황에서 움직이는 학생들을 표적으로
나름대로 최대한 조준사를 해야 되는 겁니다.
탄창이 떨어지면 탄창도 갈아야 하고요.
무슨 돌격앞으로도 아니고
막무가내로 들어가서 난사해 가지고는
쏴보지도 못하고 탄창 갈아야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리죠.
그런 식으로 해서는 한 강의실도 제대로 제압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렇다면 첫번째 강의실을 완벽히 제압하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될까요?
일단 교수를 위협해서
학생들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면서 학생들을 겨냥하면서
교수를 위협한 상태로 학생들을 한 곳으로 몰았을 겁니다.
한 군데로 몰아 놓은 상태에서 쏴야 최대한 탄창을 덜 갈면서
많은 수의 학생들을 쏠수가 있었겠죠.
그렇게 많은 수의 학생들을 먼저 어느정도 대항이 불가능 한 상태로 만든 후에
교수를 제압 해야 자신이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수를 제압 할 수 있었을 거라 봅니다.
그래서, 줄서서 총을 쐈다고 하는 말이 들리는 거 아닌가 싶고요.
적어도 첫번 째 강의실에서는 이 방법이 통했겠죠.
그러나, 첫번째 강의실을 그렇게 제압하고 난 다음 다음 강의실로 들어가려 할때
과연 첫번째 강의실 처럼 교수를 제압하는 방법을 쓸 수 있을까요?
그 땐 이미 총소리를 들은 상태이기 때문에
교실로 들어오는 것을 제지하려는 시도가 있었을 겁니다.
교수도 아무렇지 않게 강의하고 있는 상태도 아니였을 거구요.
두번째 세번째 강의실로 옮겨 갈 때마다
범인의 입장에서는 상황은 더 나빠지는 것입니다.
범인의 목적은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사살하는 것이 목적인데
그 목적을 달성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죠.
물론, 학생들의 입장에선 그나마 방어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 것이구요.
그로 인해 어떤 강의실은 실제로 단 한명도 총을 맞지 않았죠.
들어갈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러면 저 위의 노리스홀 구조도를 보면서
단독 범행이라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반론을 제시 해보죠.
위의 그림에서 보면
복도에서 가장 가까운 쪽의 211호 강의실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205호 강의실 에서는 단 한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아주 쉽게 예상 할 수 있는 범인의 이동경로는
복도에서 가까운 순으로 하여
211 => 207 or 206 => 205 or 204
로 움직였을 겁니다.
사망자수가 이동경로를 뒷바침 해주고 있습니다.
이부분에는 모두가 수긍을 하실 겁니다.
자, 여러분이 범인이고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다면
211호를 첫 범행 장소로 선택해서 범행을 저지른 후
207호와 206호 중 어느 곳을 먼저 들어갈까요?
그림이 우리에게 힌트를 주는 것은 문의 위치 입니다.
211호에서 앞을 보며 걸어 갈때
범인과 가까운 문은 207호 입니다.
혼자 범행을 저지른다면
범행의 정확한 순서는
복도에서 어떤 제지가 전혀 없다고 했을 때
문의 순서에 따라 당연히
(1) 211 => 207 => 206 => 205 => 204
를 선택 했을 겁니다. 아주 순차적이죠.
이런 이동 경로를 밟아야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이동 범위를 줄여 가면서
범행의 순수 목적인 대량사살을 달성 할 수 있겠죠.
또한, 뒤에서 누군가 다가 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할 수도 있는
일석 이조의 최상의 경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범인은 결정적인 실수를 범합니다.
복도에서 가장 가까운 211호를 그냥 지나쳐
207호도 그냥 지나쳐서 206호 부터 공격을 시작 합니다.
증언을 토대로 하여 범인의 이동경로를 보면
(2) 206 => 207 => 211 => 204 or 205
이렇게 움직 였습니다.
범인이 이런 순서로 움직이게 되면
(1) 에 비해서 많은 이동을 해야 됩니다.
206호 에서 시작해서 뒤에 있는 207호로 갔다가
다시 뒤로 와서 211호로 갔다가 다시 앞으로 가서 204호 또는 205호로 옮겨다니는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왔다리 갔다리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경로로 움직였다는 겁니다.
이렇게 이해가 안되는 경로로 움직이게 되면
1. (1)에 비해서 많이 움직여야 됩니다. 왔다 갔다 해야 되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면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므로 범인의 목적인 대량 살상을 이루기 어렵죠.
2. (1)의 순차적인 이동경로로 움직이게 되면 범인은 자신의 앞은 내주더라도
뒤에서 다가오는 누군가로 부터 자신을 미연에 보호 할 수가 있는데
중간에 있는 206호를 먼저 공격 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앞과 뒤에 모두 헛점을 남기게 됩니다.
204호와 205호 그리고 211호에서 동시에 누군가 다가 올때에
자칫 제압 당할 수 있는 그런 상황속에 자신을 노출 시켜 버린 거죠.
