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슴 드리지만 두 직원을 괴롭히기 위한게 아니라 업무를 가르치기 위한 일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라며
또한 퍼 나르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사무실 들어오니...... 다른팀은 밝디 밝은 반명 우리팀은 초상집과도 같은 상태
이건 뭐지 하면서 스윽 들어가보니 허걱..... 여직원 두명 울고 있다.....
나를 본 O대리 얼릉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끌고 밖으로 가잔다
난 그러지 뭐 하면서 건물밖에 나와 O대리와 담배 한개피를 피우면 물어 봤습니다
뭔일이냐 ...
왜 전 두 사람이 우냐...?
O대리 : 말도 마세요 O연희 과장님 아주 그냥 죽여버리는지 알았습니다
전 왜..? 무슨일인데...하고 물으니 전말을 설명해 주더군요
O연희 과장이 대표님게 복귀 인사를 드리고 있을때 그 여직원 둘이 생글 생글 웃으며 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이때 우리 O대리 사냥본능이 나오는줄 알았답니다.
암튼 O대리는 두 여직원을 접견실로 안내했고 곧 우리 O연희과장이 왔답니다
O대리가 두 사람 왔다고 하니 O연희 과장은 사람은 무슨....ㅅㅂ 지깟껏들이 하면서 접견실 쓩
(우리 O연희 과장 성격이 털털하고 와일드 하기에 덩치가 클거라 생각하시죠 절때 아님다.... 몸매가 ㅎㅎㅎㅎㅎ ㅜㅡ)
일단 접견실에서 두사람 만나고 둘다 데리고 자리로 왔답니다
접견실에서 나눈 이야기는 못들었다고 하네요
자리에 앉아서 어제보내준 자료를 왼쪽 모니터에 띄우고 우리가 원도급에 제출하는 서류를 우측에 띄우곤
대뜸 어떠냐고 물었답니다.
두 여직원 암말도 못하고 있자 어떠냐고요 .... 봤으면 어떻다고 말을해야 할거 아니냐고 하며서 으르렁 거리자
지들이 봐도 기가막힐정도로 항목이 많은걸 보고 많이 복잡해 보인다고 했답니다
여기서 우리 O연희과장이 복잡해 보이죠 항목도 많고....
근데 여기서 두분이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80%가 채워집니다.
그런데 그 중요한 자료를 그따구로 보내줘서 왜 우리 팀장님이랑 우리 O대리를 물먹이냐며 다그치더랍니다
결국 두 여직원 우리 O연희 과장의 카리스마에 눌려 눈물을 흘렸고
그때 마침 제가 들어온 거라고 하더군요
담배 한개피를 더 피우고 삼실에 들어가니 두 여직원 울 O연희과장에 옆에서 눈치를 보며 기성준비할때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또 그자료를 토데로 어떤 신고가 이루어지는지 시스템을 설명듣고 있더군요
전 커피한잔을 들고 O연희 과장 눈치 보면서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못알아 먹어도 업무 담당을 얼마나 했는데 이걸 모르냐고 죽일듯 노려봅니다 우리 O연희과장...
내가 밑에 직원이 아니길 천만다행이다.... 휴......
사람 만들기 쉽지 않져 ㅎㅎ
내가 저녀석 선배라 정말 다행이다.ㅋㅋ
지나치게 따지면 고달퍼요....
역쉬 저 과장님 밑에서 근무 안하는 전 행복한 놈이네요...^^
저두 건설쪽이지만 날날이 과장입니다...ㅋㅋㅋ
마지막 그림이 지금 눈앞에 막 그려지는데,, 지금 이 그림과 동일한 마무리가 되길 바래요.
속이 시원합니다란 댓글 달려고 회원가입했다는..
진짜 사이답니다!!
0대리 0과장 몰입도를 떨어트림 ㅋㅋ
넘 잼나네요
기대 되네요..
외람된 질문이오나 혹시 몸매 좋으신 0연희과장님은 시집을 가셨나예?*.*;;;
국게에 노총각? 미혼으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소개를 좀...*.*;;;
다음편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ㅊㅊㅊ
쭉 올려 주세요.
저도 보고 배워야 겠습니다.ㅋ
기다리는 설레임...
카타르시스는 언제쯤 올런지...
O연희 과장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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