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출력, 저연비 직렬 6기통 3.0리터 디젤엔진 장착
- 리터당 11km 연비로 동급 최고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12월 7일 디젤엔진이 장착된 ‘BMW X3 3.0d 다이내믹’을 국내
출시한다. 이 모델은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이는 최초의 디젤 모델로, 고출력, 저연비, 저매
연, 저소음의 직렬 6기통 3.0ℓ 디젤 엔진을 얹었다.
BMW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민첩성과 안정성
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BMW X3는 지난해 5월 국내에 선보인 이후 젊은층을 중심으로 꾸
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BMW SAV(Sports Activity Vehicle) 모델이다.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
대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00Nm의 고성능을 발휘하며 리터당 11km의 동급 최대 연비를 자랑한
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X3 3.0d 다이내믹은 동급 휘발유 모델인 X3 3.0i보다 성능은 최대 67%,
연비 62%가 향상되었으며 옵션 사양은 동일하다. 고성능 3.0ℓ 디젤 엔진과는 6단 스텝트로닉 자
동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휘발유 모델과 마찬가지로 민첩성과 안정성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인텔리전트
(Intelligent) 사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xDrive)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기본 옵션으로 M 에
어로다이내믹 패키지II와 스포츠 서스펜션, 스포츠 시트, 눈부심 방지 미러 등을 장착했다. 일반적
으로 같은 모델일 경우 디젤 차량이 휘발유 모델보다 가격이 높지만 X3 3.0d의 경우 파격적으로
동일한 가격(7,250만원)으로 판매된다.
[Source - Global-auto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