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반값 등록금!!

대학생이나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머지않아 대학생이 되어야 하는 예비 대학생,

 그 부모들 또한 원하고 원하는 사안이다.

7일 오후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주최로 열린 반값을 넘어 등록금 폐지 가능한가?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는 "대학생들만 나오면 반값 등록금,

고등학생들까지 나오면 무상등록금이 될 것“ 이라며 학생들의 촛불시위를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

이 말을 풀어 해석하면 시위로써만 반값등록금을 관철시킬 수 있다는 논리다.

우리 대한민국은 엄연히 법치가 존재하는 법치국가이다.

국가가 사학재단을 통제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모든 사안에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 시위만 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논리는

 정말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시위로 모든 것을 해결된다면 법치는 무너지고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갈 것이다.

사회 지도층이란 사람들이 학생들의 주장을 기회삼아 인기를 얻고자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는 발언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며,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야할 학생들에게 법보다 주먹이 앞서야 한다는

잘못된 길을 가르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