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여정을 세 개의 게시물로 나눠서 보시기 번거로우실까요..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자꾸 오류가 나서 부득이 세 개로 나뉘어 올리는 점 너그러이 이해 해 주시길^^
모든 중국 업무를 마치고 칭다오에서 부산으로 옵니다.
이날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은 뭔 군사 훈련을 한다고 기내에서 1시간을 대기 했습니다.
근데 창문으로 보니 드문드문 중국 국적기들은 활주로에서 뜨고 내리고 ㅡㅡㅋ
부산에서 날아와 다시 퀵턴 준비 중인 에어부산 A321
인천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시아나의 B767
767도 조만간 은퇴 수순에 들어가는 건지..
청사내에 일단의 서양인 무리들이 우글거리길래 역시나 루프트한자의 A343 한 대가 떡하니 있습니다ㅎ
탑승시간이 되어 저를 부산에 데려다 줄 대한항공의 B737-8Q8 (등록번호 HL8225) 에 탑승합니다.
맨 뒷 4열 정도는 자리가 비어서 왔습니다. 탑승률이 좋아야 기종도 상급으로 올라가고 그럴건데ㅠ
지방의 설움ㅎㅎ
짧은 비행시간이라 이륙 후 적정 고도 도달시 폭풍배식을 해 주십니다.
모든 캐빈 승무원분들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부산에서 청도로 갈 때와 동일한 것 같은 메뉴인데 먹을 만하고 괜찮습니다^^
남풍이 불었는지 간만에 한 바퀴 돌아 내려 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양력 발생을 억제하고 항력을 증가시킵니다.
윙렛은 주익 끝단에 설치하는 것이고,(wake vortex 감소 및 연비 향상)
에일러론/보조익은 롤 제어를 위한 조종면,(기체의 좌우 기울어짐)
이착륙시 양력 증대를 위해 날개 앞뒤로 펼치는 것을 플랩
앞전 플랩의 경우 형태에 따라 Droop nose, slat, 등등(나머진 모름)
동영상의 B737NG 기종은 2 슬롯티드 파울러 플랩이고요. 앞전은 뭔지 모르겠어요.
맞네요.
위 영상에서는 약 2분 경에 플랩을 다 내린 것 같은데 그 즈음에 랜딩기어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곧바로 좌선회로 들어가고요.
보통 Instrument Approach Chart를 보면 IAF → IF → FAF 순으로 통과하면서 고도를 낮춰서 활주로에 착륙하는데요.
김해 RWY 18L/R Visual Approach는 그냥 PAPI/MEHT, GIMHAE VOR/DME, 체커보드, 섬광?장치 말곤 없나요?
전적으로 관제사의 진입 지시와 나머지 조종사의 RWY Visual Contact 하의 수동조종만으로 이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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