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슈퍼카 브랜드인 쾨닉세그가 다이아몬드로 카본차체를 마무리한 '트레비타(Trevita)'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쾨닉세그는 기존 'CCXR'을 베이스로 바이오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을 적용한 트레비타를 개발했으며,
향후 단 3대만 한정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쾨닉세그의 엔지니어들은 트레비타 차체에 카본을 입히고,
수백만 개에 달하는 실버화이트 컬러의 다이아몬드로 코팅했다.
트레비타는 이전 'CCXR'과 같은 4.7리터, V8엔진이 장착, 1018마력의 출력과 108.1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 속도까지의 시간)은 3.1초에 불과하다.
한편,
트레비타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패들 시프트,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사양이 장착됐다.
이거 왠지 씁쓸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