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8월부터 피우던 담배 작년(40) 2월초부터 끊었네요. 하루 두갑 피웠습니다. 스크린골프나 훌라등의 게임을 하는 날은 세갑 넘게도 피웠죠.
골프 라운딩중에 담배 떨어지면 백을 뺄정도로 골초였습니다. 어차피 손떨려서 안맞고 금단현상으로 짜증만 낼건데 뭐하러 치냐는 생각이었죠.
어느순간 담배가 맛이 없어지더군요. 저의 경우엔 전자담배의 효과가 컸구요. 지금은 담배 냄새 맡으면 숨을 못쉬어요 ㅎㅎㅎ
분명 계기가 생길겁니다. 조금씩 줄인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피우세요. 끊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오히려 스트레스로 올겁니다. 더 피우고 싶어지죠.
전 금단 현상 각종 짜증 으로 금연 실패 후 금연약 약빨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전혀 담배 생각 없고..부작용으로 불면증,어지러움,악몽 등 있다고
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음...담배 참으려고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 당연 없고요..
약빨 효과 제대로 보고 있네요...23년 흡연자가 약 먹고 뚝~~~현재 1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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