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가 쓰고 있는 방법입니다. 일단 키가 높은 리모콘 선풍기를 사서 연장선으로 창문
가까이에 선풍기를 가져다 놓고 선풍기를 안쪽으로 틀면 바깥의 비교적 차가워진 공기가
안으로 들어와 제법 시원합니다. 1층이 아니고 층수가 높을수록 대지의 복사열 영향이
적어 더 시원합니다. 심지어 한참 있으면 춥기까지 합니다. 그러면 리모콘으로 수면모드
로 바꾸고 시간도 설정하셔서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불편한
점은 갑자기 비가 오면 선풍기 모터가 비에 젖는거를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밑층에서
에어컨을 켜면 밑층 실외기의 더운 공기가 올라올때는 사용하기가 좀 불편합니다.
그리고 주무시기 전 찬물에 샤워하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선풍기를 틀고 주무시면 쾌적한
수면이 되실겁니다. 저는 이렇게 자다보니 아직 극세사 겨울이불 덥고 잡니다. 그리고
선풍기를 틀면 바람이 오는데 방해물이 적은 거실이 더 유리하겠죠? 또 리모콘선풍기가
가격이 비교적 비싸니 에누리나 다나와 등을 이용하시면 비교적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정땜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약풍으로 틀면 거리가 있다보니 약풍으로 틀면 자연바람 같이 거부감없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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