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연일 방송3사에서 이번 남북회담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어제 KBS 9시 뉴스를 보니 그 내용으로만 한 30분 뉴스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즈음에는 뒤에 평화의 비둘기를 배경으로 클로징 멘트...
후... 그거 보면서 정말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굴에는 자연히 썩소가 퍼져나갔고..
남한의 대통령이 온화하고 너그러운 표정을 하면서, 미국이 수시로 악의축이니 테러지원국이니 하면서 적대시하는 세계 유일무이한 일인독재 공산국가의 지도자를 만나러 갑니다. 네..북한의 김정일이지요. 북한은 무기밀거래, 마약밀수, 달러위조에 최근에는 핵무기개발로 주변국을 위협하는 그야말로 골치덩이이자 내노라하는 깡패국가입니다.
그런나라의 지도자를 만나러 남한의 대통령이 가는겁니다. 선물 보따리 한아름 가지고서.. 만나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 논의를 하겠다는 것이고...
이야.. 이 얼마나 멋집니까..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 네.. 비슷한 일 해서 전임 대통령은 노벨상까지 탓지요.. 그만큼 "모양"이 산다는 것을 세계가 인정한 겁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동네깡패 달래러가는 모양새를 세계에 중계방송해줌으로 인해 정치인 자신들의 가치를 드높이는 데 대성공을 거두는 것입니다. 네.. 할만 한겁니다.
정말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다면 그정도 개인적인 영예는 충분히 용인될수 있는겁니다.
그런데 실제는 어떤가요? 정말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가 도래하는 계기가 되었나요?
아니지요. 달라진것은 없습니다. 여전히 북한은 핵무기를 구실로 주변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원하는거 들어주지 않으면 계속 핵무기 만들겠다고 하고있지요.
이쯤에서, 아니그게 무슨소리냐, 금강산관광도 가게되고, 개성공단도 생겼고, 그야말로 남북 화해의 분위기 아니냐 이런 얘기 나올줄 압니다. 네.. 제가 전에 감기를 예로 든적이 있습니다. 콧물, 재채기 등은 감기의 증상이고, 콧물을 멈추게 하고 재채기를 멈추게 한다고 해서 감기가 낫는것은 아니지요. 감기 바이러스 자체를 박멸해야 하는 겁니다. 당연한 상식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식이 유달리 북한 문제에서는 통하지가 않습니다. 정말 답답한 지경입니다.
북한문제의 근본은 바로 북한의 일인독재 공산정권입니다.
아무리 제2,제3의 금강산을 열고, 개성공단을 만든다고 하더라고, 문제가 달라지지는 않는 겁니다. 여전히 북한정권의 목표는 남조선무력적화통일 인 것입니다. 조선노동당 제1강령이지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북한이 615공동선언 줄줄외우고, 우리민족끼리~ 를 목터져라 강조하는 것도 다 그런 전략의 일환인 것입니다.
북한정권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핵개발할 자금 대주고, 미국과 일본의 제재를 대신 나서서 막아주는 남한 정권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ㅎㅎ 이제 그런 분위기를 이용하여 "민족"을 강조, 한반도에서 타민족 즉 미군을 몰아내기만 하면 8부능선까지 점령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니.. 남쪽에서 대통령이 또 평화 어쩌구하면서 선물 한보따리 들고 올라온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ㅎㅎ
저처럼 그런 짓은 한반도문제 해결에 하등 도움 안되고 오히려 북한김정일 정권에게 이용만 당하는 꼴이다 라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반민족 반통일 친미 수구기득권 세력으로 몰아부치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나머지는 남한내 친북세력들이 알아서 처리해줄거구..
자.. 여튼간에 이번에 그렇게 또 올라갑니다. 실질적인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는 별 관계없는, 남북분단의 고착화, 북한 핵무기위협의 상시화, 북한 주민들의 기아와 질병에의 고통을 영속화 시키는 이런 "정치쑈" 를 온갖 미디어로 평화 라는 이미지메이킹을 하고 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 것은, 이런 상식이 통하지않는 몽상가들의 헛짓거리도 볼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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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색깔논쟁 버려야 합니다. 새시대에 새로운 생각으로 나아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선량한 시민까지 간첩으로 몰고 좌익세력으로 몰아 인권을 탄압하던 그 시절의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좋은 의견 바랍니다.
