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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두번째 에피소드
간만에 삼실 소설 이야기좀 해볼까요...?
자작소설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일단 킵을 하고 있고요
난 예전부터 여자는 남자보다 신체적인 조건이 불리하니 무거운건 남자가 혹은
지저분하거나 몸을 많을 많아 써야 하는건 남자가 해줘도 그닥 문제가 없다면 해주자 었읍니다
허나 언제부터인가 여성분들이 남여평등을 외치며 여성전용을 만들고 기타등등의 꼴뵈기 싫은 행위와 지랄 발광을 했었죠
그후론 여자라고 굳이 잘 대해줄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일하는 사무실은 각 파트별로 팀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총부, 경리 업무를 보는 부서와
자재구매, 관리 팀
외주관리, 현장관리, 계약관리, 설계,견적팀 요렇게 크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총부쪽은 4명
자재쪽은 3명
글고 제가 관리하는 부서는 총 7명이 있습니다
건설관련 회사다보니 장마철(비수기때) 휴가를 다녀온 후이며 현재는 무더위속에 다들 열심히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2주전이였을겁니다
마침 건물환경미화 해주시는 아주머니들께서 나누어서 휴가를 가셨고
월요일에 저희층 담당하시는 아주머니께서 휴가시기에 다른층 아주머니께서 복도와 계단을 청소하고 계셨죠
그 청소가 다 끝나면 간단히 사무실 청소를 해주십니다
날도 더운데 고생하시는 듯해서 삼실 직원들(임원님들 빼고 다 이야기하고요) 이야기 한후
아주머님께 저희 사무실은 하지 마시라고 말슴드리고 삼실 직원들과 사무실 청소를 했습니다
남자직원들에겐 휴지통 비우고 바닥 쓸고나서 대걸래로 밀라고 하고
여직원들에겐 각 임원님들 책상을 제외하고 책상 정리와 화분에 물주기 등을 시켰습니다
다들 으샤으샤 해가며 청소를 하고 있을때 지각을한 한 여직원이 왜 다들 청소를 .... 하면서 의아해 하더군요
총무팀 팀장이 A양도 어서와서 도우라고 했지만 자긴 청소 못한다고 하면서 빼액 거리더군요
총무팀장이 벙찐 얼굴로 왜...?? 왜....?? 못하는데.... 하고 물었습니다(이건 들은 부분입니다)
그때가 남자직원들이 휴지통 비우고 바닥 쓸고 대걸래질 끝내고 커피 한잔씩들 하고 있었을때라
이 여직원이 왜 여자들만 청소하냐며 자신 이런 불공편한 처사는 못한다고 빼액했다고 하더군요
(평상시에도 남여차별 운운해가며 메갈스러운 느낌을 살짝 살짝 풍기던 여직원 이였습니다)
총무팀장이 난감해 하고 있을때 제가 그걸 봤었고 무슨 문제가 있느냐 하면서 참견을 시작
그 여직원 제 성격을 알기에 흠칫거림서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더군요
남자직원들은 다들 커피마심서 쉬고 왜 여자들만 청소를 하냐며 이건 불공평하다며
자긴 이런 불공평한 처사는 따를수 없다고 하더군요
바로 뒤에 있던 총무틴 여 주임이 뭐라고 그 여직원에게 말을 해줄려고 하는걸 제가 막고는 말했습니다
A씨 뭐 그건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자아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여직원이라고 반말한거 아닙니다ㅎㅎㅎ)
A씨가 남자 여자 공평하게 하자는 데로 할테니까 말해봐 하며 되물었습니다
제게 역으로 질문을 당한 여직원 먼가를 고민고민하고 있는데 답은 안나오지 아주 똥씹은 얼굴을 하길래 제가 말했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자고요 힘들거나 조금은 더러운일도 있고 뭐 책상 걸래질도 있고 화분에 물주는것도 있고 하니까
출근순으로 합시다 까이꺼 공평하게
먼저 출근한 사람이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걸로.. 콜...?? 하고 물으니 눈빛을 빛내면 콜을 외치더군요
전 좋아 그럼 그렇게 하는거야 하고 말하곤 직원들 다 불어놓고 A양이 좋다고한 선착순 청소이야기를 해 줬습니다
대신 임원님들과 각 팀장들은 열외 나머지 직원들은 선착순으로 청소하는걸로
단 쓰레기통이 각 챙상별로 많은니 1인당 4개씩 하고 책상 닦는거 역시 1인당 4개씩 하는걸로 정리
그리고 마지막 정리하는 사람이 청소도구 일체 정리
(대걸래 빠는거랑 청소 도구 정리)와 큰 쓰레기통 1층으로 내려가셔 비운기로 정리
이렇게 내용을 정리하고 한주가 지났습니다
어제 제가 6시 30분에 제일 먼저 출근하고 그 담으로 출근 하는 직원들에게 선택권을 줬습니다
근데 웃긴건 직원들의 출근 시간이 약 20분 가량 빨라졌다는거... ㅎㅎㅎㅎㅎ
아 물론 미화 아주머니께 오늘저 삼실 청소는 넘어가시라고 말슴을 드렸고요
1착부터 해서 화분에 물주기, 책상걸래질 뭐 지들이 쉽다고 생각하는 순으로 청소를 하고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A양은 8시30분에 꼴지로 출근.......