범인은 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이런 위험한 이동경로를 선택해서 범행을 저질렀을까요?
그것에 대한 대답은 하나일 겁니다.
그가 혼자가 아닌 누군가 다른 이들과 같이 있었다는 거죠.
시나리오상 가장 적합한 인원은 3명이겠지만
정황상으로 보았을 때 2명이 함께 한 범행으로 보입니다.
206호와 207호 문 앞에 범행을 계획한 둘이 각자 서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206호 앞 범인이 먼저 206호를 들어 갑니다.
206호의 문을 열고 들어가도 학생들은 204호 쪽을 바라 보고 있기 때문에
206호의 문 보다 뒤 쪽에 있는 207호실 앞의 다른 범인은 볼 수가 없죠.
207호의 학생들이 누군가 몇차레 힐끔 거렸다고 하는 것은
206호의 문을 열때 207호의 범인이 교수에게 보이지 않게 움직이면서 노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206호를 먼저 들어간 범인이 사격을 시작 하고
바로 207호 앞의 범인이 207호로 들어가 범행을 시작 했을 겁니다.
그래야, 206호와 207호를 모두 비교적 쉽게 제압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206호와 207호를 제압 한 범인들은
함께 뒤에 있는 211호로 이동 합니다.
여기서 204호와 205호를 각각 공격하지 않았던 것은
자칫 범인이 2명 이라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어 위험 부담이 있었을 것이며
차후 범인이 도망 가기 위해 사전에 계획한 동선이 211호를 거친 복도 쪽이였을 걸로 판단 되네요.
211호로 함께 온 범인들은
둘이 같이 211호로 들어가지는 않았을 겁니다.
혼자 한 범행으로 보여야 했을 거고 한명은 문 밖 어딘가에서 밖을 감시하고 있었겠죠.
한명이 먼저 들어가 총을 쏘고 다른 범인이 들어가 총을 쏘는
한명이 어느 정도 제압을 한 후에 다른 범인이 바로 들어가 공격하는
교대로 드나들며 범행을 저질른 것으로 보입니다.
211호를 한명씩 번갈아 밖을 감시 함으로써
범인들은 여러 가지 효과를 노릴 수 있죠.
206호와 207호에서 난 많은 총성으로 인해
204호, 205호 및 복도 쪽에서 누군가 다가 올수 있습니다.
그럴 때
1) 밖을 내다보는 또는 다가오는 누군가를 공격 할 수 있으며
2) 범인이 혼자라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으며
3) 특히 204호 및 205호의 사람들은 총든 범인이 밖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아예 교실 밖으로 나오는 것을 차단하여 211호 안에서
총을 쏘고 있는 다른 범인을 철저히 감출 수 있으며
4) 인원이 가장 많은 211호를 교대로 공격 함으로써 원할한 제압을 할 수 있겠죠.
첫번째 범행 장소가 아닌 세번째 범행 장소인 211호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 한 것이 그 이유인 걸로 보이네요.
둘이 교대로 왔다갔다 하면서 방어할 시간을 주지 않고 공격을 했을 테니까요.
아마 그 시점에 211호에서 가까운 복도 쪽에서 다가온 사람들을
복도에서 대기하며 감시하고 있는 다른 범인이 총격을 가한 걸로 보이네요.
복도 쪽에 사망 한명 포함 3명의 사상자가 이걸 보여주고 있죠.
204호와 205호를 범인들은 애초에 포기 했을 겁니다.
아님 204호와 205호를 처음 부터 차단 했을 수도 있겠죠.
그 두 곳을 더 제압하기에는 시간상으로 너무 지체 되어 있었을 것이고
둘이 동시에 문을 밀고 들어 갈 수도 없었겠죠.
어쩌면 211호 공격 이후에 다른 범인은 사전에 계획한 동선을 따라 먼저 빠져 나갔거나
들어 닥칠 경찰을 대비해 스스로 또는 공범에 의한 공격을 받고
피해자로 가장하고 있었던가 하는 액션을 취했을 것이고
나머지 한명만 거의 건성으로 204호와 205호를 공격했을 걸로 보입니다.
다른 강의실에 비해 형편 없을 정도로 적은(표현이 좀 적절하지는 않지만)
사상자수가 그걸 말해 주죠.
다른 범인은 204호와 205호를 대강 공격한 뒤 206호와 207호를 한 번더 들어가서 재공격 하고
마지막으로 211호로 돌아와 재공격 한 뒤에 문앞에서 자살 한 것으로 보이네요.
공범이 있고 꼭 한사람으로 보이려 했다면
쉽게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둘이 복장을 통일해서 한 사람으로 보이게끔 하면 되지 않냐구요.
허나, 그렇게 되면 내가 공범이다 라고 광고하는 거 밖에 안되겠죠.
자살한 용의자와 똑같은 복장의 피해자는 앞뒤가 안맞죠.
또다른 범인이 아마 마스크를 썼을 걸로 보이네요.
자신의 얼굴을 감춰야 했을 테니까요.
목격자들의 진술에서 범인의 복장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 역시나 이를 말해주고 있죠.
