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23371
2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23713
3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24603
4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27708
5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28392
6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29860
7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30746
쓰다보니 벌써 8편임
써보니 9편이 최종판임
일단 결론 부터 말하면 이게
해피엔딩인지 배드엔딩인지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엔딩임을 보면 알 수 있으면서
왜 이새끼가 지가 당한것만 1편부터 8편까지
씨부려됬는지 알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음
뭔소린지는 나도 모르겠고
8편 찌끄려 보겠음
가게일을 마치고
같이 차를 타고 영화를 보러가는중이였음
몇일 전 부터 커피를 맨날 사마시러 온다는
의사나부랭인지 뭔지 얘기가 또 나왔음
아 ㅅㅂ 그만좀 듣고 싶다 속으로 외치고 있는데
오늘 그 ㅅㄲ가 커피 사마시러와서
자기 손을 잡고 손을 더듬었다는 말을함
개빡쳐 차 바로 돌려 병원으로 푸락셀침
넌 이미 뒤졌다를 외치며
어떤 개ㅅㄲ가 그ㅈㄹ했냐고 물었음
이 여자 나 말림
ㅅㅂ어떤ㅅㄲ냐고 계속 물었음
얼탱이가 없어서
손을 어떻게 잡고 더듬었냐고 물었음
이 나부랭이ㅅㄲ가 내 여자를 강제
추행을 해? 뚜껑열림
근데 이여자 그냥 별거 아니라고함
더 빡돔
아니 ㅅㅂ 결혼한 여자 손을 잡아서 더듬는게
별거 아니라니
어떻게 된 상황이냐고 빡침을 최대한 참으며 물어봄
그랬더니 손을 잡자고 손을 내밀기에 손을 잡더니
손을 안놓아주며 손을 더듬었다함
차 세워놓고
골빡이 나간상태라
상황 정리가 안되서 다시 물었음
`그니까 그ㅅㄲ가 손을 잡자고 내밀었는데
너가 손을 내밀어서 그남자 손을 잡았어`
`그랬더니 그남자가 잡은 손을 안놔주고
니 손을 더듬었어
이상황이였다는거지?`
물었더니 맞다함
근데 지금 너랑 나랑 기분내서 영화보려고 가는거잖아
근데 그딴 소리를 나 기분 좋아지라고 말하는거야?
사람을 아주 들었다놨다 가지고 놀았으면 제자리에 갔다두던가
잘 알지도 못하는사람이
결혼한 여자한테 손을 잡자고 손내밀면 손잡는게
손잡고 더듬은일을 남편한테 무슨소리를 듣고 싶어서
말을 하는거냐고 말했음
그랬더니 당시 상황이 다른 남자들이랑 커피숍 주인이 보고 있는 상황이라
본인도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았다고함
ㅎㅏㅅㅂ 무슨 이해가될만한 변명을
지금까지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내 골빡으론 이해할수 없기는 마찬가지였음
깊은 빡침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미쳐가고 있는데
손만잡았는데 뭐가 문제냐고 말함
그 동안 의부증에 시달린 일들 하나하나 조목조목 다말함
다른여자 칭찬했다고 $#@#%
여자쳐다봤다고 @#$@#$
처신 잘하라고 !@#$@#$
맨날 말했던 사람이 ㅅㅂ 남자가 손잡고 하니 손을 잡아주냐고
더 한짓도 하겠다 넌
내가 여자가 손잡자고 해서 손잡았으면 넌 어쩔거 같냐
내일부터 당장 때려치라고 집에옴
다음날 몸에 이상 신호가 느껴져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더니 ㅅㅂ 암
이 아니라 갑상선항진증이라함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말고 살라고 하더니 약처방해줌
몇 일 후
이 여자 카톡 대화내용을 봄
처형과 남자 손잡아서 싸운거 얘기함
`손잡은게 왜?`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런걸 가지고 화를내냐`
이런 뒷다마에 그냥 화도 안났음
아무 생각없이 누워 있는데
6개월 동안 지옥의 삶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가며
눙물이 흐름
무슨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대화를 시도해도
의사소통이 전혀 안이뤄지고
무슨 문제든 처가를 끌여들여 자기 편을 만들고
문제의 원인을 내 탓으로 만들고
처가 버프받은 뒷다마 후려치기 스킬은
핸드폰 박살내고 무인도로 납치 후 둘이 살지 않는 이상 불가능했음
6개월 살면서
이사람이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는 어떠한 말과 상황도
생각해내려도 한개도 생각이 안남ㅋㅋ
그 동안 받은 상처와 극단적인 성격과 태도, 집안 성향으로 인한
잦은 다툼은 사소한 일에도 심한 갈등 문제를 일으키며
항상 긴장감 속 부부생활의 연속일뿐이였음
내 감정의 필요를 돌봐주지 못하는 이 여자한테
더 이상 아무 감정도 남지 않게됬음을 알게되었음
이 여자와 더이상 살 자신이 없었음ㅠ
이젠 말하기로 결심함
이 여자한테
결혼 시작 부터 지금까지 서운했던걸 다 말함
나 이제 정말 한계다 더이상은 못하겠어 그만하자
이 여자 왜 갑자기 그러냐고
오빠 우리 아직1년도 안살았는데
서로 틀린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만났는데
몇개월만에 어떻게 맞추냐함
진짜 너무 힘들고 이제 자신없으니 그만 놔달라했음
일단 서로 시간을 갖기로 하고 와이프 친정으로 올라갔음
이제부터 개막장 드라마가 시작됨
다음 9편이 마지막 편임ㅋㅋ
이글을 보다가 암에 걸린듯 싶습니다...............
보증료는 환급받은일부받은걸로 기억이 나네요
찌릿하겠네요
헐 이렇게 글을잘써?ㅋㅋ
책도 안읽는데 내가 이거에 빠질수가있나
제발
hjy180@naver.com
블라인드됐다고 볼수가없음.....제발 보내줘요
미치겠네 ㅜㅜ
9편이 마지막이라 했는데 ㅜㅜ
완결을 볼수가 없네 ㅜㅜ
이게 왠말이여
블라인드라니!!!
9편 못봤는데 ㅜㅜ
제발
ljhd1@naver.com
제발 보내줘요 보고싶어여ㅠ 블라되있어요
아쒸... 보배 영자들은 너무 관리 못하네유......
글쓴이님... 차라리... 딴지에서 적어주세유 ㄷㄷㄷㄷㄷ
9편 블라인드 네요ㅠㅠㅠㅠㅠㅠ
블라인드 된 글 메일로 보내주실 수 있으신가요ㅠ
duden00@gmail.com
duqsja93@naver.com
끝을 안올리시나요...대체뭐땜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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