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 톡이 옴. 뒤쪽바퀴에서 계속 끽끽소리 난다고.
차는 SM525임.
ㅇㅇ서비스센터 가보라고 했음. 브레이크 패드 문제일 것이므로
좀있다 와이프 다시 톡옴. 견적이 50만원?
미친!
정비사 왈. 뒤쪽 캘리퍼 두개가 다 쩔어서 교체 + 패드 교환 해야 한다힘.
나중에 차 리프터에 뛰워서 영상통화 하자했음. 와이프 영상통화 걸려옴. 뒤쪽바퀴 손으로 돌려보라 함.
조수석 돌아감. 운전석 안돌아감.
운전석 뒤 캘리퍼만 교환하고, 패드교환 하라고 하고 25만원가량 수리비 지불함.
그 서비스센터 사장님이 내가아는 형님임.
전화함. 손님들한테 직원들이 덤탱이 씌운다고.
30분뒤에 팀장이랑, 수리한 정비사 사과전화 옴.
앞으론 절대 개드립 치지 않겠다고 ...
그리고 센터에서 구라친것도 아예이해안가는것도 아님. 자기 실적올릴려고 걸릴일이 없을거같은걸 구라친것. 인간이 잘못이고 양심문제라기 보단 그런걸 걸러낼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임.
눈탱이를 걍 제대로 봐불라 했네요
아는 동생이니 직원들시켜서 사과하라고 했을듯
앞으로는 그 형님 가게만 이용하시되 아내분 보내실때는 반드시 전화한통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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