그건 국력을 소모하고 민심을 분열시키는 짓입니다
노통도 빨간색...김수령도 빨간색~
그러니 같은 색이죠
더 이상의 색깔 논쟁은 무의미합니다
그져 그기서 서로 손잡고 잘 살길 바랍니다
노통이 왜 빨간색이죠?
요즘 좌파는 이라크파병하고 FTA하나요? ^^
자기맘에 안들면 빨간줄 긋는 습관 버리세요~
난 요즘 좌파가 선성장 후복지(분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고쳐달라고 하세요..
좌파가 이라크파병하고 FTA 찬성했다고 해서
좌파가 아닐수는 없음..
좌파우파에 관한 책좀 읽어보셔야 할듯.
그럼 님의 입장에선 대북지원 많이하는 미국도 좌파인가요?
왼손을 쓰야 할때도 있죠
마찬가지... 여기가 북한이 아닌 이상~
좌파라고 할지라도 우익세력의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있죠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 자체가 무의미...
그냥 받아들이면 될것을 죽어도 아니란다...외국에는 들어내놓고 좌파라고 하는데...
음...
한나라당을 욕하고 우파를 욕하는건 그럴수 있다..(그게 정의건 아니건에)
하지만.. 왜 좌파를 좌파라고 부르면
썅썀지를 부르키는지 이해가 안간다..
선거철에는 원래 좌파도
중도인척하고 생난리 10단콤보 부르스를 치는것이다..
이명박이 친북좌파라고 했다고
비판한적도있는데..
맞는말이다..
친북도 맞는말이고..
좌파도 맞는말이다..
그게 왜 비난의 대상의 되야 하는가??
좌파를 좌파라 부르면 안되는가??
좌파는 스스로가 죄인임을 인정하는건가??
아무튼 이상한 종자들 많음..
좌파는 죽어라 하기 싫다면서..
좌파 그런거 없다면서
한나라당은 또 드럽게 싫어함..
우리 정의의 사자들은 오른팔을 뿌우았을때 가족이 오른손으로 미음을 떠 먹여야 한다
가족이 바쁘면 호스로 그냥 후울주우 빨아야 된다
어느나라요??
프랑스 ?? 스웨덴?? 덴마크??
어디??
그 나라는 그 나라의 우리나라와 차별되어지는 특수성이 있는것이고..
그나라의 기준을 우리나라의 좌우파에 대입하는건 모순임..
좌우파는 절대적기준이 아닌 상대적 기준임..
민주노동당쯤 되야 외국에서 인정해준다??ㅋㅋㅋ
뭘 인정해요?>?ㅋㅋ
1. 좌파의 정의가 무엇인지 아시는지
2. 현정부가 좌파인지.
3. 그렇다면 어떤정책이 좌파인지.
4. 어떤정책이 좌파정책이 아닌지.
이정도는 알고 좌파인지 중도인지 우파인지는 얘기해야 할것 아닐까요?
1. 친북반미 단체... 이들을 좌파라고 보고 싶습니다.
2. 현정부... 그동안 좌파라고 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보면...흠
3. 퍼주기요. 미국처럼 거래방식이 아닌 맹목적인 퍼주기...
4. 북한에게 끌려다니기식이 아닌 우리가 이제는 주도권을 잡고, 북한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정책
붉은 색을 보면 환장하거나 자신을 좌파라고 했을때 눈에 쌍심지를 키는 사람들~
전자는 농담이고 후자는 진담입니다~후~
제가 보배에서 가장많이 쓴글이 저내용임..
자세히 설명하면
1-2시간은 써야함..
보배드림 다른님들은
내가 저 내용을 얼마나 많이 썼는지 알고 있을것임..
더이상 말 안하겠음..
어차피 청개구리 논리 대입할게 뻔하기에..
좌빨들 10명이면 10명
다 천천히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줘도
인정하는 사람이 없음..
그래서 더이상 말 안함..
알고 싶으면 찾아서 보던지 하시오..
그러나 경제협력과 정치단일화(=통일)은 멀고도 험한 일.
