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23371
2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23713
좋지도 않은 얘기에 추천을 이리 박으셨는지
발암 주의 경고 제목에 설치하겠음
난 경고했음
3편 가겠음
아 그리고 남이 월1000이든 월2000을 벌어서
풀뜯어다 풀반지를 하든 문방구 300백원짜리 반지를 하든
딴지 거는분들 걍 주작이다~생각하고 가심됨
그리고 이야기의 끝이 아주 뽠타스틱함
끝으로 가는 이야기가 좀있다보니
원치않는 시리즈가 된것같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필리핀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 도착
전두엽에 빠따 맞고 골빡 깨진사람 마냥
아무 생각도 아무말도 안나옴
없으면 없는데로 시집가면 될것이지
개쩔어주는 허영 충만한 처형들과 장모의 태도와
그런 사실을 한마디도 안하고 그동안 나를 대했다는거에 배신감듬
이런 집안에서 도피처로 나를 택해서 도피하고 싶어한 느낌도 받음 근데 이건100%
장거리 연예를 하는동안
나 혼자 꿈속에 그린 상상속의 여자와 연애를 했다는 걸 깨닫는 순간
ㅅㅂ헤어지는게 현명한 결정임을 뒤늦게서야 깨달으며
늦은 눙물을 흘림
근데 전두엽에 빠따를 덜 맞았나 뭔 미련이 남아있는지 ㅅㅂ
변명좀 들어보고 이해되면 받아주고 싶음마음 생김
미안하다고 하고
집안 식구들하고 도저히 못살겠다고
근데 감정은 진실이라고 말이라도 하면
구제 해주고 싶은 부처같은 마음이 생김
ㅅㅂ좋아한만큼 투자한 여자였음
혼자 상상속에 그렸던 여자로 돌와와주길바랬음
엄마 집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도착하기 전에 제발 말해라ㅅㅂㅅㅂ거리며 기다림
근데 가는 내내 옆에서 계속 가족들이랑 카톡함ㅋㅋ
핸드폰 뺏어서 또 뭐라고들 씨부리나 보고싶음
또 뭔 소리로 뭔 내 욕을 할까 존나 궁금하지만
뺏어서 보면 죵나 없어 보일것같아 기다림
엄마 집에 도착할때까지 미안하다, 변병 한마디 안함 카톡만함
나도 이젠 한계다 너랑은 도저히 못살겠다 폭발함
엄마집에 있음
처가쪽 사람들과 있던 얘기 다함(1부에 들어갔어야할 다양스팩타클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생략했음)
자식새끼 결혼해서 신혼여행가서 잘지내고 와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는 부모에게
신혼여행 갔다와서 도저히 못살겠다고 헤어지겠다고 말하고 있는
나도 뭔 불효인지 죄송해짐
엄마는 이 여자한테 자식 편드는게 아니라 이 여자편들어주며
결혼을 하면 이젠 둘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지 시집 식구에 문제를 가져가면 안된다고
아니 나는 같이 안살생각을하고 있는데??
앞으로 잘사는 방법을 기분안나쁘게 좋게 얘기해주심
이 여자는 앞으로 자기가 그러겠다고 얘기하며
졸지에 결혼 생활 잘 하는 조언 들으러 온 분위기가 형성됨
그러면서 엄마는 이 새끼가 잘 못해도 너가 이해하고 둘이 잘 살라고하심ㅋㅋ
그러겠다고 따박따박 말하는거에 난 또 보살이됨
처가에서 냉장고,침대 혼수 해줌
빚내서 한다는데 이해하고 그냥 나머지는 나랑 같이 가서 삼
돈 관리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으니
자기가 하고 싶다고함
그럼 너가 알아서 잘하라고 했음ㅋ
이때까지도 난 이여자한테 내 수입 이야기한적 없음
몇일 후 아파트로 들어감
아파트는 출퇴근 3분거리의 24평 아파트로 샀음
1억이나...1억밖에 인가? 하는 아파트였음ㅋㅋㅋ
1억이면 한달에 얼마를 버는데...
