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항공관련하여 관심이 많아 눈팅으로 잘 즐기고 있는사람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이상하게 비행기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아직도 날라다니는것만 봐도 신기합니다 ㅋㅋ
해외라고는 필리핀,홍콩마카오,미국 요정도밖에 못가봤네요..
홍콩마카오는 거의 6~7번 다녀왔네요
근데 다닐때 가끔 난기류도 지나가고 했지만 다른건 안무서운데
비행기 날개가 안부러지나 그게 제일궁금합니다.
지상에 있을때 그 무겁고 긴게 버티고있는것도 신기한데 날라다닐때 보면 위아래로 조금씩 흔들리긴 하는데
난기류 만나면 몇십톤의 동체를 버티고 안부러지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매번 부러지진 않을까 그것만 겁납니다 ㅋㅋ
도대체 날개와 동체를 무슨 강철로 이어놨길래 안부러지고 버틸까요??
전문가님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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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way
밤의머신
nicepung85
전복시 A필라만으로 버텨야하는 컨버터블 A필라에도 들어가죠~~
절대 꺽이지 않는~~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 절대란건 없어요.
K2소총이 지구최강이라할때 알아봤어
ㅋㅋ
그리고 날개가 부러져서 추락한 사고는 없습니다. 추락하다 날개가 부러진경우(기체결함에 의해서 급강하하다가 기체한계속도 넘어서 날개 부러진것 등)은 있지만요
한 예로 소방용으로 쓰이던 C-130 과
https://www.youtube.com/watch?v=PK49QALNj-0
어느 해변가에서 쓰이던 관광용 쌍발 프롭기가 금속피로에 의한 균열으로 날개가 떨어져 나가
추락한 경우가 있죠.
때문에 동체가 흔들린다고도 봐야~~~~
정비를 아주 개판으로한뒤 검수도 개판으로한뒤 비행도 개판으로해서 금속피로라는 현상이 오지 않는다면 말이에요...
문제는 그런일이 아주드물지만 발생한다는거?
https://youtu.be/UFSh04Zl4Yw?t=50
참고로 일반적인 전투기들이 15G이상의 급기동시 비행중 파손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객기는 상정가능한 최대 부하의 150% 통과를 목표로 한다고 하니 어쩌면 5~6G의 고기동시 분해되지 않을까 상상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오버 G 나 스톨로 인해 추락 시 기체에 가해지는 힘으로 파손이 일어나는데 그땐 날개가 파손되는지 아닌지가 문제가 아니고 기체가 산산조각 나겠죠..
전투기 조차도 15G는 커녕 구형기의 경우 6G정도만 당겨도 체크 들어갑니다
https://www.wired.com/images_blogs/autopia/2010/03/index.jpg
선임하사 말이 가끔 그런일이 생긴다고......'
요렇게 글을 올리시면 왜 안부러지는지 아주 상세할 설명들이 달릴 겁니다.
물어 보는 것에 답하기 보다는
타인의 실수를 지적하는게 더 익숙한 인터넷 세상이니까요.
이름 모를 군용차 있을때 '이 차 뭐임?'이렇게 묻는 것 보다는
'나 군생활때 타고 다니던 닷지차임' 이렇게 올리면
더 빨리 답을 얻을수 있을 겁니다.
뭐 그런식이에요.
인터넷에서 빠른 정보를 원하면
모르는 것을 묻지 말고
틀린것을 맞다고 우기면 됩니다.
소재얘기를 떠나서 비행기가 어떻게 뜨는지를 이해하면쉽습니다.
고정된 날개 위아래의 공기속도에의한 압력차와 공기와의 받음각 차이로 부양하게 되는데
이게 설계할때부터 한계치를 정해놓고 만듭니다.
물론 아예 안부러지게 할수는 있죠. 제일 단단한 소재로 하면 안부러지겠죠
근데 그렇게 하면 비행기 무게가 무거워져 연료비가 부담됩니다.
항공사의 매출액에서 연료비가 거의 60~70인점을 볼때 얼마나 부담인지는 알겠죠?
지금 떠다니는 비행기들 날개부러트리는 방법은 한가지입니다.
최고속도 오바해서 날아가면 다 부러집니다.
근데 그 이외 난기류 등으로 부러지진 않습니다.
기체에 피로가 누적되면 크랙이 생기고 부러질수있다고 자료를 본적도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인간이 만든 물건중에 절대란말은 없습니다. 파일럿들은 정비사들을 믿고 비행중이며,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비행전 검사를 철저히하고 있습니다.
정비사를 믿지만 사람인지라 실수할수있기때문에 눈으로 체크할수있는건 다 해야죠.
날기위해 날개짓 하는거랍니다^^
언제가는 끈어질수 있겠죠 그전에 폐기시키겠지만.
좌우 날개를 각각 동체에 붙인게 아니라, 좌우 날개는 이어져 있는거고, 그 가운데 동체를 올린다는 개념요. 그리고 본드로 붙이는거죠.
그런데 이것보다 더 신기한건 아파치 헬기의 로터라고 하나요? 그걸 동체와 연결하는 축입니다.
아파치 헬기가 급상승할 때나 좌우 기동 또는 360도 뒤집기 할 때 그 축이 받는 무게는 어마어마하지 않겠어요?
고게 비틀어지거나 똑 부러지면 난감한 상황이 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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