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미국이 왜 망하느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
이 있는데 이런사람들은 미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력이나 군사력은 달러의 힘이 지탱해줘야 유지되는거라 보면된다
따라서 미국이 망할지 안망할지는 의외로 간단한 문제다
달러가 기축통화 역할을 못하면 미국은 자연사한다고 보면된다. 물론 사는길은 있다
패권을 포기하고 잽싸게 보통국가로 나아가면 되는데..이건 그리 간단한문제가 아니다
역사를 봐도 패권국이 스스로 패권적지위를 포기한예가 없다. 또한 국가가 무너질때
서서히 망하는경우도 거의 없다. 예고없는 드라마처럼 순간이다 물론 건물이 붕괴할때
여러조짐이 보이다가 한순간에 와르르무너지는것처럼 국가의 쇠퇴기에도 징후들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조짐이 심상찮다. 공황을 예고하는사람들도 있는데.. 산업혁명이후 나타난
공급과잉을 그동안은 전쟁이란 방식으로 해결했는데 이라크전에서보듯 미국이 일방적인
승리로 끝낼수있는 전쟁이나 원하는 방식대로 전쟁을 주무르던 시대는 끝이났다.
미국의 소비로 공급과잉을 해소하기에도 여력이 없다
금값이 작년에 비해 거의 두배가까이 폭등하고 유가가 100달러 가까이 치솟는다는 것은
전에도 말했지만 달러가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을 못하므로 생기는 원인이다
이런 달러불안은 자본의 현물투자로 이어져 금이나 석유같은 물건으로 투기화 한다
이현상은 작년 북의 핵시험이후 더욱 뚜렷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국제정세 흐름을 정확히
파악한 사람들에게는 이미 예견된 현상이기도 했다
실물경제란 게 있어서...
또 화폐가치도 그 국가내에 엄청난 부실이 있지 않는 한
한없이 떨어지기도 어렵고...
달러가 세계의 화폐로서의(=기축통화) 지위를 보전하느냐 못하느냐는
미국이 용을 쓰고 있으니 두고 볼 일
후훗, 그 전에 북한이 먼저 망할껄?
당신은 북한이 경제대국이 되고 미국이 망한다고 계속 헛소리 지꺼리시는군.
논쟁인데 두분은 언제봐도 저수준에 머물러 있으니...
전부 내 욕만 하네.
너무 잘 생기고 키큰 것도 좋은 것만은 아닌가벼.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