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인간들 특성
내가 글을 적으면 국민의 목소리고,
남이 글을 적으면 알바의 울부짖음 입니다.
언론 자유는 지켜야 하지만,
조중동은 폐간해야 합니다.
노무현이 협상까지 마친 한미FTA는 '구국을 위한 결단'이고,
이명박이 도장 찍으려는 한미FTA는 '나라를 망칠 개뻘짓'입니다.
난 '반미'를 외치지만,
내 자식은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군대는 카투사로 보냅니다.
프롤레타리아트의 적 삼성은 정말 싫지만
삼성에 취직은 하고 싶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내생각이랑 같으면 '역시 똑똑한 국민'이고
여론조사에서 내생각이랑 다르게나오면 '역시 국개 ㅉㅉ' 입니다.
오사카에서 태어났다고 이명박은 쪽바리라고 욕하지만
한명숙은 평양에서 태어났는데 아무말 없습니다.
헌재가 노무현 탄핵안을 기각시킬땐 '민주주의의 수호자' 이지만
미디어법 법안을 합헌이라고 할땐 '독재자의 주구' 입니다.
남이 뇌물을 받으면 천인공노할 짓이지만
우리 노짱이 받으면 좋은곳에 쓰려고 받은것입니다.
이명박은 331억원을 기부해도 부패한 독재자 일 뿐이지만,
노무현은 640만 달러를 받아먹고 자살해도 영원한 성군입니다.
죽은 노무현을 까면 '고인드립' 이라면서 방방 뛰는 사람들이
정작 죽은 박정희는 신나게 깝니다.
4대강 살리기는 이명박이 뒷돈 챙기기위해 벌이는 행위이지만
영산강 살리기는 영원한 지역숙원 사업입니다.
심현섭이 개그 콘서트에서 잘린것은 시청률 때문이고
김제동이 스타골든벨에서 잘린것은 정치탄압입니다.
경제발전은 박정희 없이도 쉽게 가능했지만
imf극복은 슨상님 없이는 절대 불가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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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친북 좌좀들의 특성을 아주 적절히 표현하신 글이라 생각 합니다....(네이트 펌)
21사단 나오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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