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707 여객기 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보면 웬 듣보잡 비행긴가 하실 듯. ㅋ
저도 나름 중년의 나이인데...
이 비행기는 실물로 본적이 없습니다.
대한항공 미주노선에 최초 투입되었던 비행기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742로 추정됩니다.
이 사진 구하느라 힘들었습니다.
744 사진은 어마어마 하게 많은데... 742와 743 사진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743은 직접 본적이 있는데 742는 실물로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이제 곧 퇴역을 시작한 744 입니다.
앞으로는 이 비행기도 보기 힘들어 질 예정입니다.
최신예 748 항공기 입니다.
이 비행기도 최신형 항공기라 해도 그닥 많이 팔리지가 않코 4기 엔진이라 그닥 오래 연명할 것 같은 비행기는 아니란 생각입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그닥이라 생각하는 특유 파생형 747인 747-SP 입니다.
개인적으로 짧은 비행기를 싫어해서..(보통 멀리 날아가는 비행기들은 다들 길이가 짧은게 특징입니다. 772 345 332 기타등등)
주서들은 이야기론 일본 어느 항공사에서 도쿄에서 뉴욕까지 한방에 갈 수 있는 비행기를 만들어 달라 부탁을 해서 나온 파생형이라
들었습니다.
대한항공에도 두대인가 가지고 있었다 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대한항공 747sp 한대는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저리 처참하게 최후를 맞이 하였다 들었습니다. ㅜㅜ
다음은 그 말고 많았고 탈도 많았던 DC-10 입니다.
대한항공에서 몇대를 보유하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꽤 주력 항공기로 활약했던 것 같습니다.
날렵하게 생긴 것과 달리 조종사들 사이에서는 운전하기 정말 힘든 비행기로 낙인 찍힌 비행기라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비행기 DC-10이 좀 개량을 해서 MD-11 이란 이름으로 다시 출시합니다.
이 비행기 타본 사람 말 들어봄..
좌석 배열이 2-5-2라는 괴상한 좌석 배열이라는 소리를 들은적 있습니다. (가운데 좌석 사람 죽음이였을듯..)
물론 저는 직접 타본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전세계 거의 퇴역한 상태지만 FEDEX나 화물기 전용 회사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굴리더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비행기는 B727 입니다.
아마 이 비행기 타본 회원님들 별로 안계실 듯..
저는 개인적으로 83년도때 부산갈때 타본거 같네요.
지금의 737시리즈 정도 크기와 활용도라 보심 이해가 빠르실 듯 싶습니다.
a306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많이 타봤던 비행기 입니다.
제주도 갈때나 가까운 동남아 갈때 항상 걸리는 비행기가 이 기종이였습니다.
제발 이 비행기만 피했슴 했는데 이 녀석도 그리워지네요.
대한항공이 보유했던 정규노선 기종 중에 가장 작은 기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F-###로 알고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시는 회원님 계심 댓글 부탁드립니다.
김포와 속초 이런 국내노선에서 활약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렇게 작은 비행기에 기장 부기장 항공기관사까지 태우고 뭐 남을까? 싶은 혼자만의 궁금증을 가져봅니다.
이 기종을 본적은 있지만 타본적은 없습니다.
어릴적부터 비행기를 좋아는 하지만 비행기를 많이 알지도 못하고 많이 타본적도 없습니다.
지금은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다 보니 최신형 비행기들 보다도 옛날 어렸을 적에 보면서 타봤던 그리고 어린시절 봐왔던
그 옛날 비행기들이 더 그립고 좋네요. ㅋ
우리 회원님들이 더 아시는 정보나 제가 잘못된 정보를 올렸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A300-600 사진 중 아래 것은 A330 사진 같습니다.
그 둘을 구분하는 차이 중 하나가 주날개가 동체에 붙은 부분에 근육이 있느냐(A330) 없느냐(A300) 입니다.
아래 사진엔 우람한 근육이 있으므로 A300이 아닙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은 Fokker-100, 줄여서 F-100 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윙렛도 있는게 333맞네요.
보통 대한항공 로고가 333은 앞쪽에 있는데.. 저 333은 희안하게 306과 같은 위치 도장이라 헷깔렸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후쿠오카,이타미 공항에서 찍은 사진이 있네요.
부럽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당시 747-200만 하더라도 엔진 힘이 엄청 딸렸던 시절이라 들었습니다.
그다음엔 주력이였던 옛날 점보기 조종사들끼리는 노멀점보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200시리즈 300시리즈가있었는데 300시리즈는 sud라고 해서 엔진파워도 좋고 200보다는 항속거리가 조금 더 나오는 기종이였고 200은 워낙 오래된 기종들이였지만 지금의 대한항공있게한 기종들이였고 화물기까지 22대정도 있었다가 400시리즈 들어오면서 여객기들은 금방팔아버리고 몇대 안남기고 카고기는 조금남겨놨다가 400시리즈 카고기가 만들어지니까 2001년전후로 거진 다 팔아버렸답니다. 그밑에 sp는 270명정도 타는 비행기였는데 예전엔 거의가 앵커리지를 거쳐서 가는게 대부분이였던지라(LA,하와이.샌프란시스코제외)서울-앵커리지-뉴욕이나시카고 이렇게 비행하는게 대부분이였는데 저 sp는 뉴욕까지는 논스톱으로 갔다고 하시네요.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뉴욕은 워낙 풀로 채워서 가는지라 어쩌다 한번씩 long range로 가는 노선에 대체기로 많이 투입되었고 조종하기는 일반 점보기보다는 작아서 수월했다고 합니다.
요즘 비행기는 다 고만 고만한데..
당시 비행기들은 워낙에특성 특색이 많아서..
742만 해도 워낙에 힘이 없어서 짐 가득 싣고 이륙속도 내려면 기장님들 식은땀 많이 났다고 들었습니다.
그 밑에는B727이네요. MD82와 더불어 국내선과 가까운 일본노선을 커버하던 기종이였고 대한항공에서 나름 잘써먹은 기종입니다.항속거리도 나름 있고 엔진이 3개라서 안정성도 있고 괜찮은 비행기였다고 하네요. 대구에서 조종사 실수로 동체착륙을 해버렸던 기종이기도 하답니다. 그다음은 A300-600R이라고 하는데 조종사사이에서는 통틀어서 A600이라고 불리웠는데 제주.부산.일본부터 동남아까지 그당시 거의다 커버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90년대초.중반 주력기종이였답니다.맨 마지막 사진의비행기는 F28이라고 네델란드 포커사비행기인데 미국항공사에서도 단거리용으로 요긴하게써먹을정도로 그당시 서울에서 속초.여수.목포 이런 활주로 짧은 곳 위주로 다니다가 이것도 김포에서 한번 꼬라박아서 부숴진다음 인도네시아로 다 팔았다가 나중에 들여온 후속이 F100이였다고 합니다.F100도 잘써먹었는데 포커사 파산하고 난다음에 유지하기 쉽지 않겠다해서 후다닥 매각해버렸답니다. 특히 정비사 사이에서는 짜증지대로 나는 기종이 포커사였다고 합니다. 엔진도 롤스로이스라서 기존 대한항공이 쓰는P/W엔진하고 다르고 롤스로이스 규정자체가 지네가 인증하는 곳에서만 수리해야하는등등 규정도 까다롭고 공구도 틀려서 그후로 대한항공이 롤스로이스제 엔진은 쳐다도 안본답니다.
역시 당시 현역시절 보내신 분들 정보가 가장 와 닿는듯 싶슴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정보 있으면 남길께요.
희귀사진이 좀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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