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보배드림의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보배드림회원님들께 문의 좀 할려고 합니다
제가 2001.10월에 912기로 해병대 입소 하였습니다.
하지만 훈련중 허리 부상의 악화로 귀향 조치를 받았습니다.
정말 슬픈일이져.. 더 끔찍한 일 은.. 그냥 귀향 이여서 재검을 받고 결과에 따라 군대를
다시 가야한다는거죠..이런 비극이..그래서 재검을 다시 받았습니다. 제가 4~5번 허리 디스크입니다. 그러데 이런 재수가 없을려고..저보다 1달 먼저한 동생들은..4번 디스크인데...4급을 받아 공익 근무를 하고있습니다.하지만 저는..제가 재검 받기 1주일 전에..9시 뉴스에 나오더군요.삐리리 그룹 회장 아들 병역 비리문제..그리도 조사 끝에..우리 나라 현역병 부족..이런 뉴스가 나오더군요.. 참나.. 전 별 문제 없겠지하고 재검을 받았습니다.
저 2급 판정받았습니다. 억울해서 물어보았져..왜 나는 2급이냐고..허리도 디스크인데..
그러니.. 그쪽에서는 하나의 필름을 보여 주더군요..그 필름은 4급은 받은 사람입니다.면제도 아니구..그사람은 허리가 1,2,3,4,5번이 있으면..1,2,3,4번 모두가 디스크였습니다.
전 그거 보고 놀랬지요..헉..우리 나라 참 너무 하다고..완전 사회생활 잘 할수 없는사람을 4급을 주다니.. 아참 제가 흥분해서 말이 주제가 다른곳으로..
제가 물어보고싶은 말은..
제가 22살입니다.22살에 현역을 가야 하는거지요.휴~~
그런데 저한테 좋은 기회 생긴 것 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은 아니더라구요.
특례업체에서 들어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6개월을 기다리구 그때부터 특례생으로 써주신다는것입니다.
연봉은 좋더라구요.초봉이 1800입니다. 많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럼 제가 6개월을 기다리면..2004년입니다 그럼 23살. 3년 근무하면..
26살 입니다.학교 졸업하면..27살입니다. 그리고 편입을 하면..28살이구요.졸업을하면..
29~30이 될것입니다.
또 한가지의 길은 이번5월에 군대를 간다면..22살에 가면...24살에 제대합니다.
25살에 졸업을 할것이구요. 26살이면..편입이구 28이면..졸업을 하겠지요.
두개의 인생에 길이있는데.. 무슨 길을 선택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사회경험이 많으신 님들의 조언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장난은 하지 마시구여.
태클도 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