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달넘은 8살연상 여자친구에게 2년만 기다려 달라 했습니다.
제나이 24살 여친나이 32살
이번에 제가 계열사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복지도 좋고 급여도 좋고해서
얼마전에 제가 여자친구에게 2년만 기다려달라 그때부터는 미래를 함께하자 라고 했습니다.
저는 항상 같이 있을때도 맛있는 음식 있을때도 여자친구 어머님꺼 까지 같이 포장해주거든요,
2주전에는 어머님 도가니탕 그리고 호두과자 또 피자 등등 어머님꺼 까지 같이 챙겨줍니다.
아무튼 요즘 결혼글 올라와서 이렇게 남깁니다.
저는 원래 결혼생각 끔찍이도 없었는데 요즘 결혼하고 싶습니다.
늘 저에게 생선 발라주고 섬세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나 좋아서
반했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살려구욧
아.....
그런데 회사 들어가면 경기도 쪽 에서 기숙사 생활 해야하네요,,,,
미치겠습니다....
espkh3
그냥막가
2년 여자친구가 기다린다 하더라도 님이 그때까지 이여자만 바라볼수 있을까요~~
아직 나이가 젊으니.. 혈기왕성 ㅎㄷㄷ
2년 여자친구가 기다린다 하더라도 님이 그때까지 이여자만 바라볼수 있을까요~~
아직 나이가 젊으니.. 혈기왕성 ㅎㄷㄷ
캡짱이다~~~~~~~~~~
24살이면 예비군 1년차쯤 되나?..
남자 40초라도..여자 30대와 가능성이 무한한데...
여자50이면..지방도빠지고...암울해요..
문제는..남자가 사랑으로 극복한다해도..
여자분이 자격지심.. 뭐 그런걸로...의부증 심해서..그런게 제일 스트레스일겁니다...
연상을 마니 사겨본 자의 일침....
연상녀의 의심병은 정말 무서움...
그럼 뭐든 다.............진행돼..............
여자한테 기다리란 말이...................헤어지잔 말보다 잔인할때가 있어.....
산이란..........신발 , 등산복 , 베낭 , 자일 , 등등......다 갖추고 가도 부족한게 있기 나름인데
결혼도 그런듯.....다 갖추고 가는게 아니라.... 둘이서 살아가면서 채워가면 될듯해.....
결혼을 염두에 뒀다면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안하고 있음 안될수도 있고 나중에 후회해....
사귄지 이제 2달이면 한참 좋을때이기도 하고,여친이 32살이면 아직은 젊을때이기는 하지만
님이 42살이면 여자는 50살...단순히 큰 나이 차이를 떠나서 그 사람을 잘 알기 전에 좋은모습만 보고 어떤 결정을 하고 너무 배팅을 하는건 위험 합니다.
아직은 어떤 약속을 하지말고 즐겁게 만나는것만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둘이 결혼을 했어 사는 모습을 보여주던데.. 뭐 고모랑 사는 모습..
저랑 아무 사이도 아니지만 그닥 비추입니다.
서로 비슷하게 늙어가야지 딴눈 안팔고 삽니다. (그래도 살다보면 딴눈 팔때도 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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