다들 책상에 앉아서 가볍게 차를 마시는걸 보고 함빡 웃으며 좋은 아침입니다 하면서 들어오더군요
전 A씨 청소 마무리 하세요 하고 말을 했습니다
A씨는 엑? 하면서 저를 쳐다봤고 전 지난주에 출근순으로 청소담당하기로 했지 안냐며 말했죠
저기 밖에 아주머니 계시는데.. 하면서 말을 하길레
저는 미화 아주머니들 휴가 기간동안은 삼실 자체적으로 삼실 청소할겁니다 하곤 어서 치워요
A씨는 자기 팀장을 쳐다봤지만 총무팀장은 외면을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A양은 이쁘고 하얀 셔츠를 입은 상태로 큰 쓰레기통을 들고 낑낑 거림서 화물 엘리베이터로 갔고 내려갔습니다
약 20분이 흘렀을까...
하얀 셔츠에 얼룩을 묻힌체 50ml짜리 빈 휴지통을 들고 짜증 가득한 얼굴로 삼실로 들어 오더군요
신경질적으로 휴지통을 내려 놓고는 자기 자리에 앉을려는걸.. A씨 청소도구 정리해야죠 하니 그걸 왜..? 하면서 물어보다
급히 입을 다물더군요...
아마도 제 사악한 웃음을 봐서 그런것수도 있겠지만 A씨가 마지못해 일어나서는 대걸래를 들고 화장실로 가더군요
화장실 안에 있는 탕비실에서 대걸래를 빨고 나오길레 베란다에 가져가서 뒤집어서 말리라고 했습니다
지도 슬슬 짜증이 치미는지 뭐라고 막 중얼 중얼 거리더군요
전 아랗고 안하고 빗자루며 쓰레받이 정리하라고 시켰습니다 제게 잠시지만 도끼눈을 치켜 떴었지만 제 한마디에 포기...
지난주에 다들 이야기 했잖아 남여공평하게 선착순으로 하고 싶은 청소하고 마지막으로 하는 사람이 정리하기로..
A씨도 수긍한거니까 어서 마무리 짓고 업무 봐요..
남들 다 업무 시작했는데 언제까지 청소만 할건가요..? 하니 부들부들 거림서 뭔가를 꾹꾹 참고 있더군요..
그렇게 즐거운 월요일 아침 청소가 끝나고 평화로운 업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총무팀에서 빼액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전 뭔가 하고 넘어가보니 이번에는 B양이 막 울려고 하면서 뭔가를 말할려고 합니다
자작소설처럼 주작이라 하셔도 되고 리얼이다 라고 하셔도 되고....
그냥 이야기 거리가 궁금하시다면 더 올려볼게요....
앞전엔 사람 만들기였지만
이번엔 남여평등을 실천해보고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동안 알게 모르게... 남여차별이 심했어요 암......
남자만 차별을 받고 있던게 넘 많았어.... 응... 응......
자재팀 여자1명 남자1명, 팀장1명
제팀 : 여직원2 남작원4입니다 글고 저..... 입니다
글고 종합입니다.....
설계와 견적 시공까지 다 합니다.......
언능 올려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남이 주는 커피는 절대 먹지 마세요.
유게에 자작소설이 핫하다는 말을듣고 먼 자게에서 왔습니다.
다음편 기대해봅니다.
하태핫태*.*
다음 편 기대합니다. ^^
설마 설마 했는데 또~~ㅋ
이제 아래쪽 부터 보고 읽어야 되는건가?
그런데 불만인 점은... 한번에 좀 올려주세요. 일편 올리고 간보고 하지 마시고요. ㅜㅜ
빨리 업로드 부탁합니다.
대충 쓰신거 같길래 대충 읽었네요....
오타가 너무 많아요;;;
7시전에 출근해야 본전
빨리부탁해요
가령 경력직 여사원 무경력 남자라도 남자 뽑는다. 내가 가르치면 되니깐
이런식으로 사이다(?) 드린 경험담을 이야기 해드렷는데
글쓴이 분은 성격이 좋으시네요 ~
전 연차로 했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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