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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 나리타 일본항공 737-800 탔어요 출발 시간이 예정보다 20분정도 지연되고 이륙했는데 미친듯이 달려서 도착시간은 스케쥴대로 도착했습니다ㅎㅎ 보통 1000키로 이상 달리는거 흔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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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조종사운항스타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아시아나 B747-400 1150KM로 달려서 호치민서 인천에 왔거든요ㅎ 거의 두시간 지연되었는데 도착시간으론 예정시간보단 40분 지각했지요ㅎ
대류권에서는 1,000m 당 섭씨 6.5도 가량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처음부터 항공사에서 시간을 넉넉하게 짜지 않았을까요?
(정상적인 비행일 때)
서쪽으로 가는 비행기 타보시면 비행기 고장? 난줄 알고 계실듯....
겨울철 편서풍 불때 그렇게 나옵니다.
b737은 순항속도 마하 0.78(대충 880km/h)이고 최대 속도가 0.82(대충 930km/h)인데
편서풍이 제대로 불면 880에 300까지 더해서 그라운드스피드가 1200가까이도 나오며
반대로 올때는 880에 300 빠져서 500킬로대 후반밖에 안나옵니다.
덧붙여 민항기는 절때 음속을 넘을수 없습니다. 음속은 대기속도기준이지 절때 그라운드 스피드 기준 아닙니다.
DC-8 이 시험비행에서 마하 1.021를
기록한 적이 있다 합니다.;
참고로 민항기의 최고속도는 자동차와 달리 엔진이 최대한 낼수있는 힘으로 내는 속도가 아니라
기체 보호 속도입니다. 엔진을 풀파워로 하면 얼마던지 최대속도이상 낼수 있습니다.
기체가 못버텨서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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