1억을 깔고 있어야되는것인가 ㅅㅂㅅㅂ거리며 샀음
아파트값이 제일 아까웠음 그냥 내 생각이니 딴지ㄴ
빚을 져서 했던 뭐가됬든 같이 결혼한거 잘살아보자 생각하고
다시 종나 열심히 일하기로 결심했음
일 하는 동안 이 여자가 하는 일은 그냥 나 기다리는 일이었음
일끝나고 돌아오면 하루종일 처형1,처형2,장모 셋이 돌아가며
카톡만 하고 있었음
여자가 하루 종일 아는 사람도 없는 동네에서 혼자 나 기다리고 있으니
짜증이 났지만 말은 하지 않았음
몰래 내용을 봤는데 처형1하고는 처형2를 뒷다마까고
처형2하고는 처형1을 뒷따마 까는 내용이였음
처형1이 처형2를 뒷다마까면 이 여자는 다 받아주는 스탈이였음
또 처형2가 처형1을 뒷다마까면 이 여자는 다 받아줌
난 이사람이 뭐든지 얘기하면 받아주는걸 착한거로 착각했던거였단걸 깨달았음
난 형제 없이 혼자 자라서 여자들은 다 이런가보다 ㅅㅂ 이해안되지만
이해하려고 했음
근데 나도 뒷다마 쳐맞았던 상처가 남아있어서 그런지
그런 건설적이지 못한 카톡만 매일매일 자기 동생에게 하고 있다는거에
누구에게도 말못할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처가의 불만들이 쌓여만갔음
신혼집 생활 2주정도 후
ㅅㅂ 그냥 위에꺼 반복임
일하고 들어오면 하루종일 카톡, 잠들기 전까지 처형1,처형2와 카톡
사람 미칠거 같은거임
집안에 처형1,처형2,이여자와 살고 있는 느낌
몇일 후 장모님과 이모, 처형1이 집에 오겠다고함
오후에는 일을 해야될거 같아서
멀리서 오시니 맛있는거 사드리고 이야기하고 가려했는데
장모님이 tv에서 어디가 나왔는데 좋다드라 거기가자함
알겠다고함
오시기로한 날
가게에 있다가 연락받고 역까지 모시러갔음
결혼식전날부터 씁쓸한 사건 이후에 처음만나는거라
유쾌하고 반갑진 않았지만 인사드리고 집으로 갔음
아파트 앞에 도착해서 주차함
장모님이 아파트를 쭈욱~훑어 보심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는데
장모님과 처형1+이모
무슨 아파트에 지하주차장도없니
엘레베이터가 작니
이런 아파트에서 어떻게 사니
다른데로 이사가야겠다~
이동네 아파트 별로 없어?
뭐 이딴 얘기를 올라가는 동안 3명이 나눔
1억짜리 지하 주차장도 없는 아파트 밖에 못산
대역죄인이 된듯한 기분을 줌
난 이런 상황에서 뭐라해야될지 걍 벙어리됨
와이프는 그냥 일하는곳이랑 가까워서~ 뭐 이렇게 둘러대고 있었음
오늘 하루 일진이 왠지 더럽겠다는 촉이 왔음
여기까지 쓸라했는데 걍 놀러간거까지 마무리하겠음
생략해도 될 내용이지만 걍하겠음
차에 나,와이프,처형1,장모,이모
이렇게 타고 2시간동안 운전해서 좋다는 곳에 왔음
배타고 섬에 들어가야했음
토요일이라 그런건지 티비에 좋다고 나와서 그런건지
배에 차 싣는데 1시간 걸린 후 섬에 들어갔음
배는 고프고 짜증이 심히 몰려왔음
맛있다고 티비에 나온 식당에서 늦은 점심 먹었음
배부르니 짜증이 좀가셨음
먹고나니 대화가 또 식당 까는 대화였음
맛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였다니 등등
이 집안은 무슨 대화만하면 헐뜯고 까대는 대화였음
근데 대단한건 가족들이 그 까는 말에 다 동조하면서
오케스트라 합창단을 이루고 있었음
이 같은 단합에 내가 말한마디 잘못하면
가루 부스러기도 안남을것 같은 집안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조용히 있었음
밥먹고 섬에 둘러보고 이제 집에 가자는 말이 나왔음
여태 살면서 들어본 말중 제일 기분좋은 좋은말이었음
배있는곳으로 가는데 도로가1차선 밖에 없었음
나가는 차들이 많아 배 싣는데까지 한 200m
차들이 1차선에서 줄을서 있었음
배가 떠나면 차들이 슬금슬금 움직이고 대기하고
내차 실으려면 한 한시간정도 걸릴거 같았음
그때 장모,처형1,이모가 합창이 시작됬음
x서방 그냥 차안오니까 중앙선 넘어서 가
이거 언제기다려 날새겠네
그래 그냥가 뭐어때
그냥가 괜찮아~~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음
이건 아니다 싶어 말했음
아니 여기 차들 다 배타려고 기다리고 있는건데
여기서 중앙선 넘어서 먼저 가겠다고 가면 어떻게하냐고
안된다고 좀 짜증냈음
근데 계속 발광을해댔음..
