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가장 큰 특징이 유일신 사상과 더불어 우상숭배 금지 일 것이다.
이것은 그만큼 배타적인 종교라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런데 그런 기독교 집단이 가장 우상숭배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기독교라는 집단이 차지하는 비중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에 있어 얼마나
큰지 알고는 있기는 하는 것인가??
특히,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전락해 버린 박정희라는 인물에 있어 그리고 현재 그들이 누리고 있는
기득권에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굳어져 있으니 이것이 기독교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재 순수 기독교인들을 수구보수의 앞잽이로 만들어 버리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기독교인들이 다 그러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소위 메이져급에 속한다는 기독교 집단들은 자신들의 막강한 권한과 지위를 이용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한국사회의 모습을 탈바꿈하려 하며 그것을 좌지우지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얼마나 부도덕하고 추악한 이면을 감추면서까지 그렇게 박정희를 하나님 못지 않게 섬기는지를
결국은 현재의 그들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면 금새 알수가 있다.
친미적인 행태도 모자라 반시대적이고 반역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또한 그것도 모자라 박민족적인 모습
도 서슴치 않고 보여주면서 자신의 현재의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모습에서 신앙심을 찾아야 하는게 종교인의 올바른 자세가 아닐런지.....
참으로 한심스럽고 개탄스럽다.
찔려? ㅎㅎㅎ
박통교도 찔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