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07-08-31 18:04:19]
세계선교협의회는 그제 주요 선교 단체 대표자와 교단 선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대책회의에서 정부가 탈레반과 합의한 ‘선교 금지’ 조항에 우려를 표시하고 선교 활동 지속 방침을 확인했다는 보도다. 비록 일부 보수교단이긴 하지만 인질사태가 끝나자마자 최소한의 반성과 개선책을 모색하려는 노력조차 보이지 않은 채 계속적 선교를 다짐한 데 대해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
특히 회의를 주도한 세계선교협의회 관계자가 “선교사들은 납치당하면 자기가 책임을 지고 죽게 되면 죽는다고 서명을 하고 나가기 때문에 국가에 책임을 지우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국가의 존재를 부정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언사에 다름 아니다. 심지어 피살을 ‘본받아야 할’ 순교로 미화하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지난 6주 동안 마음을 졸였던 국민과, 탈레반과의 협상으로 인해 국제사회의 비판에 직면해 있는 정부가 이들의 안중에는 조금도 없다는 말인가.
이들은 자신들의 활동이 선교가 아니라 구호활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들의 활동이 오히려 다른 국제구호단체의 활동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들은 애써 외면하는 듯하다. 국제구호 단체들은 이번 인질사태가 구호활동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초긴장 상태에 있다.
아프간 인질사태가 발생한 근본적 이유는 미국의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가 지적한 대로 우리의 ‘19세기식 선교활동’에 있다. 또 일부 교회의 원리주의적 선교관이 무모한 선교 활동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 비해 외국 교회들은 과거 선교 행태에서 벗어나 이미 최소한 현지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그것도 현지 교회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또 구호단체들도 다양한 인종으로 팀을 구성해 위험을 예방하고 있다. 국내 선교단체들은 전근대적인 선교행태를 반성하고 시대에 맞춰 새로운 선교방안에 대해 고민하길 촉구한다.-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기특기특 흐뭇~~~
얌마 받아라 +5
이 녀석 기본이 친북좌빨...이라기 보다 친북반미 인지라
또한 한나라당 집권은 역사적 후퇴라 생각하는 지라
그 의도를 추측해 볼 수 있는데
뉴라이트 김진홍같은 개가튼 비리 목사가 우익이라는 것
조선같은 신문이 개독교와 가깝고 맹바기 띄우므로
북한에는 교회가 없어 좋다는 걸 과시할 목적 (사실 더한 김일성교가 있는데)
기독교 국가 미국을 깔 목적으로
뭐 등등이 있다
그래도 작금 개독교는 욕먹어 마땅하며
좌우나 친북반미 등의 문제를 떠나
현존하는 국내문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독교, 불교등 교계 의 악취나는 비리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
니가 한나라당 보다 열우당 더 싫어한다며???
그런데 항상 비교는 한나라당이 들어가네..
"딴나라당 보다 더 미친 세계선교협의회"
조낸 모순이잖어..
열우당 더 싫어한다면
상식적으로
"도열당 보다 더 미친 세계선교협의회" 이렇게 써야 이치에 맞지 ...
이 새끼 또 구라 쳤네..
구라 쳤기 때문에 안 준다..
딴나라당보다 더미치고
벌린우리당보다 더 또라이고
조중동보다 더 안하무인인
세계선교협의지랄회....
됬냐 빨갱이들아..
우파집단 > 경향신문 > 조중동 > 도로열린당(민주신당) > 개독교집단=조계종 > 개정일이
너 빨갱이지...
좋아하는게 없구나..
너 시청앞에서 성조기들도 미국을 지켜주소서 기도하는데
몇번 갔니 ?
너 그 시위 지지하지...그지?
누룽지먹고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