그러더니 장모가 한마디 했음
내가 책임질테니까 빨리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나도 모르게 아ㅅㅂ이 튀어나오며
중앙선 넘어서 앞질렀음 (ㅅㅂ이런얘기 보배에 하면안되는데ㅋ)
200m 가는 동안 100대넘 는 차들의 경적과 창문밖으로 쌍욕을 들었음
배에 차 싣는곳에 도착하니 한 서른명쯤 되는 무리가 몰려와서 차문 열었음
나 밖으로 끌려나감
집단 구타 당하고 시신 바다에 투척할것같은 분위기였음ㅋㅋ
욕을 내 인생살면서 최고로 많이 먹어봄
아저씨 당신뭐야? 이정도가 아닌
야이 ㄱㅆㅂㅂㅁㅅㄲㅇ ㄱㅈㄱ은ㅅㄲㄱ ㅁㅊㄴ 어린ㅆㅂㄹㄴㅇ 뭐 이런거였음
욕먹을짓 한거 알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도 소용없었음
내 생에 이런 개쪽은 처음느껴봤음
차를 보니 장모랑 처형1이 수근거리고 있었음
죄송하다가 한분한분께 말씀드림
차에타고 좀 기다렸다가 배탐
바다로 뛰어 빠빠이 하고 싶었음
차에서 세명의 합창이 다시 시작됬음
여기 올곳이 못된다
뭐 이런 동네가 다있냐
사람들이 이상하다
별로 였다
고생만하다 간다
이런 소리를 들으며 기차역에 대려다줬음
아주 아름다운 기분으로 첫 집들이를 마무리하고
침대에 누었음
와이프... 처형2와 카톡으로 오늘 있었던일 보고하고 있음
같이 처형1을 까고 있음...
입에서는 욕이 튀어나올거 같은데
나오는 순간 싸울 힘도, 해결될 것도 없다는 생각에 포기했음
ㅅㅂ이게 결혼생활인갑다 하고 생각하는게 편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음
이런 결혼 집안 이야기를 누구한테 말할 수 도 없고..
참..말로해도 뭐하고
안하면 미칠것같은 그런거
결혼 해보신분들만 알거라고 생각됨
3편은 여기까지 쓰겠음
근데 도대체 왜 대리고 사는건지???
그냥 처음부터 혼인신고 전에 내보냈어야지...
사람들 너무 기다리게 하는것도 예의가 아닌건 알지?
빨리 올려 주시게나!
올림픽 펜싱 결승전 보다 더 짜릿짜릿 심장이 쫄깃해 지는 느낌이구만.
어서 빨리 4탄 부탁함세.
계속 들락날락 ㄷㄷ
작가님 젭알~~
글쓴이도 중앙선 넘어서 가라고 한다고 진짜 넘어가면 어떡함?
며칠전에도 김여사님 한분이 그러는거 보았는데
선착장 직원이 차 빼라고 난리를 치다가 결국 포기하고 먼저 태우기는 하더군요.
선착장에서 새치기는 막말로 칼맞을 짓인데......
왜 살어.
사업우습게 보면 안돼요.
품위유지비,인맥관리 월 500 기본나갑니다.
사회에 풀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 직전까지 돈 한푼 못모으고 빚져서 결혼하는 여자한테 경제권을 넘긴다...?
집안 말아 먹으려고 작정하셨나....
사업 잘해서 돈 잘 모으고 있던 본인이 관리 해야지 돈 한 푼 못모은 와이프가 그걸 왜 관리합니까 ㅋㅋ
자업자득잼ㅋ
여럿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맘을 비워라.
돌부처가 되란말이다.
그래도 참고살아야한다면 와이프성격을바꾸시는게 빨라요 그리고 보니깐 글에 등장하는 여자들 솔직히
장모 돌아가시고 나이먹다보면 지들끼리 헐뜯고 지랄하다가 연락도안하고 그러다 대동단결하고
나이먹어도 못고쳐요 절때 장담합니다 그러니 4편까지마무리하시고 임신하기전에 찢어지든지 아님
쌩까고사세요
진짜 이라나엔 호구놈들이 너무 많아.
떡한번 쳐보겠다고 간이고 쓸게고 다 줄넘들이야.
잼나기는 하는데...
말투가 중딩같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