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한진중공업 노조는 사측과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합의했다. 다행스런 소식이다. 국회 환노위의 인사청문회가 29일로 예정되어 있는 시점에 스스로 사측과 합의함으로써 더 이상 '노사간의 문제를 외부와 연결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다.
지난 쌍용자동차사태의 재현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던 '한진중공업사태는 노조의 현명한 판단으로 파국만은 막을 수 있었다'고 기록될 것이다. 쌍용자동차사태는 외부세력의 개입이 파국으로 몰고간 결과를 부인할 수 없는 사건이다. 당시 노조원 가족들이 계속 시위를 주장하는 민노당 강기갑 의원 등에게 무릎을 꿇고서 더 이상 쌍용문제에 개입하지 말것을 눈물로 애원하는 모습을 기억하면 한진중공업 노조의 결정이 왜 현명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진중공업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진중공업 노조에서 외부의 도움을 요청했던 시점에 85호 타워크레인에 올라있는 김진숙(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노총, 지도위원)씨와 가처분 대집행을 끝까지 반항한 일부 조합원들이 마지막 시위가 끝나지 않고 있다. 김진숙씨는 조합원이 아닌 외부인이고, 타워크레인에 올라있는 조합원도 복면을 한 이유를 들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 보인다.
한진중공업, 매출, 영업이익, 당기손익(조선,플랜트, 건설등 포함)
2010년 2조7,558억원, 2,014억원, 517억원 적자
2009년 3조2,276억원, 4,609억원, 519억원 흑자
2008년 3조8,480억원, 5,103억원, 629억원 흑자
한진중공업이 2010년 영업이익이 았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손실을 본 것은 조선소 수주량이 감소했고, 서울 신문로에 베르시움 주상복합빌딩 공사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700역 가량 손실이 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한다. 특히 진보신당의 주장처럼 조선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흑자를 낸 것은 기존에 수주한 선박을 인도하면서 받은 대금에 따른 것이다. 진보신당이 이 점을 정말 몰랐을까?
진보신당의 엉터리 보도자료를 통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있는 김진숙씨, 영화배우 김여진씨, 가수 박혜경 등은 앵무새처럼 울부짖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들을 통해 근로자와 국민들은 한진중공업을 부도덕한 기업으로 오인하고 있는 것이다. 진보신당은 과연 노조와 사측의 합의를 바라고 있는 것일까? 합의를 바란다면 서로간의 양보, 중재를 해야 하는데, 거짓 정보를 가지고 서로간의 감정만 다치게 하고 있던 것이다.
"가"급 최고등급 보안시설에 담을 넘어가는 외부인,전문 시위꾼으로 보인다
거짓선동을 일삼는 대표적인 인물들
김진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타워크레인에 무단 침입 174일째 농성을 하고 있다. 인터넷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시위현장을 중계하면서 선동을 부추기고 있었다. 6월27일 노사간 파업타결 후 장향숙 인권위 상임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전기가 끊기고 용역업체 직원들이 휴대전화 배터리나 죽도 올려 보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용변을 본 양동이도 옮기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사측에서 어젯밤부터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고 말하며 감성에 호소하고 있다. 농성 185일째가 되는 날, 전국 각지에서 185대의 희방버스에 탑승할 것을 종용하며 소영웅 심리에 희희낙낙하던 모습을 감추고 다시 약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김여진, 박혜경
특기 김여진은 김진숙씨와 마찬가지로 트위터를 통해 선동을 하고 있다. 배우답게 감성적 눈물을 동원해 선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하여 한진중공업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호소하며 "내일(29일)이 당장 국회 청문회인데 왜 당장 그래야 하는가"라며 법원의 대집행을 비난하며, "문명의 시대라면 대화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게다.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울먹였다. 이미 그는 15일 청와대입구 청운동사무소앞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무사히 크레인에게 내려올 수 있게 해달라"며 눈물을 흘린적이 있다. 그의 눈물, 그가 말하는 대화와 평화에는 불법은 안중에도 없는 악어의 눈물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정동영, 이정희, 안효상 등
정동영은 6월27일 "곧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공권력 투입을 막는 방패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사실은 창과 방패가 돼야 마땅하지만, 아쉽게도 창이 없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방패 역할뿐입니다"라며, "부산에서는 제2의 부마민주항쟁이 발발할 것"이라며 사실상 폭력을 선동하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공권력 투입의 명분도 조건도 무엇 하나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병력과 용역을 투입하는 것은 그 자체가 위법한 공권력행사"라고 강조하며"위법한 직무상 명령에는 복종 의무가 없다"고 경찰관과 용역직원들에게 호소했다. 그는 법원의 적법한 대집행을 불법으로, 법집행을 하는 공권력을 우롱하는 발언을 했다.
7월9일 김진숙의 농성 185일이 되는 시점에 전국 각지(유성기업, 쌍용자동차 해고자 등)의 종북좌익 추종세력들이 185대의 차량의 나눠타고 용어전술의 일환인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폭동을 일으킬 조짐을 보였었다. 또한 '희망철도', '희방봉고'라 명명하면서 한진중공업에 총집결, 끝장을 보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희망이 아닌 절망을 겪을 위기였던 것이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외부인(종북좌익세력 등)을 끌어들여 파국으로 간 평택 쌍용자동차 사태와 같은 비극을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27일 법원의 대집행이 이뤄지는 날, 시위에 참가한 근로자들이 별다른 저항없이 해산하는 모습, 김진숙은 노조의 배신에 절망감을 토로하며 죽고싶다는 말에서 외부 세력의 속셈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끝으로 한진중공업 구조조정대상장, 노조원, 근로자에게 묻고 싶다. 노동자가 노예인가? "노예제도는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현대판 노예다."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나는 자유민이다. 모든 것은 내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사람들도 있다. 한진중공업 사태는 좌우파 이념 분쟁의 핵심이다. 당신은 노예인가? 자유민인가? 어느 쪽인가?
국가보안등급 "가" ?
국가보안등급의 최상위,요인으로는 해외수교국의 주요 인물/국빈 입국시 해당인물이 "가"등급에 임시 설정되며,국내에는 대통령 과 국무장관(국무총리,대법원장,각부 장관)이 해당 요인들에 해당 된다.
시설로는 대통령궁,국무총리궁,대법원,각부서와 같은 "국가요인시설" 과 발전소 같은 "국가발전시설"등 여러 시설이 설정 되며,"가"급일시 지도상에서 해당시설의 위치는 누락된다.
국가보안등급"가"에해당하는 요인이나 시설에 관련된 정보는 자동적/무조건적으로 1급기밀로 분류되며,국가기밀보관서에 보관된다.해당자료는 자료의 중요성면에서 다져볼때 인터넷보관이 아닌 무조건적인 종이 보관이다.
지난번 쌍용차 사태때에도
주요 정보 저장되고 백업한 하드 탈탈 털어서 도망간 개새끼덜
2011년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지금은 김진숙인가 하는 빨갱이 와 그외 동조세력 몇명만 크레인에서 안내려 왔다는데 저도 강성 노조 싫어 하지만 요번 영도조선소 노조분들의 현명한 선택에 그분들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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