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차륜에서 축과 답면사이에 있는 원판부분)과 답면(차륜에서 레일에 닫는 부분) 사이에 고무를 넣은 탄성차륜이란걸 사용했습니다. 주행 소음과 진동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했었죠. 탄성 차륜 자체는 저속으로 도심을 주행하는 노면전차 등에서 사용중인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저속 저하중의 그 노면전차에서도 이상마모나 크랙등이 보고되어 주의를 요하는 상황이었는데 DB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었으며 검수원의 점검 또한 대충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등 여러모로 독일 철도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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