먼 도정에 이런, 저런, 얄궂은, 훼방받는, 기분좋은...여러 일이 있겠지만
원래 멍청하고 우매한 약소국이었던 우리가 서로 악수라도 하게 된 건 당연 기쁜 것
만일, 미-일-러-중이 한반도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관심이 없었다면
오히려 우리 남북은 지금보다 훨씬 발전한 협력을 단계에 와 있을지도 모르는 일.
그러나 유럽식 패권주의는 그 모습만 달리했지 끊임없이 계속되어 오고 있고
영토나 총칼이 아니라 자유무역, 마약, 인권 등의 가면으로 여전하다.
북한이 마약범죄의 소굴?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의 마약에 비하면 그야말로 청정국가일테지.
북한이 위조달러의 소굴? 그럴테지만 그보다 더한 위조와 강탈과 사기와 유린은 미국과 유럽국가들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미국, 영국, 불란서, 이태리, 독일...너무 관대하게 봐줄 필요없어. 그 새끼들 아주 질낮은 약탈자들이야. 그러나, 시스템이 워낙 좋아서(법치의 튼튼한 기둥) 큰 문제없이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이지.
우리가 우리의 눈으로(남한의 자유민주, 자본주의) 북한을 개방하려거나 유인해내려거나 편입시키려는 모든 노력은 진정한 남북관계발전에 큰 도움이 안된다.
한나라당식으로 대북접근하는 건 완전히 남북관계발전 자체를 안하겠다는 것이지.
왜냐면...
북한은, 가장 숭고한 가치를 '민족고유의 문제는 민족이 해결한다'는 것에 두거든.
그래서 지금 못살고 못입고 힘들어도 미국, 중국, 러시아의 입김에 놀아나지 않는 주체적 국권이 있다는 게 최고의 자랑꺼리거든.
이 사실 하나만이라도 아주 심도있게 이해할 때 비로소 북한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첫걸음이지. 그냥 주체사상은 독재수단이요, 유일한 폐쇄국가의 정치이데올로기다...라고 치부해버리면 사실상 이념의 차이는 커녕 기본 철학에 접근을 못한 소치라 힘들어지지.
북한은 50년 이상 그걸 소중히 생각한다. 독립(45년)과 더불어 모든 외세는 조선에서 물러나고 온전히 조선사람들이 그 주인이 되어 당당히 맞짱뜨는 걸 자랑으로 여긴다. 그게 그들에겐 할렐루야, 아멘, 부처님, 스님, 예수님, 실장님, 짱님, 알라 악흐바르, 영광이라는 거라구.
내 국가는 내 민족이 100% 다스린다는 그것 하나만이라도, 그 오롯한 정신하나라도 지켜 온 걸 보고 그들을 이해하려 해야 비로소 북한을 바로 보기 시작하는 것.
그 이후에 (오롯한 주체적 민족문제 완성) 무역, 인권, 교류...뭐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는 그들의 그런 생각을 읽을 줄 알아야 함.
북한이 작년 10월(핵완성) 이후 기를 조금이나마 펴고, 개방 비슷한 것을 하려고 몸짓하는 것은 이런 관점, 즉 핵을 통해 누구도 북조선을 건들 수 없다는 확신 비슷한 게 생기고 난 이후라는 걸 이해해야 함.
좌측통행이 아닌
우측통행으로 바뀔것이라 한다...
좌빨의 잔재는 없어지고 있음."
"우리는 정의의사나이들 이다.. 멍청한 좌빨과 다르다.
좌빨도 등급이 있다..
1등급 좌빨.."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여기 보배드림 정사게시판에 간첩이 있는것 같습니다.."
자기전에
SOCCER님 이름으로 찾아봤는데 님께서 말하시는 좌빨에 관한건 저정도고
제 질문에 답변이 될만한 님 자료는 못찾았는데 다른 아이디를 쓰셨었나요?
검색해보게 정보제공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수고!
""""美개도국 무기수출 '세계1위' """"
미국과 북한과의 평화협정체결 및 수교는 북한이 절실히 원하는 것입니다.
미북수교가 평화로의 길이라면, 그것을 들어주지 않는 미국은 평화를 바라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잘 생각해봅시다.
어느나라던 범죄자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북한의 문제는 그런 범죄가 국가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국가가 그런일을하면 누가 통제해야 할까요?
내버려 둬야하나요?
