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한국의 IT업체랑 거래관계에있습니다. 비록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업무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확실하기때문에 수년째 거래를하고있지요.
오늘도 계약때문에 한국을갑니다. 우선 계약시 어떤부분을 좀더 중시할지 생각하면서 기쁜마음으로 비행기를 탔습니다.공항에가니 일본어가 되지도않는 직원이 우리를 응대합니다 계약때는 비지니스언어가 필요한데...
불안했지만 식사대접.숙소제공까지 극진한 대접을받았기에 머리숙여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이 갑자기 에이가미레! 에이가 미마쇼우카? 라고 합니다. 내일되면 밥상머리앞에서 쿠에! 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뭐 그래도 아는게 저거뿐인갑다 싶어서 알겠다고하고
일단 영화를보기로했습니다. 그런데 이직원이 자비로 계산을합니다? 법인이있는데 왜 이렬까요? 아마 회사에 알려지면 곤란하기때문에 뭔가 꿍꿍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여기까지온거 ...ㅡㅡ 우리는 뭔가 재미있는걸 보여주나 싶었는데
헐? 가장 민감한 부분인 위안부를 소재로한 영화를 보여줍니다...한국어라 모르겠지만 영화도중에 "오마에라와 어쩌고저쩌고 메스다" 라고합니다. 우린 계약하러와서 왜 이런걸 봐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영화가끝이나자 우리보고 에이가 미레! 했던 직원이 단지 영화상영시간 1시간30분동안 jpt700이상을 받아오셨는지 "당신들이 이나라에 대해서 알아줬음 한다" 라고 말을합니다. 3개월 토익700점 학원이있다더니만 역시 !
그래서 소감을 말해줬습니다. 뭐 이해를했는지 어떤지는 난 알지못합니다. 아무튼 우리는 서둘러 택시를타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그직원이 또 나타난다면 이번에는 무슨짓을할까...라는 두려움 때문에요
일본행 비행기에 올라서 많은 생각을했습니다.우리는 계약을 하러갔는데...반한감정도없기때문에 사업파트너로써 한국회사를 선택했을뿐인데...우리 슈트에 어디 육일승천기라도 붙었나? 무의식중에 텐노 헤이카 반자이를 외쳤나? 아니라면 과거계약건에서 아직도 결제가 되지않은게 있나...
내일 회사에가면 뭐라고 보고해야될지...오만 생각이 교차합니다.
어이가 없네...0과4는 구분하자... 젭알
어이가 없네...0과4는 구분하자... 젭알
저직원은 그런감정이었을지도. . . .
근데 이글 비지니스란 포장으로 일본사람중심으로 쓰셨네요?
팝콘 논쟁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을 하러 온 사람에게 왜 역사를 배우라 반강요를 하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사적인 자리라면 관계없겠죠. 오히려 잘한일이라 생각듭니다.
그러나 자신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회사에 불이익을 준다면? 애국심은 있되 애사심이 없게되는건가요? 사장이 좋아하진 않겠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