여러 정황상
우편물 발송 1인과 노리스홀 2인 총 3명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예상해 봅니다.
범인이 혼자라는 모 유저의 의견에 대해 나름대로 반박을 해보았네요.
수사국장이 중간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분명히 단독범행 이라는 결론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그들 역시 단독범행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거라 보이네요.
그렇다면 왜 조승희만 표면에 나서서
스스로 범인임을 알리려 했는지에 대해서는
저 역시 머라 말하기 힘드네요.
진정 자신이 영웅이 되고 싶었는지
아님 그 역시 피해자 일지
그건 머라 말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그 부분은 오직 공범이 있다고 밝혀지고
그 공범을 생포 했을 경우에만 어느정도 밝혀 지겠죠.
죽은 자는 말이 없는 것이니까요.
어디까지나 여러가지 정황을 살펴보고
개인적으로 예측 한 것일 뿐이니 그냥 부담없이 읽고
여러분 들도 한번 공범 여부에 대해 나름 대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수사가 진행 되어 나갈지 정말 궁금 답답 하네요...
9분 동안에 170여발을 발사해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하더군요.
이걸 보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네요.
다섯 개의 강의실을
권총 2자루 들고
혼자서 장악을 해서
9분동안 32명을 사살한다는 것이
정말 가능 할까요?
거기에 부상자 숫자까지 더한다면 전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발생했던
노리스홀의 2층 구조도를 보셨는지요?
사건이 발생한 5개의 강의실 중에 4개의 강의실의 문은
건너편 강의실과 서로 마주 보고 있더군요.
그러니까,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강의실의 출입문이 정확하게 마주보고 있더군요.
그러니까 범인이 한 강의실을 장악한 뒤
바로 건너편 강의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지르기는 어렵지 않았을 거라 보입니다. 구조상요...
혼자서는 마주보고 있는 두개의 강의실은 충분히 장악할 수 있을거 같더군요.
허나 나머지 3개의 강의실을 마저 장악하기 위해서는
정말 혼자라면 뛰어다녀야 할 판이고
그렇게 빨리 서둘러야 하는 상황에서
조준사격이 가능할까요?
조준사격을 하지 않았다면 그토록 많은 사망자를 내기 어렵죠.
또한 다른 두개의 강의실에서 총을 쏘는 동안
총소리와 온갖 비명소리가 나왔을 텐데
나머지 3개의 강의실의 사람들은 그냥 기도만 하고 있었을까요?
문을 열고 튀어 나오든 창문을 열고 도망치든 뭔가 액션을 취했겠죠...
강의실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계단쪽에서도 사람들이 다가 오는 상황에서 혼자서 장악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제임스 본드라고 해도 말이죠...
제가 봤을 때 2층의 구조 상
그곳을 완벽하게 장악하기 위해서는
문을 마주보고 있는 2개의 강의실에 각각 한명
복도와 나머지 한개 강의실에 한명
총 3명이 있어야
어느정도 완벽하게 2층을 장악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조승희를 희생자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가 범인이라면 분명 공범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 생각에 뭔가 번쩍하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블랙스버그=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조승희씨가 범행을 저지르기 이틀 전인 지난 14일 버지니아공대 인근 골프 및 야구연습장에서 조씨와 조우했던 한 한국인 유학생은 "조씨가 시종 찡그린 얼굴이었고, 뭔가 화가난 표정이 역력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공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고 있는 정모씨는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자신의 대학생활을 거의 드러내지 않은 채 `외톨이'로 지냈던 것으로 알려진 범인 조씨와 최근 우연히 마주쳤던 상황을 소개했다.
◇"조씨, 애써 눈길 피해" = 정씨는 "지난 14일 오후 버지니아공대 인근의 골프 및 야구연습장에 갔다가 미국인 남자 친구 3명과 함께 놀러온 한 한국계 학생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오늘(17일) TV를 통해 그가 이번 총격사건의 범인인 조씨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무척 놀랐다"고 밝혔다. 정씨는 한인 학생들은 대체로 눈을 마주치게 되면 반가운 마음에 서로 손짓을 하거나 웃어주는 게 대부분의 경우인데 당시 그 사람은 몇번 눈이 마주쳤음에도 애써 눈길을 피해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했다.
정씨는 "당시 그는 시종 찡그린 인상이었고 밝아보이지 않았으며 뭔가에 잔뜩 화난 표정이 역력했다"고 밝혔다.
지독스러우리 만큼 고립된 생활을 했던 조승희가
사건이 발생하기 2틀, 14일이 한국시간이라면 3일, 전에
골프장을 한명도 아닌 미국인 3명과 놀러를 갔었다.
그런데 잔뜩 화난 표정이였다면...
냄새가 강하게 나지 않나요?
그렇다면 그 세명은 과연 누구였으며,
왜 조승희는 화난 표정으로 그들과 함께 있었을까요?
그 3명에 미국인(백인인지 흑인인지는 모르지만...)에 강한 의혹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