그리고 "민족" 이라는 부분은 매우 민감한 사안입니다.
남북한이 여전히 "같은 민족" 인지는 좀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이제 다민족 사회로 점차 나아가고 있는데 언제까지 "단일민족" 이런 얘기 해야할까요?
그리고 북한의 주체성...ㅎㅎ
중국의 도움없이 북한이 존재 할 수 있으리라 보는지요.
90년대에 북한정권은 자신들이 중국에 너무나 의존적인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러시아 등으로 관계를 넓히려 했지요.
그대가는 90년대 말의 "고난의 행군" 입니다.
중국이 지원을 중단해 버린겁니다.
그때 수십만 수백만..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굶어 죽었는지 셀수도 없지요..
이런게 주체성인지..
주체적인 것이 뭘 의미하는지..
생각해봅시다.
"같은 민족끼리..."
북한문제에 왜 자꾸 민족이 등장을 하는 것일까요?
민족이면 다 용서되고 이해되는 것일까요?
민족이라고 하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건가요?
제가 본글에서 지적했지만, 북한문제를 자꾸 민족내부문제로 몰아가서 미국 일본 등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북한의 전략전술에 자꾸 말리면 곤란합니다.
625전쟁도 그렇고 지금의 북한 문제도 그렇고 단순히 민족 내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세계 5대 강대국이 모두 연관된 문제인데 왜 자꾸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일까요..
님 말대로 좀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같이 생각해 봅시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미북수교가 평화로의 길이라면, 그것을 들어주지 않는 미국은 평화를 바라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이건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BDA동결 해제로 핵불능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북미수교와 종전선언 얘기가 솔솔 나오는 시점에 미국이 그것을 들어주지 않는 다는 말은 무엇인지.
그리고 같은민족끼리...
남과북 끼리 이문제를 해결 할 수 는 없습니다. 제가말하는 것은 저희가 당사자인
만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의 의지없이는 통일도
대화도 힘듬니다. 이번BDA건이 그것을 절실히 말해주죠.
중요한것은 저 3주변국과 미국의 이익만이 대변되어서 진전되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휴전선이 그어질때도 남과북의 의지였다기보단 소련과 미국의 의지였지 않습니까?
그런 위험성을 피하기위해 남과북 진짜 당사자들이 주변국의 지원과 함께
문제를 풀고 주도해 나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북 정상회담은 필수이고 상호간의 교류는 더욱더 확대해 나가야
하는것이 제 입장이구요. 절대 남과북 둘이서만 꼭꼭 숨어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면 또 좋은 의견 바랍니다.
미국과 북한이 평화협정맺고 수교하는 것이 한반도의 평화의 길이라면 미국이 진작에 그렇게 했겠지요.
북한이 얼마나 오래전부터 미국과의 수교를 절실히 원하는지 님도 알고 있겠지요?
최근 얘기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그동안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그 점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남북문제는 남과 북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그래서 민족얘기 하는 것이다..
네..
우선 무엇이 "문제" 인지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겟군요.
제가 위에서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문제는 북한 공산정권입니다.
공산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정권을 세우는 길만이 문제의 해결입니다.
그런데 님은 그렇게 생각 안하고, 북한 정권을 인정하고, 대화로 해결하자는 의견이시지요?
네..
제가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서해교전이니 ,NLL이니,미북수교니,탈북자니,휴전선이니,핵개발이니 하는 모든 문제는 북한정권의 체제유지 와 대남 무력적화통일의 목적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대화로 해결할 문제가 아닌것입니다.
북한이 대남적화전략을 포기하고, 일인독재체제에서 민주체제로 전환하라는 요구를 들어줄 수 잇을거라고 보시는지?
도대체 대화를 통해서 뭘 하겟다는 것인지..
대화를 한다는 것.. 소위 외교적인 협상은 국가의 전략전술 가운데 하나로 이용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DJ때부터 현노무현정권까지, 오로지 대화만이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왜그럴까요?
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있듯이 "무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민족" 얘기는 위에 댓글에서 얘기했지만, 남북이 아직도 "같은민족"인지는 좀 생각 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제 대한민국은 다민족 사회로 나아가고 있고, 그렇게 단일민족만을 강조하는 배타성은 외국으로부터 계속 지적되는 부분인데, 언제까지 단일민족 내세워야 할까요?
