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변양균 씁새야..
미국은 클린턴이 르윈스키 먹었다고 난리가 났는데..
비스무리 한 사건을 니가 터트려 주는구나..
국민의 정부 최대의 강점이 도덕성이었는데..
도덕성은 완전히 물건너 갔네..
이 기회에 청와대 주요 인사들 및 주요공직자들의 사생활을 낮낮히 파헤쳐서..
문제가 될 만한 인물들은 다 짤라내야 한다..
저거가 그렇게 싫어하던 한나라당 하던걸 그대로 따라하고 앉았구만..
시파..
공직자라는 것들이 저러고 앉았으니..
누가 여권이 무너지는 시발점이라고 하던데..
그것도 틀린말이 아닌거 같네..
안그래도 아프간 피랍사건 이후에 노통 지지접은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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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승희] 2005년 4월 21일 노무현 대통령(右)과 변양균 당시 기획예산처 장관이 청와대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업무보고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중앙포토]노무현 대통령이 3박5일간의 호주 시드니 방문을 마치고 10일 오전 귀국했다. 그러나 귀국한 노 대통령이 여독도 풀기 전에 제일 먼저 한 일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표를 수리하는 일이었다. 변 실장과 신정아씨의 부적절한 관계를 문재인 실장에게 보고받았기 때문이다.
노 대통령은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청와대는 지난달 24일 변 실장이 신정아씨를 비호했다는 의혹이 처음 불거진 뒤 변 실장을 지속적으로 변호하고 감싸왔다. 천호선 대변인은 변 실장을 대변해 과테말라 전화 통화 건을 부인했고, 변 실장과 신씨가 특별한 개인적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언론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변 실장의 입장까지 중계했다.
◆청와대, 거짓 해명 앞장선 격=결과적으로 청와대가 앞장서 거짓 해명을 한 게 돼버렸다. 무엇보다 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가 변 실장 개인의 말만 믿다가 국민 신뢰를 잃어버리는 사태를 맞게 됐다.
변 실장 문제 등 언론에서 제기하는 측근들의 문제를 "깜도 안 되는 의혹" "소설 같다"고 일축한 노 대통령은 큰 망신을 당하게 된 셈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는 대통령 바로 밑에 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의 3실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변 실장은 정책 분야에서 노 대통령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오른팔이다. 문제는 노 대통령이 망신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검찰 수사에서 신씨가 동국대 교수와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되는 데 변 실장이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면 도덕성을 최고의 정치 자산으로 주장해 왔던 노 대통령이 큰 상처를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선 "변양균-신정아 스캔들이 임기 말 노 대통령의 레임덕(권력누수)을 가속화하는 결정타가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몸통 논란도 확산=변 실장은 깃털이고 몸통은 따로 있다는 이른바 '몸통 논란'도 노 대통령과 청와대의 부담이다. 정.관계에서는 변 실장 말고도 권력 실세가 신씨 비호에 연루돼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번지고 있다.
이 때문에 변 실장 사표 수리를 청와대가 받을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꼬리 자르기의 의미로 보는 따가운 시각이 적지 않다.
청와대의 한 핵심 관계자도 "호미로 막을 일이 고무래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곤혹감을 토로했다.
"변 실장과 신씨가 수년 전부터 잘 아는 사이"라는 기초적 사실조차 청와대가 확인하지 못해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드러날 때까지 까맣게 몰랐다는 점에서 청와대 내 책임론이 불거질 소지가 크다. 청와대 내부의 공직 기강을 관리하는 민정수석실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올 수 있다.
전해철 민정수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인 간 관계라서 (신정아씨와 관련한) 변 실장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며 "과테말라 전화통화 건도 변 실장이 친구를 통해 하는 바람에 확인하기가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노 대통령 감싸기 행태="참여정부에는 게이트가 없다"며 청와대의 도덕성만 강조해 온 나머지 제 식구에 대해 너무 물렁한 잣대를 들이댄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참모들의 비리 의혹 사건이 터지면 '감싸기'가 일쑤인 노 대통령의 행태에도 비판이 쏟아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대국민 사과 같은 강도 높은 자성이 필요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청와대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 후보를 고소하는 등 야당의 공세에 정면으로 맞서온 청와대가 도덕성에 상처를 입을 경우 정국 주도권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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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자앞에서 강한 남자들 몇이나 될까요...
철저하게 수사해서 관련된 넘들 밝혀내야 합니다
소설이라더니..ㅉㅉㅉㅉ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세상에 믿을놈하나 없다더니 바로 이런 경우네요.
떡친거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뒤에서 이것저것 압력을 넣었으니 문제지요..
그럼 그부인은?>???바본가??
간통이라 들어는 보셨는가...
그러면서 30년간 깨끗히 살아왔다..
뭐 이정도면 깨끗하다고 해줘야지...요..
노대통령의 선택을 받은분을 어찌 씹겠습니까??
그나저나...
대통령은 언론에 사과해야 하는것 아닌가???참 요상한 사람들이야...
스스로 언론을 비난했고...
사실관계가 들어 났으니..
사과는 당연한거 아닌가여?
뭔또 박정희가 나오고 전두환이가 나올까..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야...
그럼
히틀러가 전쟁했으니..
우리도 전쟁하면 되는거얌??ㅠㅠ
처음 사건이 터졌을때 제재로 조사하지 못한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그리고 변씨 그넘말만 믿었던 잘못도 인정해야 합니다.
어떻게 들통난 일을 대통령한테도 거짓으로 고 할수 있는지 그넘도 참 배짱이 큰 놈이란 생각이 듭니다
변씨..
아주 위연같은 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