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눈팅 10년만에 처음 글씁니다 요새 하도 세상살기 빠듯하여 자영업에 문의글도 많고 창업 생각하시는분이 많은듯하여
제가 경험한 아웃도어 매장운영 관련 및 어패럴 관련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질문받습니다..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아는데로 성심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
2012.11월부터 2015.9월까지 운영했었습니다 ~~
진상부터 매출 마진 좋은점 힘든점 까지 거짓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패럴(브랜드 옷장사)쪽 생각하시는분들 질문해주세요~~
처음 용기내서 글쓰는것이니 악플은 달지마세요 ㅠㅠㅠ
다 거기서 거깁니다 물건 퀄리티는...그리고 본사 임원들부터 디자이너 등등 수뇌부들은 철새들처럼 이동하더군
요..
그 후로부터는 승승장구였구요...솔직히 돈 많이벌었습니다 2013년도에 매출 피크찍고 조금씩 매출 주춤해서
아웃도어 하향세 일듯 하여....어느정도 장사 잘될때 팔자 마음먹고 재작년 9월에 넘겼더니....
그다음년도 부터 매출 반타작....나오대요...
대부분 단체건이라고 하면 원칙적으로 안된다 본사규정이다 이렇지만 절대 그런규정없구요
그냥 매장가셔서 물건 들이밀면서 이거로 반품잡고 새제품가져가겠다 안된다고 하시면 본사 저나해서
지랄지랄하면 바꿔줍니다 대한민국은 큰소리치면 안되는거 없습니다 없는 규정도 만들어서 처리해줍니다 ㅋㅋ
이렇게 진상부리시면 됩니다~~ ^^
첫째 그거들고와서 다른 잘나가는제품들로 바꿔가면 다른 손님한테 못파니깐...마진이 안남으니깐..ㅋㅋ
둘째 님이그걸바꿔가고 다른 회사직원들한테 어디 매장에서 바꿔즈더라 이러면 다른직원들도 단체로 와서 바꿔가니깐 ㅋㅋㅋ
저는 그래서 단체할때...보통 회사대 회사로 단체복 진행하거나 회사대 일반 대리점 단체계약할때 교환안된다는
약속받고 진행한적이 많습니다 ^^
네파옷들은 뭔가 시장에서 파는걸로 보이던데 제가잘못본걸까요
원단을 저렴한걸 쓰는걸까요
지금은 한물간 브랜드로 인식하고 매출이 안나오니 원가절감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겉감 자체가 나일론 소재다 보니 오래입다보면 그런현상은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간혹가다 같은 브랜드 다른 패딩은 안그런것도 있으니 뽑기나름입니다~~ ^^
0/2000자