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사라진 7시간에 대해 갖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에 관한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14일 MBN 뉴스8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파마를 하고 있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용업계의 한 관계자는 "청와대 전속 미용사인 정 씨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에 박 대통령에게 아이롱파마를 해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정 씨가 박 대통령에게 파마를 해주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시간은 세월호가 침몰하기 직전인 오전 8시 쯤이다.
미용사들은 아이롱파마의 총 소요 시간을 보통 '3시간'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을 보고 받은 오전 10시 쯤 박 대통령은 파마를 하던 중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미용실 업계 관계자는 평소 정 씨가 청와대에서 돌아오는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었지만 세월호 참사 당일에는 이 시간을 훌쩍 넘겼다고 언급했다.
정 씨가 미용실로 돌아온 시간을 고려했을 때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접한 후에도 파마를 중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박 대통령은 오전에 '아이롱파마'를 했고, 오후에 2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올림 머리'를 했으니 머리를 만지는데 하루를 다 보낸 셈이다.
결국 이는 세월호에 갇힌 국민 304명의 희생을 막을 수 있었던 '골든 타임'을 자신의 머리 모양 손질에 소비했다는 말이 된다.
한편 오는 16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청와대 전속 미용사인 정 모씨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혀 세월호 7시간의 의혹이 해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http://insight.co.kr/newsRead.php?ArtNo=86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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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대급 썅x 이네
그냥 빡빡 쳐밀어라 머리손질 1초도 안 걸린다.
머리만 한걸로 밀고가려는듯
머리하는데 하루 다 보내진 않았겟지
다른 더 개ㅈ같은 짓거리를 했을듯
머리만 한걸로 밀고가려는듯
머리하는데 하루 다 보내진 않았겟지
다른 더 개ㅈ같은 짓거리를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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