그리고, 주도적으로 이끈다..
네 말은 좋지요..
그런데 어떻게?
남북 양국의 정상이 만나서 정치적 대타협을 이루어내는 방법으로?
네..
위에서 얘기했지만, 북한정권의 목적은 체제유지와 대남적화입니다.
김정일이 민주화하겠다고 마음먹지 않는 한, 아무리 대화해도 제2 금강산, 제2 개성공단 이외에는 나올 얘기 없습니다.
좀..
생각해봅시다.
저도 듣기 좋은 말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민족이니 평화니 대화니 화해니 하면서..
그런데 문제 해결이 더 급한거 아닐까요?
그렇게 삽질하면서 시간,돈, 인력 낭비하는 것보다..
제 의견이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님의 의견은 현재 미국이 종전선언과 북미수교를 원하지 않는다는 뉘앙스인데
한국에서도 기사화 되었고 여기 미국 현지 신문으로도 접한것은 이렇습니다
1. 부시 대통령이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한국전쟁의 종전선언과 평화조약을 체결할 용의가 있다 ’고 제안
2. 내년 5월까지 북-미 수교 프로세스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알렉산더 버시바우(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9일 밝혔다.
이렇게 미 대통령이나 미 고위 당국자가 구체적인 핵포기를 전제로 로드맵까지 제안한 상태에
현제 6자회담에선 북핵 불능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 상황에서 다시 대화를 끊고 강경책으로 전환하자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남북통일은 단기전략으로는 한쪽이 값자기 망하지 않는 이상은 이루어 질수 없고 문화, 경제적
혼란때문에 그렇게 되어서도 않됩니다. 현재 장기적으로 대화와 타협으로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과 큰 밑그림을 그린 상태에서 값자기 남한 정부에서 강경책을 들고 온다면 그 혼란은 어떻게 하죠?
저는 아무 근거와 비전없이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제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흐름에 맞추어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님께서는 대화가 아니면 어떤 대안을 가지고 게신지 궁금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경제의 차이에서 오는 충격 아마 6,25동난 못지않은 충격이 될겁니다.
괜히 오버해서 민심을 오도하게 하는 행동이나 말씀을 우리 지도층이나 언론을 다루는 선생님들께서 자제해야 합니다.
앞으로 통일은 약 반세기 정도 더노력을 해서 하는것이 그러한 충격을 최소화 할수 있을것이란 생각입니다.
우리는 지난 반세기전에 총칼을 들고 싸움을 한 양쪽의 이념과 사상이 다른 집단에 불과 합니다. 북한엔 친일파가 한명도 없다는군요.헌데 우리나라남한엔 친일파 후손이 지들 할아버지가 나라팔아먹고 하사받은 땅이라고 나라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
법원은 또 개들의 의견이 맞는다고 땅찾아가라고 편들어주고 참 한심합니다.
이런나라분위기에서 나랏님이 대외적으로 누구나 할수 없는 일을 하시는데
딴지를 이렇게 현란하게 걸다니 죄송하지만 님은 일단 우리나라에 잔존하는 일제 청산 방법에 대해 비판을 좀 하셔야 우리 회원님이 이번 말씀을 이해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북한이 세계적으로 볼때 깡패....맟습니다 그럼 미국은 깡패 아닌가요
일본은요. 제가 볼땐 북한은 힘없는 깡패고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힘있는 깡패란 표현을 조심스럽게 쓰고 십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의견입니다. 동독과 서독을 제외한 단일민족이 이념과 사상이 다른
문제로 전쟁을하고 등돌리고 사는 지구상에 유일한 우리 한반도안녕을 위해 입에 발린 소리는 하지말고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들 하시고 행동합시다.
결론은 북한은 북한 우리대한민국은 대한민국으로 옛날 삼한이 한반도를 지배하다
통일을 했듯이 우리도 언젠가 평화롭게 함께 담트고 살날이 오지 안겠습니까?
지구상에 사회주의는 21세게에 맞지 않는 사상이란게 구소련이나 동독의붕괴 중국의 개방
이런것에서 증명이 되지않습니까.
기다립시다 노력하면서 나랏님이나 장차관 회담때 딴지걸지말고..,.....
행복하게 삽시다. 보배 회원님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